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E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티펙)은 DMB 방송 주파수를 이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실시간 교통 정보, 실시간 유가정보, 여행 정보 등을 보여주는 기술을 말합니다.
DMB 주파수를 통한 TPEG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시스템은 200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TPEG는 지상파 DMB와 위성 DMB 로 나누어지는데..
지상파 DMB에서는 MBC-TPEG/ KBS-TPEG/ YTN-TPEG/ SBS-TPEG가 각각 TPEG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위성 DMB에서는 TU의 부가서비스 중 하나로 TPEG가 제공됩니다.
요즘 판매되는 내비게이션들은 대부분이 TPEG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TPEG 실시간 교툥정보는 DMB 방송사에서 송출함으로 내비게이션 판매시에 TPEG 사용료를 포함하여
판매를 합니다. 내비게이션에서 DMB 수신이 안되면 실시간 교통정보 TPEG가 수신이 안됨니다.
DMB 방송국에서는 TPEC 실시간 교통정보를 5분간격으로 송출한다고 합니다.
TPEG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하면.. 내비게이션이 길안내 할때 교통이 막히는 길을 파해서 안내해
주므로 보다 빠른길로 갈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중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주유소 위치와 주유소
유가가격도 알려줌니다. 참 편리한 기능임니다.
요즘은 내비게이션으로 DMB방송 시청중에도 TPEG가 동시에 활성화가 되는 기기도 있지만...
어떤 제품은 DMB 시청중에는 TPEG 서비스가 안되는 단말기도 있습니다.
TPEG와 DMB를 동시에 수신하려면 DMB 채널 2개를 동시에 수신할수 있는
듀얼모듈 네비게이션 단말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듀얼모듈 내비게이션이 아니라면 DMB시청을 하지 않아야
TPEG 수신을 할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하시어 사용하는데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TPEG가 활성화되면 지도위 도로에 색갈이 표시됨니다. 도로가 색갈이 표시되었다는 것은 현재 TPEG가
활성화되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고 있는 상태임니다.
물론 이때는 내비게이션의 TPEG 아이콘에 안테나가 뜨게 됨니다.
어떤 기기에는 안테나 대신 시간이 표시되기도 합니다..
도로 가장자리 따라 색으로 표시되는 선을 CCT-LINE 이라고 합니다.
TPEG 수신시 지도상에 CCT-LINE이 표시되면 교통상황을 3가지 색(빨강, 노랑, 초록 또는 파랑)이나
또는 4가지 색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또는 파랑)으로 표현하여 교통흐름 상태를 나타내줌니다..
이런 CCT-LINE 교통정보는 보통 5분마다 자동갱신 됩니다.
TPEG가 활성화 되면 도로위에 CCT-LINE이 색갈로 표시되며..
초록색(원활: 일반도로:40km/h 이상), 노랑색(지체: 일반도로: 40km/h 미만),
빨강색(정체: 일반도로:15km/h 미만)이 표시됨니다.
도로색이 빨강색으로 표시가 되면 교통 흐름이 극심하게 밀리고 있는 상황임니다.
YTN TPEG 경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원할), (노랑:서행), (주황:지체),
(빨강:정체)등 4단계로 나눠 제공합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시속 30km이하, 30에서 50이하, 50에서 80이하, 80이상 등 4단계로 나누어 제공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내비게이션에서 TPEG 실시간 교통정보가 활성화 되었을때 사진들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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