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심리학

심리학과, 상담심리, 임상심리사 2급, 정신보건 등 사이버심리학 요점 요약 7강. 온라인 관계 유지하기

롤라❤️ 2023. 6. 1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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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온라인 관계 유지하기

컴퓨터 중개 의사소통(CMC)의 온라인 탈억제 효과, 특히 불가시성과 비 동시성은
커플들로 하여금 좀 더 쉽게 마음을 열게 하고 대면관계에서는 쉽게 내놓지 않을
개인적이고 내밀한 정보를 좀 더 쉽게 내놓도록 만든다.
▶ 또한 컴퓨터 중개 의사소통(CMC)는 자신들이 커플로서 주고받은 대화내용이나
관계에 대한 역사가 이미지의 형태로 전화기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감정이나 사랑을 재확인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서로 더 가깝게 느끼게 만들어 줄수 있음


1) 질투와 감시
▶ 일반적으로 소셜 네트워크나 온라인에서 신호나 문자가 없다는 것은 가끔 문제를 일으켜
의사소통에서 잘못된 해석을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은 온라인에 올라온 말들에 의해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 자존감의 수준이 사람들이 소설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행동할까를 중재해 주는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페이스북에서의 질투를 더 경험한다.
▶ 사람들은 흔히 현재 파트너나 이전 파트너, 그리고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파트너를
감시한다. 그러나 그중 일부는 상대방에게 두려움을 일으킬 정도까지 그런 행동을 한다.


2) 사이버 스토킹
▶ 온라인 감시가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다. 온라인에 참가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법적으로
정의한 스토킹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지만, 일부는 이것을 넘어 범죄행동으로 가게 된다.
▶ 페이스북에서 관찰되는 세 가지 유형의 괴롭힘이 있다.
- 은밀한 도발은 명확하게 드러나는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롭힘의
목표를 자극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 두 번째는 공적인 괴롭힘이며
- 마지막 세 번째는 페이스북에서 이전 파트너를 환기시키는 것이다. 사이버공간에서의
강박적 추적(Cyber obsessional pursuit: COP)은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혹은 그들에게
친해지기를 요구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 사이버 행동을 사용하는 것이 포함된다.
▶ 만약 이런 행동이 반복되거나 심할 때 사이버스토킹으로 바뀌게 되고, 이에 대해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두려움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


3) 부정과 사이버 외도
▶ 사람들은 자신의 파트너가 온라인에서 부정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감정적으로 매우
화가 나게 된다. 남성과 여성은 온라인에서의 부정을 서로 다르게 보는데, 남성은 성적인
문제로 더 화가 나게 되는 반면에, 여성은 감정적인 부정에 의해 더 화가 난다고이야기하였다.
▶ 하지만 둘 다 온라인의 부정보다는 오프라인의 부정행위에 대해 더 화가 난다고
이야기하였다. 온라인 부정의 경우, 오프라인 경우에서와 같은 감정이 유발되지만 그 강도는
오프라인보다 더 약하다. 비록 온라인에서 성적인 행동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파트너는
관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릴 수 있고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다.


4) 헤어지기
▶ 과학기술의 영향으로 관계가 만들어지고 유지되기도 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점차적으로
컴퓨터 중개 의사소통(CMC)을 통해 관계가 끝나게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 최근에 데이트를 한 사람의 전체 중 17%가 상대방과 문자, 이메일 혹은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누군가와 관계를 깼고, 이와 똑같이 17%의 사람이 이런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다고 함.
▶ 컴퓨터 중개 의사소통(CMC) 이용과 동반된 온라인 탈억제(online disinhibition)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방법을 사용해서 더 쉽게 관계를 깨도록 만든다.
▶ 이런 의사소통 방식의 비가시성은 대면적으로 파트너의 부정적인 반응을 경험하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좀 더 쉽게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보여 줄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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