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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 개요 == 분황사(芬皇寺)는 [[경주시]] 구황동에 있는 [[절(불교)|절]]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으로 [[불국사]]의 말사다. 신라시대 전성기보다 좀 많이 작아지긴 했어도 아직 '살아 있는' 절로, [[황룡사]]지나 [[감은사]]지와 다르게 분황사'지'가 아니니까 주의. 다만 분황사 주변 일대는 2019년 2월 26일 경주 분황사지(慶州 芬皇寺址)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사적|사적]] 제548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아도]]의 비문에는 칠처가람지허(七處伽藍之墟)[* [[삼국유사]] 제3 흥법편 아도기라 항목에서 칠처가람을 말하며 전불시가람지허(前佛時伽藍之墟)라고 설명한다. 경주에 빈 절터 7곳(칠처가람지허)가 있는데, [[과거칠불|과거불]] 시대의 절터(전불시 가람지..

황산벌 전투

[[660년]] 당군이 [[황해]]를 건너 덕물도[* 지금의 [[인천광역시]] [[옹진군(인천)|옹진군]] [[덕적면|덕적도]]]에 [[상륙]]하면서 나당 연합군의 본격적인 백제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나 덕적도에서 나당연합군이 만났음에도 백제가 이를 자신을 공격하기 위한 것이라고 완전하게 느끼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수나라부터 서해를 횡단하여서 평양으로 직공하던 적이 몇 번 있었고, 전과는 달리 약간 남쪽으로 오기는 하였지만, 신라왕이 군대를 이끌고 한강유역까지 북상하였기에 황해도를 공격해서 평양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이전까지 중국의 목표는 오로지 고구려로, 고구려만 주구장창 공격하고 있었다. 아닌 밤중에 백제를 갑자기 공격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였다. 다..

(대전)계룡산 등산

계룡산( 鷄龍山)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논산시, 계룡시 그리고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높이 845m의 산이다.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계룡산은 충청지역에서 대표적인 산이나 높이나 면적에서 최고나 최대는 아니다. 계룡산의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m이고 계룡산 전체면적은 65.335km2이다. 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국어교과서에 소개되었던 남매탑이 있다.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은 조선 왕조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구역은 3개로 나뉘는데 동학사지구, 갑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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