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경산에서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단풍놀이하기 좋은 시내의 가볼만한 곳 소개 ::카톨릭대학교, 대부잠수교, 남처둔치::

롤라❤️ 2020. 10. 27. 04:58
반응형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토박이들에게는 은행나무 명소로

이름이 알려진 곳입니다.



이 맘때쯤이면 캠퍼스가 온통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캠퍼스 들어가는 입구부터

500m가 넘는 도로 양쪽으로

노오란 은행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캠퍼스 전체가 은행나무로 둘러쌓여 있어

여기저기 산책하기가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천천히 산책해 봅니다.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캠퍼스 전체에 황금빛 은행나무잎들이

사뿐사뿐 춤을 춰 황홀한

기분마저 느낄 수 있어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겠죠.






울긋불긋 단풍나무도

캠퍼스에서 볼 수 있어요.



아직은 옷을 갈아입는 중인데,

천천히 붉은빛으로 캠퍼스에 내려앉겠죠.






성스러운 분위기와 단풍과 낙엽이

빚어내는 고색미로

캠퍼스 전체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돌담에 걸터앉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세요!






대구카톨릭대 뿐만 아니라

대구대, 영남대 등 다른 경산캠퍼스에도

가을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캠퍼스를 찾아 옛정취를 느껴보고

아날로그 감성에 젖어보는 건 어떨까요?








대부잠수교 은행나무







가을을 알려는 전령사인 코스모스,

경산 하양 대부잠수교를 찾으면

금호강변을 따라 아름드리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코스모스 명소답게

코스모스가 반갑게 인사합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에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마련되어 있어

가을 코스모스와 함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풀기에 충분합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붉은 칸나꽃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푸른 가을하늘과 대비되는

칸나꽃 앞에서 멋진 사진도 찍어보세요!



강, 산책로, 가을 꽃들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대부잠수교에서 힐링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대부잠수교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남천둔치 핑크뮬리









남천둔치는 경산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녹조현상과 악취가 심한 남천을

2011년 자연형 하천으로 개발하면서

자연학습공간과 휴식공간으로 바꿨습니다.



남천둔치를 찾으면 서옥교에서

백옥교 구간 수레국화, 양귀비 등

26종의 야생화를 볼 수 있어요.








지난 5월 100m길이의

벽화거리도 조성했는데요.



남천에 실제 서식하고 있는 수달과

오리 등의 동식물을 모티프로 해

생태하천을 표현하고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벽화거리 앞에 올해

그라스원도 조성했는데요.



핑크뮬리, 수크령, 팜파스그라스 등

다양한 초화류들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핑크뮬리가 한창인데

이 곳은 아직 핑크뮬리가 물들지 않았어요.



곧 보랏빛 영롱한 빛깔을 뽐내겠죠.






산책하고 힐링하기 좋은 남천둔치.

조만간 필 핑크뮬리도 감상하고

가을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