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남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 이용후기와 비용 등 정리

월락동 남원 롯데마트 근방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남원 자동차 검사소
보통 수도권이나 대도시는 자동차 검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
남원은 시골? 이라서 그런지 예약 안하고 바로 방문해서 접수가 가능하다고 문자가 왔다. 

오후 4시반경에 갔는데 대기 차가 좀 있었다. 당일 접수하려면 오후 5시까지 가야한다. 퇴근은 6시
토요일도 점심시간 없이 오후 1시까지 한다

접수실 건물도 임시건물로 되어있고 어차피 중요한건 아니지만 좀 충격적인 외관

안에서 접수하는 여직원 한명만 존재한다.
동사무소 느낌난다 ㅋ
 

자동차 검사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일반 사설업체에서는 더 비싼데 이곳은 예약도 안해도 되고 편했다.

접수양(?)이 이렇게 종이를 건네준다. 대기시간은 30분이라고 하는데 15분만에 끝난것 같다.

차 타고 검사하는 터널같은데로 내가 운전해서 들어간다.

차에서 내리지 말고 앞차 따라가다가 정비하는 사람이 오면 차키 주고 대기실에 가서 대기하면 된다.

30분이나 걸린다고 해서 그동안 뭐하지 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고객대기실

터널의 반대편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소도 있다.

휴게실 모습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든다

그래도 아주 싸구려 믹스커피도 아니고 캔디도 있다.

옛날 팜플렛도 같이 섞여있다.

커피 한잔 땡기고 담배 한대 땡기면 끝났다고 찾는다.

벽에는 자동차 검사 절차도 있다. 
다 보기도 전에 끝났다

끝나면 자동차 검사하는 사람이 설명해준다. 친절도 전화가 간다고 좋게 얘기해달고 한다.

뒷장

끝나고 나니 허무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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