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그릭요거트 전문점 남원의 카페 예가람 내돈내산 방문기

예가람길에 있는 예가람카페 전에 간판이 있었는데 힙한 카페는 간판이 없다고 하면서 멀쩡한 간판을 뜯으셨다고 한다 ㄷㄷ

https://pals.tistory.com/m/2703

내돈내산 남원 광한루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그릭요거트, 스콘 카페 예가람 내돈내산 방문후기

▲ 작년에 갔을 때의 예가람 카페 이때는 간판이 보인다.

간판이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더 횡한 느낌이 든다.

내부가 조금 바뀌었다고는 하는데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는 듯하다.

효율을 위해 배치한 자리들 테이블 규격이 틀린건 아쉽~ 아줌마들끼리 수다떨기 좋아보인다.

벽에 써서 거는 사람이 있을까?

전력 효율화를 위해 에어컨 냉방을 낮추고 선풍기를 2대나 놓은 모습~ 약간 덥게 느껴졌다.

내부 전경

좀 아쉬운 것은 메뉴를 이렇게 종이로 뽑아놓고 너무 자주 바꾼다는 것이다. 가격도 100원 단위로 올리기도하고 물가도 그렇겠지만 좀 정신없다. 또 있던 메뉴가 사라지고 새로운 메뉴가 생기기도 하고 정신없다.

블루베리맛 그릭요거트 ... 4500원인데 양이나 맛도 좀 너무 꾸덕하다. 그릭요거트가 원래 그런거라고는 하는데

차라리 고급 수제 아이스크림이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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