발달심리학

심리학과, 상담학과, 임상심리사 2급, 정신보건 등 발달심리학 요점 요약 8. 태내발달의 이상

롤라❤️ 2023. 4. 30. 14:46
반응형

8. 태내발달의 이상

1) 유전적 요인
(1) 유전인자 이상
▶ 대립인자: 특정한 신체 특성이나 행동의 발현에 관여하는 한 쌍의 유전인자
▶ 우성: 한 쌍의 대립인자 가운데 특성의 발현에 기여하는 대립인자
▶ 열성: 한 쌍의 대립인자 가운데 특성의 발현에 기여하지 않는 대립인자
→ 열성인자가 어떤 특성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한 쌍의 열성 대립인자를 필요로 하므로
우성유전자에 기인된 장애가 두 배 정도 더 많음
▶ 우성유전자 장애의 예
- 무도병: 30세 이후부터 점진적인 신경계 손상과 신체의 점진적 쇠약, 정서적 혼란 및
정신지체를 나타내고 사망에 이름
▶ 열성 유전자 장애 예
- PKU: 단백질 분해 효소의 결여로 정신박약 발생
- 소아 흑내장성 지진아: 시력저하와 전신 쇄약 발생 보통 3세 이내 사망


(2) 염색체 이상
▶ 성염색체 이상
- 감수분열 46개의 염색체가 정확하게 이분되지 않아 어느 한쪽이 더 많거나 더 적은
염색체를 생성한 결과
- 다섯 가지 흔한 성염색체 이상

명칭 염색체 조합 특징 발생률
없음 XYY 큰 키; 정상 이하의 지능; 심각한 여드름,
심리사회적 문제에 기인된 충동적, 공격적 행동
남성 1,000명 중 1명
클라인펠터증후군 XXY 여성적 외모; 작음 음경과 고환; 불임; 낮은
성적 동기; 적은 체모; 돌출한 유방; 정신적
손상
남성 600명 중 1명
X 결함 증후군 XY or XX 영향력 없는 X 염색체; 어떤 사람은 정상이나
어떤 사람은 지체됨; 남성은 확대된 고환을
가짐
여성보다 남성들
사이에서
더 흔하게 나타남
터너 증후군 XO 난소 형성의 기형;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내외 생식기관; 탄력 없는 피부; 짧은 목; 작은
키; 청각장애나 정신지체
여성 2,500명 중 1명
없음 XXX 특징이 다양함; 어떤 여성들은 정상적으로
임신이 가능하나 어떤 여성들은 불임이며
정신지체를 보임
여성 1,000명 중 1명

▶ 상염색체이상: 다운증후군
- 21번 염색체의 이상에 기인하며 정상인보다 염색체의 수가 하나 더 많은 47개의
염색체를 가짐
: 20세의 산모일 때의 발병률 1900명 중 1명
: 30세의 산모일 때의 발병률 300명 중 1명
: 45세의 산모일 때의 발병률 30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
: 아버지의 연령이 45세 이상일 때도 다운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있음
- 뒷머리가 납작하고 목이 짧으며 납작한 코와 삐죽한 혀를 가지고 있음 평균 IQ는 50정도
- 이 증후군을 갖는 개인들은 다정하고 쾌활하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린 연령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음


2) 환경적 요인
▶ 각 기관이나 해부학적 조직은 분화와 발달을 위한 결정적 시기를 가짐
▶ 태내기 손상은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영구적이므로 민감기라는 용어보다는 결정적 시기라
표현이 더 타당
▶ 아래 그림에서 색이 있는 부분은 기형발생물질에 가장 취약한 시기로서 기형발생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

 

(1) 어머니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
① 질 병
▶ 당뇨병: 높은 혈당과 인슐린 유산이나 사산을 초래, 출산 한다 해도 신체적 결함과
신경계의 이상
- Rh 인자의 부조화: Rh+ 남성과 Rh- 여성이 Rh+의 자녀를 임신하게 될 때 발생
- 첫 아이는 Rh+ 의 남아라고 할지라도 영향을 받지 않음; 둘째 아이부터 치명적인 위험
- 첫째 아이 분만 시 Rh+ 혈액과 Rh- 혈액이 섞이게 되며 산모는 Rh+에 대한 항체를 생성
- 둘째 아이의 Rh+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하기 때문에 조산하거나 사산
▶ 풍진: 임신 11주 이전에 산모가 감염되면 청각장애나 심장결함, 시각적 혹은 지적 결함을
갖는 아기가 태어남
- 임신13주와 15주 사이의 감염은 1/3 비율로 결함 가능성이 낮아짐; 16주 이후의
감염은 아무런 영향 없음
② 성 병
▶ 매독: 태반을 통해 감염, 임신 4개월 이전에 치료되면 태아는 매독에 감염되지 않음.
치료되지 않을 시 태아를 출산 전이나 출산 직후에 사망하게 함
▶ 음부 헤르페스: 분만 시 산도를 통과할 때 신생아이게 감염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음
사망률 50%
▶ 임질: 시력손상
▶ 에이즈: 어머니를 통해 태아에게 감염, 태아는 면역체계에 이상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생후 6개월에 이르면, 체중감소를 나타내며 고열과 설사 및 호흡기 질환을 자주
앓음, 보통 8개월 이내 사망
③ 영양과 정서 상태
▶ 평소보다 10-20%가 내의 영양추가 섭취
▶ 6~18kg 의 체중 증가 (양수및 태반 1/3 ,지방1/3 , 혈액 자궁 유방의 크기 증가 1/3 )
▶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서는 임부의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요구됨

▶ 최근에는 임부의 저 체중보다는 과체중을 더 문제시 됨
→ 여성의 비만은 불임을 일으키거나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걸리기 쉽게 하며 
제왕절개수술에 의한 분만을 증가시킴
▶ 태내기 동안 비타민 B 복합체나 그것의 일종인 엽산의 섭취가 매우 중요
▶ 임신 초기의 엽산 부족은 척수의 결함을 초래하는 신경관 결함을 일으킴
▶ 임부가 대단히 피로하다든가 불안감이나 공포감 혹은 슬픔을 경험 태아의 움직임이
갑자기 증가
▶ 임부의 정서 상태는 화학성분을 변화시키며 이는 태아에게 전달
▶ 지속적불안의임부의자녀들은주의력결함과언어발달지체를보이고아동초기동안에는행동문제를나타냄

④ 연령
▶ 가장 이상적인 자궁환경은 18세부터 35세
▶ 35세 이상의 여성들은 보다 더 긴 진통시간을 필요로 함 이는 신생아나 산모 중 어느
한편이 사망할 수 있음
▶ 35세 이상과 16세 이하의 집단은 미숙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음
▶ 40에 이상의 산모들은 다운증후군의 태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큼


(2) 외부적 요인
① 약 물
▶ 비타민 A의 과용 → 선천성 기형이나 구순열
▶ 아스피린 복용 → 순환계 이상
▶ 하루에 3잔 이상 200mg 이상 카페인 섭취 → 유산의 가능성 증가
▶ 탈리도마이드(신경안정제 ) : 입덧 경감제로 쓰인 적이 있음(1960년 대) → 사지가
없거나 청각손상을 갖는 아이를 출산
▶ 알코올 → 태아알코올 스펙트럼 장애(FASD); 작은 크기의 머리와 심장, 사지, 관절,
얼굴의 이상, 과민성, 과 활동성 및 발작증세
▶ 흡연 → 태아는 만성적인 산소부족을 경험 → 뇌 이상을 일으키고 두개골과 구순열 혹은
저체중을 유발, 돌연사 증후군과 심혈관 문제를 일으킴, ADHD의 위험요인으로도 분류됨

② 방 사 선
▶ 수정란이 착상되기 이전에 방사선에 노출되면 접합자는 죽게 됨
▶ 착상 이후의 방사선 노출은 성장을 지체시키거나 기형을 일으킴
▶ 특히 중추신경계의 기형으로 출생 직후 사망하기도 함


③ 화학물질, 중금속, 환경오염물질
▶ 태내발달의 이상을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분류되고 있음
▶ 다이옥신을 포함하는 제초제 유산과 태아기형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음
▶ 납과 같은 독성 금속 저체중과 느린 신경학적 발달을 보이고 낮은 지능을 가짐
폴리염화비페닐(PCB) 낮은 읽기 이해점수와 IQ 점수를 가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