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인적이 드물어 언택트 느낌 제대로 나는 충남 보령에서 가볼만한 자연 힐링관광지 보령 물빛공원 소개

롤라❤️ 2020. 10. 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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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력과 홍수를 막아주는 보령댐에는 보기만해도 평온함이 느껴지는 보령 물빛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댐은 1991년부터 1995년 사이에 웅천천 수계의 물을 얻기 위해 건설된 콘크리트 석괴(石塊) 댐으로

충청남도 북서부 지역의 생활·공업용수의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건설된 것입니다.


몇년전에 가뭄으로 인해 보령댐이 바닥을 드러날 때 가본 기억이 납니다.

올해 충남 보령댐 저수율은 지난달 10일 기준 평년 대비 75%인 28.4%로 '관심'(약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지만

이번에 내리는 비로 인해 그 우려는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보령댐에 가면 애향박물관을 비롯하여 구석구석에 볼 것이 많이 있습니다.

외진 곳에 있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저만의 여행지입니다.








어느 곳을 가도 물은 주요 자원일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빛과 관련된 축제가 전국에 생각보다 여러 개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된 곳이 많이 있습니다.








탁트인 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물과 관련된 축제로 장수군 번암면의 번암 물빛축제를 비롯하여 여의도 물빛광장,

춘천호수나라 물빛축제, 상주 경천섬 물빛축제등 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논산의 물빛복합문화센터까지

물빛은 사람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그런 효과가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보령댐의 안쪽에는 보령댐 물빛공원을 조성해두었습니다.

정말 한적한 곳으로 사람과 가깝게 접촉하려고 해도 접촉하기가 쉽지 않은 언택트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보령댐 물빛공원에는 간단하게 체육시설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령 물빛공원은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 5-3에 있으니 주소를 입력하고 가면 됩니다.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을 단풍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이렇게 너른 공간에 뜨거운 햇볕만 피할 수 있는 양산이 있다면

언택트 하면서 돌아보기에 좋습니다. 보령 물빛공원에는 우안 휴게공간과 좌안 휴게공간으로 따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안 휴게공간에는 원형광장, 통나무집 휴게소, 드라이브코스가 조성이 되어 있고 좌안 휴게공간에는 전망데트와 바람개비 동산,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운동장, 테마 지압로와 체육기구, 시원한 폭포와 분수공간, 생태환경 퀴즈 학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댐에 가득차 있는 물을 보면서 천천히 감상해봅니다.




보령호가 생기기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이 있는 곳이 애향박물관입니다.

보령호 같은 호수에 가득 담긴 물을 보면 내 것도 아닌데 불구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가





보령 랜선 여행으로 보령호와 보령 물빛공원은 가을에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타임비전을 보면서 보령호가 생기기전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살펴봅니다. 과거와 현재가 이렇게 많이 달려졌네요.






탁 트인 풍광을 보면서 쉬어보기에 좋은 곳이 물빛공원입니다. 간단한 먹을거리와

그늘만 텐트를 가지고 와서 주말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물빛이라고 하면 보통은 파란색을 생각하지만 어쨌든 간에 물빛이 비치는 공간으로 걸어가면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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