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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여행 334

(대전)계룡산 등산

계룡산( 鷄龍山)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논산시, 계룡시 그리고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높이 845m의 산이다. 1968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계룡산은 충청지역에서 대표적인 산이나 높이나 면적에서 최고나 최대는 아니다. 계룡산의 천황봉과 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의 볏을 쓴 용을 닮았다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최고봉인 천황봉의 높이는 해발 845m이고 계룡산 전체면적은 65.335km2이다. 계룡산 기슭에는 동학사, 갑사, 신원사 등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국어교과서에 소개되었던 남매탑이 있다. 계룡산의 남쪽 지역인 신도안은 조선 왕조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로 꼽히기도 했다.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구역은 3개로 나뉘는데 동학사지구, 갑사지..

(김제)해동성지 및 천년의 고찰 전북금산사 방문기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성인3000원 차를 가지고 절내 들어가는 비용 3000원 금산사를 누가 창건했는지 기록이 정확히 남아 있지 않아 금산사를 부흥시킨 진표율사를 실질적인 창건자를 여기기도 하지만 경덕왕 21년인 8세기 초 진표율사가 순제법사에게 출가했다는 기록으로 볼 때 그 훨씬 이전부터 절이 창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남아있는 '금산사사적(金山寺事蹟)'의 기록에 의하면 '599년 백제 법왕이 즉위하여 살생을 금지하는 법을 반포하고, 이듬해에 금산사에서 38명의 승려를 득도시켰다'[1]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금산사는 백제 ..

(군산) 황량미가 넘치는 은파호수공원 방문 후기

은파호수공원 본래 이름은 미제지(米堤池)이다. '쌀 미(米)'와 '둑 제(堤)' 합성어인 '미제지'는 우리말 풀이로 '쌀뭍방죽'이다. 방죽 동북쪽 마을 사람들은 '절메 방죽'이라 하였다. 은파(銀波)라는 이름이 지어지기 전에는 '미제방죽', '미제저수지', '미룡저수지' 등으로 불렸다. 방죽 둘레에 굽은 귀가 많아 '아흔아홉귀 방죽'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옛날 한 아기장수가 미제방죽을 서울터로 만들려고 100귀로 만들면 밤사이에 한 귀가 무너지곤 해서 도로 아흔아홉 귀가 돼버려 끝내 실패하고 울면서 떠났다는 내용의 전설도 내려온다. 비록 설화지만 방죽에 굴곡이 많고 지형을 따라 보여주는 경관이 뛰어났음을 암시한다. 분수가 아름다운 야외광장에서 물빛다리를 건너면 인공폭포가 나온다. 그곳에 '방아동'이 있었..

(군산)월명공원 방문 후기

입장료:무료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공원 안은 조경이 잘되어 있으며, 수령 30년 이상의 등나무와 벚나무가 우거져 경관이 수려하다. 매년 4월에는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주변에 오성산·은..

(군산)동국사 방문기

동국사는 한일병합 1년 전, 1909년 6월 일본 조동종 승려 우찌다 스님이 일조통에서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를 개창하고, 1913년 현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을 맞아 정부로 이관되었다가, 1955년 (재)불교전북교당에서 인수하고 당시 전북종무원장 김남곡 스님(1913~1983)이 동국사로 개명하고, 1970년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선운사에 증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5칸 정방형 단층팔자지붕 홑처마 양식의 에도 시대 건축양식으로 외관이 화려하지 않으며 소박한 느낌을 준다. 지붕물매는 75도의 급경사를 이루고, 건물외벽에는 미서기문이 많으며, 용마루는 일직선으로 전통한옥과는 대조를 이룬다. 요사는 몸채를 퇴간으로 둘러싸는 일본 전통양식..

(부여)변산자연 휴양림

개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은 2015년 2월에 개장하였다. 우리나라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이다. 바다를 품은 숲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위치도 격포와 곰소 중간지점이라 변산마실길을 거닐면서 부안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이용안내 이용시간 [숙박시설] 당일 15:00~익일 12:00 [일일개장] 09:00~18:00 주차시설 있음 주차요금 경형 1,500원 / 중,소형 3,000원 / 대형 5,000원 애완동물가능여부 불가 체험안내 * 숲해설프로그램 * 천일염 삼색 소금만들기 * 솔방울 숲속친구들 만들기 ※ 체험은 3월-11월 가능.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참고 및 전화문의 문의및안내 063-581-9977 상세정보 입 장 료 개인 ..

(부여)고란사

고란사(皐蘭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의 북쪽 백마강변에 있는 절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로 지정되었다. 마곡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이며, 법당 건물은 숭각사를 옮겨 중건 하였다. 고란사 바로 위쪽으로 낙화암이 있다. 절 뒤의 바위틈에는 고란정이 있고, 그 위쪽 바위틈에는 고란초가 자라고 있다. 절의 연혁에 대해서는 백제 말기에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이었다고도 전한다. 혹은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에서 사라져간 궁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법당 건물은 1797년(조선 정조 21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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