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학

원예치료사 등 원예와 관련된 모든 것이 정리된 생활원예 이론 핵심 요약 정리 6. 원예식물의 용토와 분갈이

롤라❤️ 2021. 10. 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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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장 원예식물의 용토와 분갈이


I. 원예식물의 용토

1. 상토

- 육묘를 위하여 특별히 제조된 토양
묘에 적절한 양분ㆍ 수분 및 산소를 공급하는 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배수성ㆍ보수성ㆍ통기성 등의 물리성이 우수해야하며, 적절한 pH 및 무기양분 수준을 유지해야하고, 병원균ㆍ해충ㆍ잡초종자가 없어야한다.

* 상토의 종류
1)토양상토: 토양에 퇴비ㆍ 비료 등을 섞어 만든 상토

2)경량혼합상토 :3~4종의 유기물과 무기물을 혼합하여 사용

①유기물- 피티모스, 코코넛더스트, 팽연완겨
②무기물- 펄라이트, 버미큐라이트, 지오라이트


2. 배양토의 기능
-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 작물이 필요할 때, 흡수할 수 있는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
- 뿌리와 배지 상부 공기와의 가스 교환이 이루어 져야 한다.
- 작물을 지탱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토양 배양토와 무 토양 배양토 비교


②배양토의 무리, 화학적 특성
식물 재배 시 배양토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식물의 생육과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배양토의 물리, 화학적 특성에는 배양토의 수분 및 통기 조건, 토양의 산도와 보비력 있음
1)수분조건
배양토 내의 수분조건은 배양토의 구성 성분에 따라 달라진다.
모래가 많을 경우 보수성은 낮아지지만 투수성이 커진다.
점토가 많을 경우는 보수성을 뛰어나지만 과습을 유발한다.
2)통기조건
화분 안에서는 미생물과 뿌리의 호흡에 의해 이산화탄소는 많고 산소는 부족
배양토 내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뿌리의 수분흡수가 원활해진다.
통기조건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입자가 거친 굵은 모래, 펄라이트, 바크 등을 섞는다.
3)산도
배양토가 산성이면 유용미생물의 활성이 떨어지고, 양분 흡수가 제한된다.
양분흡수가 양호한 토양의 산도는 pH 5.5~6.5
알칼리성이 되면 철, 망간, 아연 등 미량요소의 양분흡수가 제한되어 생육이 나빠진다.

4)보비력
토양의 양분 보유능력. 입자에 따라 보비력이 달라진다.
배양토의 입자는 음전하를 띠고, 비료 성분은 양전하를 지닌다.
토양의 입자가 작을수록 음전하를 많이 띠어 보비력이 높아진다.
배양토의 보비력을 높으면 양분의 유실을 방지하고 식물이 효율적으로 양분을 이용
하지만 너무 커질 경우 식물의 초기 생욱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③배양토 원료별 특징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배양토의 원료들은 각각의 이화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특성들을 이해하고, 재배식물의 요구조건에 맞게 배양토 원료를 혼합 제조가 중요

1)모래


2)점토


3)밭흙


4)피트모스


적갈색, 흑색을 띠며, 무기성분 함량이 낮다.
pH는 산성을 띄고 잇기 때문에 산도조절을 위해 석회질 비료 이용
무게가 가볍고 보수성이 뛰어남

5)펄라이트


배지의 토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많이 이용
무게가 가볍고, 수송이 유리하다.
규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고온처리로 무균상태이다.

6)버미큘라이트


운모형 관석으로 열을 가하면 팽창된다.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인 함유
많은 무기성분을 흡착하고, 높은 완충력으로 pH가 쉽게 변하지 않음

7)바크

8)부숙 왕겨

④ 배양토 조제
*무 토양 인공 배양토
배양토의 구비조건을 감안하여 식물의 재료 및 성숙기에 따라 표준화 규격화되어 포장되어 시판되고 있다. 이들 구성물질은 대부분이 피트모스, 펄라이트, 버미큐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식물 생육에 알맞게 토양 산도 및 비료 성분을 혼합하여 조제하였다.
가정에서 인공 배양토로 분갈이를 할 경우 각각의 배양토를 구입하여혼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 주변의 꽃가게 또는 원예자제 매점에서 혼합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구태여 가정에서 조제할 경우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3:1로 혼합하고 원예용 부숙 퇴비를
20% 정도 혼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또한 밭흙을 이용할 수도 있다.


*토양 배양토
밭흙을 이용하여 분갈이를 할 경우 깨끗한 밭흙에 통기성을 좋게 하기 모래를 20% 정도 혼합하고, 여기에 부숙 왕겨를 30~50% 정도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영양 공급을 위하여 시판하는 부숙 퇴비를 20% 정도 혼합한다.


II. 분갈이
1. 분갈이 시기
- 화분 가득 뿌리가 차서 화분 밑으로 뿌리가 빠져 나올 때
- 화분의 크기에 비하여 식물이 지나치게 크거나, 식물체의 하엽이 변색 될 경우
- 분갈이 후 오랜 시간이 흘러 식물체가 화분내의 영양분을 소진했을 경우
- 배수 및 통기가 안 될 경우
-분갈이를 제때 하지 못하면 많은 생리적 장애가 발생하여,
식물의 생육이 부진하거나 죽게 된다.

2. 분갈이 방법
- 원래 화분보다 큰 화분을 준비한다.
- 화분 옆을 두드려 주어 화분과 배양토를 분리시킨다.
- 화분을 뒤집어 조심스럽게 식물을 끄집어 낸다.
- 화분의 배양토를 버리고 뿌리에 붙은 배양토는 털어낸다.
- 묵은 뿌리는 1/3정도 잘라내어 정리해준다.
- 새 화분에 배양토를 넣고, 원래 심겨져 있던 높이 까지 배양토를 채워준다.
- 물을 흠뻑 준 후, 그늘에 놓아둔다.
- 며칠 지난 후 원래 있던 위치로 옮겨준다.

III. 토양환경

1. 일반토양

토양은 일반토양과 특수토양으로 구분해 본다. 이때 일반토양은 논밭의 토양, 정원 텃밭의 토양 등을 말하는 것이다. 일반토양을 중심으로 해서 좋은 토양의 구비조건은 아래와 같다.
▷ 보수력과 보비력이 좋다 ▷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다 ▷ 표층토는 깊고 부드럽다▷ 양분이 골고루 분포한다 ▷ 토양중에 유기물이 많다 ▷ 토양의 반응은 중성이다 ▷ 병해충이나 선충이 없다


※ 토양의 역할; •식물의 기계적 지지
•수분 공급
•식물체 구성과 대사작용에 필요한 무기양분 공급.
•식물생육에 필요한 리ㆍ화학적, 생물적 환경공여.
2. 土壤의 種類
•일반토양(논, 밭), 특수토양(원예용토) 등
•토양반응에 따라; 산성토양, 알카리성토양
•점토함량에 따라; 사질토양, 점질토양, 양토 등.
•용도에 따라; 밭토양, 논토양,

〇 좋은 土壤의 條件
•보수, 보비력이 커야한다.
•배수성, 통기성이 좋아여 한다.
•표토는 부드럽고 깊어야한다.
•토양반응은 중성에 가까워야한다.
•무병토이어야 한다.
3. 土壤物理;
•통기성, 보수성, 배수성
•물리성을 구성하는 요소; 토성, 공기, 수분, 지온.

4. 사질토양과 점질토양
보수력과 보비력이란 물이 잘 빠지고 또 적당히 유지되는 성질이다. 보비력은 비료(양분) 지님성으로 보수력이 좋으면 보비력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물이 쉽게 빠지면 그와 함께 비료분이 쉽게 유실된다. 통기성은 토양에 공극이 적당하여 산소가 월활히 공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성질은 모두 토성(土性), 즉 토양 입자의 입경분포에 의해 좌우된다. 모래와 점토의 함량비에 의하여 토양의 물리성이 결정되는데, 대개 사토와 점토가 적당히 섞인 양토가 바람직하지만 작물의 종류에 따라서 사질양토, 또는 점질양토가 좋은 경우도 있다. 참고로 국제토양학회의 규정에 따르면 토양입자의 지름이 0.002mm 이하의 것을 점토, 2mm 이상의 것을 자갈, 그 사이의 것으로 모래라고 구분하고 있다

5. 토양 입경에 따른 구분
-자갈; 입경의 크기가 2㎜ 이상
-점토; 입경의 크기가 0.002㎜ 이하인 것
-모래; 점토와 자갈 사이 크기(0.005~2㎜)
•토성(土性); 토양 粒徑 조성에 의한 토양의 성질
-沙土; 토양 중 모래의 비율이 80%이상인 것
-粘土; 토양 중 점토의 비율이 60%이상인 것
-壤土; 모래와 점토가 각 50%일 때.
-砂壤土, 埴壤土

6. 토양의 화학적 특성

1) 염류농도장해
일반토양에서는 표토가 중요하고, 물리성이 좋으면 부드럽고 다루기가 쉽다. 양분은 천연양분과 함께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비료로 구성되는데, 지나치게 양분이 많이 분포되면 식물생육에 오히려 해롭다. 특정 양분이 토양에 지나치게 많이 쌓이는 것을 염류집적(鹽類集積)이라고 한다. 염류가 집적되면 식물생육이 둔화되고 심하면 잎이 타들어 가다가 결국은 말라죽는다. 시설재배에서 특히 이 염류집적이 문제가 되는데 대책이 필요하다(사진 참조). 화분에 비료를 한줌 가득 넣어 보라, 그 식물은 타 죽어 버릴 것이다.

7. 토양유기물

토양에 퇴비를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토양유기물의 기능 때문이다. 토양유기물은 보수력과 보비력을 향상시키고, 토양반응의 완충능을 증대시킨다. 다시말하면 토양을 구성하는 그 어떤 요소가 변한다고 해도 쉽게 토양산도(pH)가 높아지거나 낮아지거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토양유기물은 입단화를 촉진하여 물리성을 개선한다. 이것은 유기물이 토양입자를 입단(덩어리)으로 만들면 공극률이 커지면서 배수성이나 통기성이 좋아진다. 아울러 토양유기물은 토색을 검게하여 지온을 상승시키며, 이로운 미생물의 활동을 조장한다.

8. 토양미생물
토양에는 각종 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해로운 병원균이나 해충은 없어야 한다. 토양에는 선충이라는 동물이 있다. 이 선충은 기생충으로 식물의 뿌리에 침입하여 기생하면서 식물에 해를 입히는 동물이다. 지렁이는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고 비옥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렁이는 흙을 먹고 그 안에 양분을 취한다. 그리고 배설하는 흙은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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