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바다도 보고 해산물 캐는 즐거움도 있는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방문기와 여행팁

롤라❤️ 2023. 6.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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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에 갔지만 자리도 널널하고 인파도 많이 없습니다
아직 바다가 차서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럴까요? 매년 이정도 수준이었던듯 합니다.

주차요금도 써있지만 극성수기에만 받는건지 예전부터 요금은 안받고 개방해놓습니다
돈까지 받으면 사람들이 더 안오겠죠 
저도 부모님이랑 몇번 오긴했지만 두 세번 올만한 곳은 아닙니다. 2~3년에 한번씩 추억 삼아 오게 됩니다.

반려견 동호회도 왔네요

오래 이자리에 있어보이는 거리 기타리스트 음반 USB도 팔고 기부도 받네요

다소 한산한 먹자골목 토요일인데도 이정도면 평일에는 더 심하겠죠

무려 한 10년전쯤에 왔을때는 무료 오픈하고 들어갔었는데 지금은... 아직도 있긴 있네요 

입장료가 사악하네요? 그렇게 넓진 않았었는데 만원이라니

틈사이로 본 모습

부모님이랑 꽃지해수욕장 쪽은 안가고 옆에 방포해수욕장으로 많이 갔습니다. 오면 이렇게 바다쪽은 일찌감치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면도 시그니처 할미 할아비 바위

멀리보이는 모습

물이 들어오는건지 나가는건지 햇갈립니다. 물어보니 나가는 거라네요 좀 기다려봅니다.

저 다리만 건너면 방포 해수욕장이죠

레포츠 바이크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시간되면 언젠가 걸어보고 싶네요

중요한 다리가 안전상 이유로 폐쇄;; 방포해수욕장은 다들 몰라서 저쪽은 아는 사람만 가는데 폐쇄되서 더 안가게 될듯합니다.

 

방포해수욕장으로 차를 끌고 왔습니다. 걸어가기에는 좀 애매하게 멉니다. 이거는 아직도 있네요

물이 조금씩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몇 십년째 자리를 지키는 장사 잘되는 방포수산

여기서 회를 사서 회 손질해주는데 들고가면 손질 무료로 해줍니다. 

여기서 kg당 팝니다. kg당 우럭이 22,000원 광어가 20,000이나 하네요 굳이 회먹으로 여기까지 올필요 없을듯합니다.

불쌍한 우럭들

이게 2만4천원

회 썰어주는곳 남자들이 험상굳은 사람들만 모아놓은 듯 ㄷㄷ 보통 징그럽다고 회 손질하는것 안보시는데 꼭 봐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 분들이 살점 많이 붙은 부위나 살점을 조금씩 빼는듯하더군요 ;; 저희 어머니가 봤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살점 하나만 빼도 엄청 남겠죠

불쌍한 우럭들 2만4천원 어치 좀 양이 작긴하네요 그냥 맛만 보는 걸로

물이 빠지고 사람들이 호미를 들고 조개 등을 채취하러 갑니다.

조개 채취하는 사람들 ...

아무리 파도 조개랑 더럽게 안나옵니다. 칠게 등을 잡기도 했는데 없어서 조개를 채취하는데 거의 안나오네요 올해는 허탕입니다.

주변에 여기저기 걸었습니다.

방파제 넘어가면 또 다른 해수욕장이 나오네요 바다를 따라 쭉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옆동네 해수욕장

해변길 안내도

체력이 안되서 사진만

캠핑장도 있습니다.

그냥 길거리에 캠핑 많이 치시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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