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 : 09:00~18:00
관람소요시간: 약 30분 소요
관람요금: 무료
주차료: 무료
정기휴관일: 매주 월요일
만인의총은 정유재란(1597)때 남원성 전투에서 순절한 민·관·군 1만여 의사들의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임진왜란때 호남 점령의 실패가 임진왜란의 패인이라 판단한 왜적은 11만 대군으로 1597년 전라도를 침공하기 위하여 우군은 전주성을 좌군5만6천은 남원성을 공격하였다. 조정에서는 남원성을 사수하기 위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장군이 이끄는 1천여의 군사와 명나라 부총병 양원의 3천병사로 하여금 남원성을 지키게 하였다. 적은 8월 12일 남원에 당도하여 성을 겹겹이 포위하였으며, 13일부터 16일밤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중과부적으로 성민 6천여 명을 포함한 1만여 의사들은 혈전 분투하다가 장렬하게 모두 순절하였다. 전쟁이 끝난 뒤 피난에서 돌아온 성민들이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시고 1612년(광해군4년) 사당을 건립하여 전라병마사 이복남 등 7충신을 모셨으며 1653(효종4년)에는 충렬사액이 있었고 1675년(숙종원년)에 남원역 뒤 동충동으로 이건한 뒤 1836년(헌종2년) 사헌부지평 오흥업을 추배하니 8충신이 되었다. 그러다 1871년(고종8년) 사우 훼철령에 의거 사당이 철폐되어 제단을 설치하고 춘추로 향사하여 왔다. 그러나 일제가 제단를 파괴, 재산을 압수하고 제사마저 금지하였다. 그러다 광복과 더불어 다시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모셔오다가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63년 고 박정희 대통령이 만인의총(구 남원역) 방문 당시 허술한 묘역을 보고 이장을 검토하도록 하여 1964년 남원시민들이 현 위치에 이전하였다. 사적이였던 이곳은 이전으로 사적에서 해제되었다가 1981년 사적으로 재지정되었다. 1977년 호국선현 유적정화사업의 일환으로 1979년까지 충렬사, 내·외삼문, 관리사무소 등이 포함된 성역정화사업을 하였고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순의탑, 기념관, 주차장 등이 포함된 성역화 확충사업을 실시하였다. 2016년 5월 10일 전라북도에서 문화재청으로 관리이관되었다. |
만인의 총의 개략적인 스카이뷰 옛날에 이런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기념관도 새로 짓고 큼지막했던 연못이 작게 되어버려서 아쉽다.
남원의 관광지 중 하나인 만인의 총 1년중 가장 큰 행사인 순의 제향은 내일이었고 오늘은 만인문화제 관람 겸 만인의 총에 들렀다.
주차장은 옆에 평소에 사람도 거의 없어서 널럴합니다.
아래쪽에 잘 안보이게 위치한 20회 만인의사 추모 만인문화제
주로 내일 진행하는 순의제향 홍보만 하고 있다.
관람안내
문화관광해설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전시물을 만인문화제라고 늘어놓았다.
내용들이 뒤죽박죽 되있기도 하고 그냥 훝어보았다.
처음 들어보는이름들이 많다.
이런게 일본에 있었구나
행사는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리허설 진행중 ㄷㄷ
리플렛도 있다.
리허설 진행 중
만인의 총 옆 산책길 예전에 부모님이랑 거닐었던 생각이 난다.
나무 밑을 거닐다 보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내일 행사를 위해 진행 중 오늘 행사는 내일을 위한 예행연습 느낌이다.
내일을 못온다.
기념관은 코로나 때문에 안열고 몇 년째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넓어서 좋았던 잔디밭과 연못이 기념관 때문에 사라져 버려서 아쉽다 . 좁은 학교 운동장에 반 가까이 차지한 실내 체육관이 들어선 느낌
주먹밥 만들기 체험이라고 있던데 실제 체험은 해볼 수 없었고 맛도 볼수 없었다. 하나 달라고 할걸 그랬나
체험이라고 할것도 없이 만드는게 너무 간단하다.
여기도 냥이가 있었다. 앉으니까 와서 부비적 2번하고 사라져 버렸다.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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