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질선명해요
삼성 신형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입니다. (이하 삼성노캔) 전면은 이렇습니다. 개봉하면, 이렇게 뚜껑에 뭔가가 끼워져 있고 이어폰은 곱게 포장돼 있습니다. 뚜껑을 봅시다. 종이 한 장 들어있습니다. 빠른 설명서.. 왜 딸랑 이것만 들어 있을까요? 이어폰을 꺼내면 가이드와 팁이 두 쌍 추가로 있습니다. 이어폰엔 중간 타입이 끼워져 있고, 소형과 대형이 여분으로 들어 있네요. 이어폰 음량조절버튼 옆면을 보면 노이즈캔슬링 기능 버튼과 동작 확인용 LED가 달려 있습니다. 노트10+로 테스트를 했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코드리스 ANC 이어폰(기존노캔)과 비교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 번갈아가면서 사용한 결과, - 음질 : 갠관적인 비교를 못 하는 막귀이므로 패스합니다. - 음색 : 기존노캔 > 삼성노캔, 삼성노캔은 베이스가 강해서 먹먹한 느낌이 나는데 전 고음이나 보컬이 살아있는 느낌을 좋아합니다. EQ를 좀 조절해야겠네요. - 편의성 : 기존노캔 >>> 삼성노캔, 코드리스와 유선이어폰은 비교 대상이 아니죠. - 노이즈캔슬링 성능 : 삼성노캔 >> 기존노캔, 껌통도 안 달린 이어폰이 노캔기능이 훌륭하네요. - 가성비 : 삼성노캔 >>>> 기존노캔, 이벤트 가격이 워낙 훌륭해서 가성비로는 도저히 비교가 안 되는 수준입니다. (정가 기준 : 삼성노캔 >> 기존노캔) 이후 사무실에서는 삼성노캔을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기존노캔을 사용할 듯합니다. 쓸만해요. 추가로, 다른 기기에서의 사용이 가능한지도 확인을 해 봤는데요. 썬더볼트3(USB type-c)가 달린 노트북에서는 노캔, 소리, 마이크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됐으며 드라이버가 삼성 이어폰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반면 크리에이티브 BT-W2로 사운드 전송이 가능해서 기대했던 닌텐도 스위치는 이어폰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가 필요한 것 같네요. 소리는 안 나오지만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작동하는 것으로 봐선, 전원만 들어오면 지원 유무에 관계없이 노캔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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