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2015~2019년) 월별 평균 신규 상장 기업 수는 11월이 12.8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왜 그럴까요??국내 기업 대부분이 12월 결산 후 3월에 감사 보고서를 받는데, 이 결과를 갖고 상장을 추진하면 7~8개월가량 걸리기 때문에 4분기에 신규 상장이 몰리는 것이다. 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달 11월 들어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만 6곳에 달한다. 법인 보험 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고바이오랩’, 반도체 테스트 및 전자 부품 제조 기업 ‘네패스아크’ 등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GA 업계 최초 상장이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GA는 여러 보험회사와 계약하고 보험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2007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