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국내] 추천여행 334

남원시 한적한 시골마을 금지면의 햇갈리는 초등학교 금지동초등학교와 금지초 방문기

목적지는 금지초등학교 였다. 티맵에 "금지초"하고 검색하니 금지동초등학교가 나온다. 당연히 금지면 시골마을에 초등학교가 2개나 있겠어 하고 금지동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나 해서 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4km 정도 떨어진곳에 금지 초등학교가 따로 있었다.50년전에도 이모습 그대로 였을것 같은 곳 벼는 거의 다 익은 것 같다.황량한 모습의 금지동초등학교 운동장이 좁구나 하고 보고 있었다.경치는 좋은것같다. 논밭뷰여기까지가 금지동 초등학교 다음은 목적지 금지초등학교 그래도 홈페이지도 있다.왠만한 학교에 많이 있는 이순신 동상 도서실스쿨버스도 있고 꽤 넓은데 싶다.학교 뒷편에는 이렇게 놀이터도 있다. 학교 규모가 꽤 큰편이다. 아파트 단지내에 새로 생긴 초등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다.나름 최신식 놀이터?..

처음 가본 남원의 지금 여기 인문학강당 방문과 동양고전 및 철학 수업 후기

간판이 없어 찾아가기 좀 어려운곳 남원의 지금 여기 인문학당입니다. 지도를 검색하니 그래도 검색이 되는군요 대학교 처럼 1학기 2학기 나눠서 진행되고 물론 수강신청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오늘 가보니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도 되는군요 ㄷㄷ 필요한 것은 교재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노자 도덕경에 대해서 배우는 듯 합니다.한화생명을 찾아가면 그 밑에 층에 인문학당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런 장소가 나타납니다. 처음 온 기분은 예전에 여호와의 증인 교회에 뭣도 모르고 갔다가 당황했었던 느낌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어르신들이 많다보니(아니 전부...) 그런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수강료 무료라는 글씨가 인상적 일주일에 두번 노자철..

남원 악성 옥보고 거문고 경연대회 관람후기와 가야금과 차이점 등 정리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거문고 경연대회를 이곳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회를 맞아서 하고 있습니다.관람보다는 거문과 대회 참관한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이 날도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국악에 문외한으로서 거문고랑 가야금은 같은 것 같기도 하고 햇갈리는데요 거문고와 가야금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 현의 수 가야금은 12현, 거문고는 6현 - 뜯는 방법 가야금은 손으로 현을 다루지만 거문고는 볼펜만한 보통 대나무로 만든 '술대' 를 가지고 탄다. - 안족과 괘의 형태 가야금은 괘가 없고 안족만 12개가 있다. 그러나 거문고는 괘가 있고 안족이 3개 있다. - 연 원 가야금은 삼국시대 말 가야의 가실왕이 제작, 우륵이 발전시켰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중국의 쟁을 본받아 만들었다 하나 그 형태로 보아 옛부..

스타벅스 오산시청점 오랜만에 방문 후기와 근처 원동 놀이터 어린이공원 쉼터 후기 입니다.

더운날씨가 계속되는 오산 어제는 비가 몇 방울 떨어져서 차만 더러워 졌다. 이렇게 더워도 걷는 사람들이 있긴있따. 오늘도 무더운 날씨 오산천 다리도 매우 덥다. 원래는 저기 보이는 바로바 커피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버렸다. ;; 오산 스타벅스 역시나 사람이 많다. 자리마다 사람들이 들어가 차 있는편 여름 한정메뉴라는 복숭아 스무디? 같은걸 먹어보기로 한다. 스타벅스라지만 너무 비싸다. 7300원 톨사이즈 기준 그냥 복숭아 쉐이크 문구점에서 파는 얼음쉐이크 맛있데 이렇게 비싸다니 이 자리에 있으니 직원들이 커피 만드는게 보이는데 아메리카노도 그렇고 정확한 농도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눈대중으로 만드는 거였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음료반 얼음반이다. 시화호에 가려는 계획이 틀어진 후 그냥 걷다가 주변에 원동..

구례에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화엄사 근처 천은사 방문 후기

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 예전에 사찰 입장료 받을 때는 화엄사와 함께 동시에 갈 수 있어서 많이 갔었던 곳 화엄사와 비교해서는 아무래도 인지도나 규모 면에서 떨어지기는 한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넓은 편이다. 천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다. 천은사(泉隱寺)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번지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절은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지리산의 높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절 옆으로 펼쳐지고 우람한 봉우리가 가람을 포근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천은사는 이쪽이라고 알려주는 듯하다. 천은사 들어가는 일주..

구례여행 필수 천년고찰 화엄사 방문후기와 다양한 모습을 소개드려요

통일신라 시대 의상이 지었다는 엄청 오래된 역사의 화엄사 입장료가 무료로 바뀐 이후 여자저차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차공간은 무료이고 자리도 넉넉한 편입니다. 무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그늘로 자리를 잡으려고 치열하더군요 화엄사로 가는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도 있다보니 거기때문에 오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작년만 해도 입장료 4천원이라서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었죠 고속도로 같은 너무나 한적한 화엄사 가는길 구례에 다다르면 고즈넉한 시골 모습이 나타난다. 거의 다오니 나오는 무슨문 주차장 한창 무슨 계곡쪽에서 공사중이다. 널럴한 무료 주차장 화장실쪽으로 가면 화엄사 가는길이 나타난다. 올라가면 나오는 기념품 파는 가게 차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다. 이뻐서 찍은 기념품 가게 앞 연꽃들 등산객들은 오른쪽..

남원에서 레트로느낌 사진찍으러 가볼만한 데이트코스 서도역 방문기와 여행정보

폐역이 된지 오래된줄 알았지만 비교적? 최근까지 실제 운영되었던 서도역은 배치 간이역에서 보통역으로 승격, 그러나 점차 부분적으로 운행이 중지되다가 결국 2008년 무 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었습니다 미스터선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다네요 주차할곳은 없어서 사람이라도 혹시 많으면 난감할 것 같습니다. 이곳 자체가 근데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과거의 모습이 느껴지고 많은 사람들의 때를 타지 않은 곳으로 기찻길 옆 으로 나열한 나무 사이를 거닐며 인생사진찍으러 오는 커플 관광객을 자주볼 수 있습니다. 역안으로 들어오는 기분좋은 나무냄새가 풍겨서 좋았습니다. 재현해 놓았다는 숙직실 아기자기한 조각 조형물과 푸른색감이 더웠지만 아름답네요 불 잘탈것 같은 외관의 옛모습을 간직한 서도역 철도가 올것만 같은 곳 오면 별 볼..

전북 남원에서 드라이빙 데이트코스로 가볼만한 문학 여행지 혼불 문학관과 주변 경관 방문기

주 소 :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 마을 혼불문학관 남원시가 최명희의소설『혼불』의 배경지를 문학코스로 개발한 혼불문학관은 소설의 주 무대를 배경으로 만든 곳이다. 2002년 공사 시작후 2년 만에 완공된 공간. 49억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전시관은 생전의 집필실을 재현해놓은 유물전시관, 작가가 생전 애용했던 만년필과 커피 잔, 원고지등 유품과 생전 사용했던 의복과 소품이 전시됐으며, 생전에 사용했던 집필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남원에서 이런 전시관까지 만들어서 남원사람인 줄 알았는데 최명희 작가는 전주 사람이네요한적한 도로를 따라 가는 중차가 거의 없는 시골길을 따라가면 혼불문학관과 함께 가는 서도역이 나온다. 여기는 나중에 들러보기로 했다.서도역에서 좀 더 달리니 나타난 혼불문학관주차장은 걱정..

야간에 가본 남원 광한루 야경과 내부 견우직녀 달빛풍류 공연전시 관람후기

참고로 남원 광한루원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유료인데 주변에 공용 주차장과 앞에 도로 등 주차할 곳이 아주 많아서 주변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호구라서 광한루원 앞에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뒤늦게 발견했습니다. 또 저녁 6시 이후에는 입장료 무료입니다. 꽤 오랬동안 입장료가 성인기준 3천원 이었는데 올해부터 광한루원 입장료를 4천원으로 올리고 대신 2천원을 지역화폐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입장료 3천원에 1천원 지역화폐로 돌려줬었습니다. 요즘은 저녁 6시도 환해서 가볼만합니다. 지역화폐 주변 소상공인들 가게에서 쓰는 건데 그닥... 어둑할 즈음의 남원 광한루원 주변 돌담길 날씨도 덥고 모기도 많다. 가야금과 해금소리가 들려서 뭔가 해서 가보았더니 공연 비슷한 것을 하려는 것으로 보인..

비가 퍼붓는 날에 간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후기와 주변 모음~

관람시간 3월~10월 | 09:30 ~ 18:00 11월~2월 | 09:30 ~ 17:00 휴관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소소하게 주차비 있음 위에서 보듯이 굉장히 넓다. 독립기념관이라서 그런지 입장료는 무료이다. 관리하는데도 돈이 상당히 들듯하다. 일단 크기도 커서 하루에 다 돌기도 힘들듯하다. 전시도 그냥 스치듯이 보게되었다. 여기를 한 번 왔던것 같기도 하고 처음같기도 하다 아마 이런류의 시설이 다 비슷비슷해서 더 햇갈리는 듯하다.주차비는 위와 같다. ※ 매주 월요일 주차장 무료 개방 (공휴일 및 특별 개관 시 유료) ※ 도로교통법 제2조 22호의 규정에 의한 긴급자동차는 주차료 면제 ※ 주차요금은 1일 기준입니다. ※ 문의 : 041-560-0764이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