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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여행 324

남원에서 공부하기 좋은 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이용후기와 특징을 소개드립니다

오늘은 남원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지는 남원교육문화회관 내에 있는 열람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작년초까지만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할 수 없어 아쉬웠었는데요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열기 시작하고 최근에는 주말에도 휴무일과 시간단축이 없어지고 열람실 운영시간도 늘어나서 굉장히 이용하기 편해졌습니다. 열람실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으로서 근처에 위치한 남원시립도서관은 열람실이 개방형이라서 아무래도 소음도 많고 집중하기 어려운 불편한점도 있었는데 남원교육문화회관의 열람실은 칸막이도 있고 노트북실도 따로 분리되어있어서 공부가 더 잘되는 것 같습니다. 시설이 좋다보니 주변에서 공부하러 남원까지 오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립도서관 보다는 아직까지 덜 알려졌는지 비교적 열람실은 이용하는 분이 적다는것도 이용하..

똑같은 여수여행이 지겨울 때 가볼만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을 소개드립니다.

고리타분한 뻔한 여수여행코스는 또 가기 지겨울 때 가볼만한 산림욕도 하고 힐링도 하는 봉화산 산림욕장입니다. 주차장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주차구역이 주로 되어있어 주말에는 협소합니다. 보통 도로변에 대시거나 미평 임시주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나무데크길로 잘 만들어놓고 인공호수의 풍경도 아름다워 걷다보면 속세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호수와 섬 같은 편백나무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 잘 어우려져 사진을 막 찍게 됩니다. 또 최근에는 맨발걷기 코스도 새롭게 단장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래쪽 코스는 맨발길이고 위쪽 호수길은 맨발길과 휠체어가 함께 다닐 수 있는 길입니다. 맨발걷기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1.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일상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줍니다. 2..

남원의 가볼만한 관광지 남원향교에서 진행된 라이브 음악도 즐기는 기로연 관람후기와 향교를 소개드려요

남원에 들렀다면 한 번 가볼만한 남원 향교 현재는 일부 공사중이다. 평소에는 차가 이렇게 많지 않은데 오늘 기로연 행사가 소리소문없이 진행되어 와보게 되었다. 기로연 생소한 용어인데 전국의 향교가 무려 200개 가까이 되는데 그곳에서 한 번은 진행된다고 보면 될 기로연 기로연(耆老宴)이란 무엇일까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으로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관료들을 위해 국가가 베풀어주는 잔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차가 많았다. 한번 들어가면 뒤로 빠꾸?해서 나와야 되서 곤란하게 된다. 주차요원이 없어 아쉽다. 행사 진행장도 공사중이다. 안에는 의자가 배치되어있다.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햇갈릴정도로 모두 한자로 되어있다. 기로연이라서 그런가 모두 어르신들만 계신다. 어지간하면 모습을 나타내지 않..

통일신라 천년고찰 남원 실상사 방문 후기와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f. 여행정보

저번에 지리산 뱀사골 계곡 코스로 갔다가 사거리 근방에 있어서 들르게 되었다. 마침 20km 가까이 걸어왔던터라 많이 지쳤지만 절만 보러 여기에 올것 같지는 않아 들렀다. 주차를 하려고 하니 입구에 만차라고 써있어서 할 수 없이 길에다 대었다. 저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없는 줄 알았으면 거기다 대는게 낳을 뻔했다. 절안에 주차장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해탈교 뭔가 해탈할 것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래된것 같아보이는 돌장승 해탈교 밑에 하천이 흐른다. 장마철에는 마를 것 같다. 물도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다 이끼도 많고 돌장승과 나무장승들이 보인다. 오래되어 보이는 석장승 석장승들이 꽤보인다. 역시 차가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 만차라고 써있었는데 다음에 오시는 분은 만차라고 입구에 써있어도 그..

경기도 양주에서 가볼만한 힐링 여행지 장흥면 장흥자생수목원 정보와 방문후기를 소개드립니다.

입장 시간 : 09:00 ~ 19:00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주차비 없음장흥자생수목원 요금표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 경로 4,000원 소인 기준 : 4세 ~ 초등학생 경로 기준 : 65세 이상 단체 기준 : 20명 이상 동시 입장 시 적용 장애 할인, 지역 할인은 증명서 필히 제시 주차요금은 없지만 입장료는 좀 있네요 ㅎ입구부터 아름다운 국화꽃 화분들이 놓여있네요벤치에도 이런 꽃들과 조각들이 있네요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 입니다.여기저기 사진찍을 곳들이 많아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곳인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오솔길과 원시림, 숲속 쉼터, 계절테마원, 자연생태관찰원, 고산식물원, 나비원, 고사리원, 원추리원, 분재..

지리산에서 초보자도 가기좋은 뱀사골계곡 코스 난이도 및 팁과 등산 후기 요약

지리산 뱀사골 대표 코스 입니다. 주소는 티맵에 검색이 안되면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이라고 검색하시면 반선주차장으로 가게됩니다. 뱀사골 계곡 코스는 반선교에서 출발하여 화개재까지 계곡을 탐방하는 코스(9.2km 4시간 20분 소요)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 맑은 계곡과 여러가지 스토리가 얽혀 있는 소(沼)와 담(潭)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소는 물이 고여있는 곳 이라고 합니다총코스는 4시간 20분 코스입니다. 실제로는 꾸준히 올라가니 3시간2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네비로 찍고 가다보면 공영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하면 무료라서 이곳에 주차를추천드립니다. 낮에도 여기는 빈자리가 제법 있더군요뱀사골 분소 입구전에 이런 이정표와 함께 식당들이 많습니다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주차료가 ..

한글날에 가본 남원 운봉읍 국악의성지와 국악대제향 관람후기

남원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 1년에 한 번 한글날 국악대제향을 한다. '제'자가 들어가니 일단 제사이다. 전시 체험장은 판소리·농악·기악·무용 등 4대 전통 국악의 유물·유적 400여 점을 한 곳에 모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독공장은 소리꾼이나 일반인이 소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동굴 형태로 꾸몄으며, 판소리의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과 거문고의 달인 옥보고(玉寶高)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도 마련되었고, 인근에 여류 판소리 명창 박초월(朴初月)[1917~1983]의 생가도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운봉읍이라는 지리산 가는 코스중에 하나인 바래봉 가는 길에 나온다. 주차장에 평소에는 차가 꽉 찰일은 ..

남원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관람후기와 분위기 소개

9~10월 달에는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소소한 행사나 대회도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 듯하다. 이번에 31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에 가보았다. 10,6~7일 이틀동안 개최되었다. 금파 강도근은 무엇인가? 사람이름인가? 1918년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되던 해에 김정문 문하에 들어가 1년을 사사하고, 20대에 조선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창 중 한명인 송만갑 선생에게 판소리 다섯 마당을 배웠다. 이후 지리산 쌍계사 일대에서 7년여 동안 독공을 한 뒤 세상에 나와 이름을 떨치기 시작해 196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세종상, 1986년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했다.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였던 강도근 명창은 1973년 남원국악원 판소리 선생으로 부임하면서 남원에 머물며 후진 ..

남원에서 잘 모르는 한적한 여행지 단군성전 개천절에 찾아간 후기 주변을 소개드려요

남원의 시내에서 좀 외진곳에 떨어진 단군성전 개천절을 맞아 가보았다. 매년 이곳에서는 개천절에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에는 이곳에 오면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그렇다 보니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공간에 미린 댄 차들은 중간에 집에 가지도 못할 것 같다. 입구에 읽을 수 없는 비석들이 있다. ?? 단군대제봉행 및 개천절기념식 맞나 여기가 우리나라 맞나 싶을 정도로 모두 한자~ 중간에 "및"자 빼면 다 한자네요 중간마당 중간에 공간이 있고 이렇게 성전이 나온다. 단군 행사를 맞아 이렇게 의자와 그늘막이 있다. 상투라고 하나 쓴 어르신들이 좀 보인다. 나름 전통 제사를 위한 복장을 갖추신 모습 단군성전 가운데 단군 초상화가 있다. 국내에 단군성전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 지자체 마다 다 있지는 않..

모르면 손해보는 오산대학교 가을 명소 도토리 핫 스팟을 소개드립니다

오산의 명문대? 오산대학교 내부에 동네 사람들만 아는 도토리 명소를 소개드립니다. 오산대학교 한 10년전인가 라디오에 광고를 많이 했었다. 늘 맨트가 가까워서 좋은 대학교 오산대학교 였다. 위에서 바라본 오산대학교 사실 오산전문대라는 용어가 더 친숙하기도 하다. 지금은 4년제 학과가 생기면서 뒤에 "교"자가 붙은 듯하다. 어릴때부터 많이 다녔어서 추억의 장소 옛날과 내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정감이 든다. 가끔 산책하러 가곤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생각하며 걷기 좋은 장소미래관 앞쪽에 도토리 나무가 있다. 추석 즈음하면 도토리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있다. 동네 주민들이 틈만 나면 주워가지면 그래도 계속 떨어진다. 자연의 열매를 골고루 주는듯하다.지성관 앞쪽과 미래관 앞쪽추석이라서 그런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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