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감각계
01 시각 장애
1. 백내장
1) 정의
(1) 정상적으로 투명한 수정체의 전체적 또는 부분적 혼탁으로, 수정체를 통해 망막으로 빛을 전달하는 것을 방해
하여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지 못하여 시력손상 초래
(2)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
2) 증상
(1) 조기: 시력 저하(점진적이고 통증 없음), 색깔 인식 감소, 흐리게 보임 ▶ 물체를 정확히 볼 수 없음
(2) 후기: 복시, 하얀 동공, 동공 크기에 따라 시력변화 심함, 적반사 소실, 실명으로 진행
3) 치료(유일한 치료는 수술)
(1) 낭외 백내장 적출술(가장 흔한 백내장 적출술)
① 낭의 전방 부분을 열고 초음파를 이용하여 수정체 핵을 부수어 수정체 후낭만 남겨둔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
② 합병증: 안압 상승
(2) 낭내 백내장 적출술: 수정체낭까지 포함하여 수정체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
4) 수술 후 간호
(1) 수술 후 간호 목표: 안압상승 예방
(2) 사정
① 진통제로 경감되지 않는 통증은 안압상승, 출혈합병증 의미 ▶ 즉시 의사에게 보고
② 드레싱 부위 자주 확인하여 출혈 여부 파악 ▶ 통증 시 안구 내 출혈 위험
③ 합병증: 안압상승, 감염, 눈의 발적, 시력 변화, 눈물
(3) 안압상승 예방: 구부리거나 무거운 것을 들지 않음, 긴장하거나 변비, Valsalva법 피함, 기침과 재채기 피함, 구
토 예방, 필요시 진토제, 배변완화제 투여
(4) 전방으로의 출혈 및 감염 방지
① 침상 머리를 30° 정도 올려줌, 수술한 쪽으로 눕지 않고, 돌려 눕힐 경우에는 수술하지 않은 쪽으로 돌림
②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눈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함 ▶ 수술 후 첫 2일 동안은 눈가리개 사용
(5) 안대 착용(pin hole glass): 안구 손상 방지, 안구 움직임 최소화
5) 퇴원 시 교육
(1) 6~8주 동안 격렬한 활동은 금함 ▶ 점차적으로 활동을 늘림
(2) 주의사항: 눈 비비지 않고, 안 손상 예방 위해 선글라스나 알루미늄 보호용 안대 사용, 운전 제한함
(3) 합병증 교육: 오심·구토 동반한 통증, 분비물, 과도한 눈물, 출혈, 시력저하 등
▶ 즉시 보고하도록 함
2. 녹내장
1) 정의
방수 유출 통로의 폐쇄로 인해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상태로, 시력손실 발생
cf 정상 안압: 10~22mmHg(일일 변동에 의해 5mmHg 범위 내에서 변화)
2) 증상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만성 광각형 녹내장) | 원발성 폐쇄각 녹내장(급성 협각형 녹내장) | |
정의 | •가장 흔함, 양측성·잠행성 진행 •방수유출로의 지속적 손상으로 방수배출 감소 되어 안압상승 |
•급성 발현, 응급처치 필요 •홍채가 비정상적으로 앞쪽으로 이동하여 전방각 좁아지거나 방수유출로 폐쇄되어 안압 빠르게 상승 |
특징 | •증상없이 천천히 발생 •주변 시력 감소 점진적으로 나타나 서서히 시력상실 |
•분명하고 갑작스런 증상 •급성 안구 통증, 빠른 시력소실 •24~48시간 지속되면 영구적 실명 가능 |
증상 | •초기 증상: 암순응이 어려움 •과도한 눈물 분비 •초기에는 초생달 모양의 암점 •주변시야 완전 소실(터널시야) •후기: 시야상실, 시력저하, 조명 주위에 환(halo) |
•시야가 급격히 좁아짐 •오심·구토 동반한 눈 주위 갑작스런 심한 통증 •갑작스런 안압상승: 50mmHg 이상 •앞이 흐림, 각막이 흐리고 안개 낀 것 같은 모양, 충혈 •조명주위의 무지개의 달무리(colored halo) |
3) 진단검사
안압검사, 시야검사, 검안경 검사
4) 치료
(1) 안압하강제 ▶ 모든 녹내장의 기초적인 치료
① 방수 배출 증가, 방수 생성 감소 ▶ 안압 낮추고 시력손상 예방할 수 있는 수준 유지
② 축동제(pilocarpine), β-adrenergic 차단제(acetazolamide(Diamox))
(2) 수술: 섬유주 성형술, 섬유주 절제술 cf 합병증: 맥락막 출혈, 망막박리, 흐린 시력, 감염, 통증 등
5) 간호중재
(1) 급성 협우각형 녹내장 간호: 안압저하 위해 즉시 투약, 방 어둡게 하고 이마에 찬물 찜질, 조용한 장소에서 휴식
(2) 환자 교육
① 투약 교육: 정확한 안약 점적법 교육, 의사 허락 없이 안약 점적하거나 눈 씻지 않음
② 안압 상승 활동 피함
• 무거운 것 들거나 허리 굽히기 피함, 재채기·기침·코풀기 피함
• 감정적이거나 스트레스 주의
• 목을 압박하는 옷을 입지 않음
• 과도한 나트륨 섭취를 피함
③ 정기적인 눈 검사, 추후관리 강조 ▶ 녹내장은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조절되는 것
POWER Tip)
• 백내장: 수정체의 혼탁 ▶ 흐린 유리창을 통해 밖을 바라보는 것처럼 물체를 정확히 볼 수 없음
• 녹내장: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 눌림 ▶ 시야결손, 말기에는 실명
3. 망막박리
1) 정의
망막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면서 망막 안쪽의 감각층과 바깥쪽의 색소상피층 사이가 떨어지는 것
2) 증상
(1) 통증 없이 갑자기 발생
(2) 섬광(photopsia): 눈앞이 갑자기 번쩍거림
(3) 점차적으로 악화되는 흐린 시력
(4) 시야 결손: 눈앞에 커튼이 쳐진 것처럼 느껴짐
3) 치료 ▶ 수술
(1) 열공 주위의 망막을 망막 색소 상피에 접합시켜 영구적 유착 유발
(2) 초기 수술은 치명적인 손상과 실명을 피하기 위하여 필수적
4) 간호중재
(1) 수술 전 간호
① 손상 진행 방지 위해 양쪽 눈에 안대를 대어줌
② 산동제, 모양체근 마비제 점안
③ 눈의 긴장 최소화: 안압상승 행위 피함, 배변완화제 투여, 정온제·진정제 투여
(2) 수술 후 간호
① 얼굴을 아래로 하는 체위 금지, 수술하지 않은 쪽으로 돌려 누움, 지지용 베개 등을 사용
② 패드, 플라스틱 안대로 압박 드레싱
③ 약물 투여: 진통제(통증완화), 모양근 마비제(눈의 휴식), 항염제, 진토제, 진정제
④ 냉·온습포 적용
(3) 퇴원 후 교육
① 합병증: 맥락막 출혈(눈 심부의 급성 통증, 활력징후 변화), 급성통증, 황록색 분비물 증가 등 ▶ 의사에게 보고
② 눈 청결 유지: 청결유지, 더러운 손으로 비비지 않음, 이물질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눈물 흐르도록 해서 세척
③ 2~3주 간 근거리 시력 요하는 작업 제한
④ 수술 초기 긴장이나 손상 주는 행위 및 활동 피함 cf 면도, 머리 빗기, 목욕, 걷기 등은 가능함
4. 결막염
1) 정의
(1)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결막의 염증이나 감염
(2) 감염성 결막염 시 전염성 높으므로 학교, 병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인 환경에서는 특히 주의
2) 증상
(1) 충혈, 작열감, 분비물 증가, 감염되지 않은 쪽 눈으로 쉽게 옮겨짐
(2) 각막 손상 시 시력손상을 일으킬 수 있음
3) 치료 및 간호중재
(1) 세척 및 국소 항생제 사용
(2) 분비물 제거: 내안각 → 외안각으로 결막을 따라 용액을 흘리며 직접 세척,
온습포 적용하여 가피 부드럽게 제거
(3) 안연고의 도포
① 결막 노출시켜 내안각 → 외안각으로 결막 위에 직접 도포
② 튜브의 끝이 눈썹이나 눈의 다른 부위에 닿지 않도록 함
③ 안약과 안연고 투약 시 안약 → 안연고 순으로 넣음
(4) 안대사용 금지 ▶ 세균 성장 촉진
(5) 질병 전파 예방
① 손씻기 교육, 질병의 전염력에 대해 강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함
② 환자 개별의 용액과 세척기를 사용하도록 교육
③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음, 세척기에 안검이나 눈썹이 닫지 않도록 함
5. 안질환 환자의 일반적 간호
1) 눈 만지기 전·후 손을 씻고 처치 시 교차감염 주의, 한쪽 눈 만진 후 손 씻은 후에 다른 쪽 눈 만지도록 함
2) 눈을 닦을 때는 내안각 → 외안각으로 닦음
3) 점안 시 기구가 안구에 닿지 않게 하고 위를 보게 한 후 하안검 중앙에 점적
4) 점안 후 내측 눈 가장자리를 눌러 누관으로의 약물 흡수 막음
5) 눈에 이물질 들어간 경우 흐르는 물에 씻어냄
cf 눈에 화학 물질 들어갔을 때는 바로 흐르는 물에 15~20분 이상 씻음
6. 투약
1) 안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약물
산동제, 모양근마비제 |
Atropine (항콜린성 약물) |
•산동 및 조절 마비: 눈 근육 이완하여 동공 확대 ▶ 굴절검사, 염증성 질환, 수술, 안검사 등에 사용 •간호중재 - 녹내장에 금기: 방수 배출 막아 안압 상승시켜 눈에 손상 일으킬 수 있음 - 안압상승 증상 관찰: 오심·구토, 통증 등 - 운전이나 기계 조작하지 않음, 선글라스 착용 |
축동제 | Pilocarpine (콜린성 약물) |
•직접 괄약근에 작용하여 동공수축(홍채이완, 모양체수축), 방수배출 증가 ▶ 녹내장 치료에 사용 •간호중재 - 부작용: 두통, 점안 시 눈·눈썹·눈꺼풀에 불편감이나 작열감 - 빛의 변화에 따른 부적응 확인: 시야흐림이나 야간시력 저하가 올 수 있음을 알려줌 |
β-교감신경 차단제 |
Timolol maleate (Timoptic) |
•방수 생산을 감소, 안압저하 ▶ 녹내장 치료에 사용 •간호중재: 호흡기계, 심장 질환 환자에게 투여 시 주의 |
02 청각 장애
1. 청력 사정
1) 음차 검사
(1) Weber test를 먼저 시행한 후 Rinne test를 시행
(2) Weber test로 빠르게 난청 스크리닝 → Rinne test로 전도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인지 구별
Weber test | Rinne test | |
방법 | 진동음차를 대상자 머 리 중앙이나 이마 위에 놓고 음조가 양쪽 귀에 동일하게 잘 들리는지 확인 |
진동음차를 유양돌기 (골전도)에 놓았다가 더 이상 음을 들을 수 없을 때 외이(공기전도)에서 1~2cm 떨어진 곳으로 이동시켜, 어느 쪽 음조 가 더 큰지, 더 이상 들 리지 않는 때를 표시하 도록 함 |
특징 | 편측성 청력손실 확인 | 전도성 청력소실,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의 구별 |
정상 | 소리가 양쪽 귀로 똑같이 들림 | Rinne 양성: 공기전도(2~3배) > 골전도 ▶ 귀(외이)에서 음을 들을 수 있음 |
이상 소견 | •전도성 난청: 손상 측에서 더 잘 들림 ex 중이질환, 외이도 폐쇄 •감각신경성 난청: 정상 측에서 더 잘 들림(신경 손상 측 귀의 소리 인지 불가) |
•전도성 난청(Rinne 음성): 상대적으로 골전도가 공 기전도보다 길게 들림 ex 중이질환 •감각신경성 난청: 공기전도가 골전도보다 길게 들 림(정상 양상 보임), 하지만 전반적으로 공기전도 와 골전도의 소리가 모두 감소 ▶ 검사자보다 대상자가 더 짧게 소리를 들음 |
2) 평형평가
(1) 지시검사(pointing test): 양손의 둘째 손가락을 펴서 대상자의 어깨 높이만큼 올린 후 눈을 감고 검사자의 손가
락에 대상자의 손가락을 대도록 지시 ▶ 전정기능 장애 시 손상된 쪽으로 기울어 정확히 닿지 않음
(2) 보행검사: 일직선상을 걷게 하여 한쪽으로 기울어지는지 평가
(3) 족답검사(stepping test): 한 지점에서 제자리 걷기를 시킨 후 신체의 회전이나 이동을 조사
(4) Romberg 검사: 눈을 가리고 두 발 모으고 똑바로 서게 하여 직립반사를 검사 ▶ 내이의 평형상태 사정
cf 정상(Romberg 음성): 최소의 움직임으로 똑바른 자세 유지▶ Romberg 양성: 평형 상실
2. 청력 손상(난청)
1) 정의
(1) 특정한 단어 혹은 소리를 듣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는 상태 또는 완전 청력 상실
(2) 종류
전도성 난청 | 감각신경성 난청 | |
정의 | 외이나 중이에서 소리의 기계적 전달장애로 내이 까지 음파가 전달되지 못해 발생하는 난청(소리가 전달되는 경로의 문제) ▶ 보청기 사용 |
소리에 의한 자극을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 또는 중 추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청 |
원인 | •귀의 폐색(귀지, 이물질), 중이염(만성, 삼출성) •수술 후 심지 혹은 부종 ▶ 제거 시 완화 •중이에서 소리의 전달을 담당하는 이소골 파괴 •이경화증, 고막경화증, 고막의 천공·부종·종양 등 |
•유전, 소음성 난청, 노인성 난청, 돌발성 감각신 경성 난청 •염증성 질환(미로염이나 뇌수막염), 이독성 약물 •메니에르병, 외상(측두골 골절), 대사이상 (갑상선 기능저하, 점액수종, 당뇨) •뇌허혈성 질환, 혈액질환(백혈병), 신경학적 이 상(다발성경화증), 면역이상 •종양(측두골 종양, 청신경 종양) |
2) 난청대상자와 의사소통 방법
(1) 정상 혹은 약간 높은 톤으로 또박또박 말함, 소리지르지 않음 cf 고음은 청취하는 데 더 어려움 있음
(2) 간단하고 분명한 발음, 중요한 문장은 반복함
(3) 입 모양 분명하게 보이도록 함 ▶ 웃기, 껌 씹기, 입 가리지 않음
(4) 의사전달 돕기 위한 몸짓, 얼굴표정, 손짓 등 적절히 활용하여 대화
3. 중이염
1) 정의
(1) 급성 중이염: 중이의 세균감염으로 인해 중이강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 ▶ 흔히 호흡기계 감염이 선행
(2) 만성 중이염: 3개월 이상 중이와 유양봉소의 염증상태 지속
2) 증상
(1) 발적기: 상기도 감염 후의 이통, 발열, 귀의 충만감, 부종, 고실 내 자극 호소 ▶ 청력은 정상
(2) 삼출기: 삼출물 형성 ▶ 전도성 난청
(3) 화농기: 고막 천공되기 전 심한 이통, 화농성 분비물 → 천공 후 배농되면서 통증, 발열 소실됨
3) 치료
(1) 항생제, 진통제,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성 중이염), 충혈완화제, 해열제
(2) 고막 절개술 후 배농함
4) 간호중재
(1) 감염 예방
① 조기 항생제 사용
② 감염확산 예방: 귀를 솜으로 느슨하게 막음, 상기도 감염 시 코 세게 풀지 않음, 샤워나 수영 시 귀에 물이나
샴푸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2) 열요법(불편감 완화), 냉요법(부종 감소, 압력 완화)
(3) 고막 절개술 후 간호
① 고막절개 후 배액: 느슨한 솜으로 막아 배액 흡수, 필요 시 배농관 통해 배액
② 매일 드레싱 교환, 분비물이 많을 때는 의사에게 보고
③ 환기관 삽입으로 소리가 크게 들림을 교육
④ Valsalva 수기 금지, 2~3주 동안 빨대사용 금지, 코를 풀 때 부드럽게 한 번에 한 쪽씩 입을 벌린 채 풀기
4. 메니에르병
1) 정의
내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내림프액 압이 병적으로 증가하여 내림프수종을 일으키는 막미로의 대표적 질환
2) 증상
(1) 3대 증상: 감각신경성 난청, 현훈, 이명
(2) 귀의 충만감
(3) 급성 발작기에 안구진탕증, 운동실조 → 이어서 오심·구토, 균형장애, 자율신경계 증상 출현
3) 진단
평형검사(전정검사): Romberg test, 보행검사, 지시검사
4) 치료 및 간호중재
(1) 이뇨제(내이의 적절한 수액균형 회복), 진토제(오심·구토 조절), 진정제(현훈 완화, 안정)
(2) 미로절제술
(3) 식이요법: 지나친 카페인·설탕·화학조미료·알코올 섭취 제한, 저염식이 ▶ 귀의 충만감, 압력 완화
(4) 갑작스런 현훈 발생 시
① 편평한 바닥에 누워 현훈이 멈출 때까지 눈을 감고 있음, 머리 움직임을 제한하고 휴식, 어두운 방에서 안정
② 운전, 기계 조작, 높은데 올라가기(계단, 사다리 등) 금지
5. 귀 수술 후 간호
(1) 수술 후 몇 시간 동안 수술한 귀가 위로 가게 해 부종 감소, 보철물 이탈 방지
cf 고막절개술 시에는 수술한 귀가 아래로 가게 함
(2) 주의사항
① 한쪽 코로 부드럽게 한 번에 한 쪽씩 코를 풀게 함
② 1주일 간 기침, 재채기 시 입을 벌리고 함
③ 1주일 간 신체활동 피함, 구부리지 않음, 무거운 물건 들기 금지(특히 등골절제술 시)
④ 감기 예방, 상기도 감염환자와 대면 피함
(3) 귀 수술 후 초기에 다음의 증상은 정상
① 드레싱이나 패킹으로 인해 수술한 귀의 청력감소
② 깨지는 것 같거나 터지는 것 같은 귀의 소음
③ 귀의 부종, 약간의 통증과 턱의 불편감
03 피부 장애
1. 피부의 기능
1) 방어: 유해한 자극에 대한 일차 방어선
2) 감각, 체온조절
3) 혈액, 전해질과 수분 조절, 비타민 D 합성
4) 면역기능
2. 습진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 | 아토피 피부염 | |
정의 | 외부의 여러 환경 인자나 화학물질이 피부와 직접 접촉되어 생기는 피부염 |
•가려움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됨 •제 1형 과민반응 |
원인 | 자극원(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자극원)에 집중 적 접촉으로 발생 |
유전성 ▶ 개인이나 가족에게 천식, 고초열, 습진, 음 식 알레르기 병력 있음 |
증상 | 홍반, 부종, 수포 등 전형적인 습진성 병변이 주로 접촉된 부위에 국한되어 발생 |
•소양증이 주 증상 •습진성 병변 ▶ 나이가 들면서 자연 소실 •성장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동반 |
진단 | •병변 관찰: 병변의 부위가 접촉부위에 국한 •첩포검사(patch test) |
피부단자검사, 혈청 내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 첩포검사 등 |
치료 및 간호 중재 |
•확인된 원인물질의 재접촉 피함 •탈감작 요법: 과민반응 보이는 물질 소량씩 반 복 접촉시켜 과민성 줄임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투여 •소양증 관리: 알코올성 로션이나 칼라민로션 도 포, 전분목욕, 환부에 냉습포 적용 •수포와 삼출물 있을 경우: Burrow 용액 하루에 수차례 도포 |
•탈감작 요법 •스테로이드제: 가장 효과적인 국소요법(크림제) •긁기 억제: 손톱 깎음, 얼굴에 손이 안가도록 함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먼지 제거, 공기조절장치 설치, 보습을 위한 습포 적용 •목욕: 통목욕 피함, 비누는 되도록 사용 안함 •의복 느슨하게 착용, 면제품 •식이요법: 알레르기 유발 식품 피함 |
3. 바이러스 감염증
단순포진(herpes simplex) | 대상포진(herpes zoster) | |
정의 | 제 1형과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SV)에 의해 주 로 입 주위(1형)와 성기주위(2형)에 생기는 수포성 질환 |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 |
원인 | herpes simplex virus | Varicella zoster virus ▶ 잠복기의 수두가 재활성화 |
증상 | 작열감, 소양증 후 입술, 입 주위, 얼굴 등의 피부 점막에 작은 수포 |
•수포성 발진: 하나 이상의 신경절 따라 일측성· 비대칭적으로 발생 •통증: 타는 듯, 찌르는 듯, 예리한 심한 양상 •염증: 일측성, 흉수·경수·뇌 신경 따라 띠모양 이룸 |
치료 및 간호중재 |
•항바이러스제: acyclovir 구강 투여 또는 연고 도 포 •활동성일 때는 전염되지 않도록 직접 접촉을 피 함, 병소를 뜯지 않도록 함 •피로나 스트레스 피함 |
•항바이러스제: acyclovir(Zovirax) •Corticosteroids: 대상포진 후 신경통증 감소 및 경과기간 단축 •진통제,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수렴성 습포 ▶ 가피형성, 치유증진, 통증완화 |
04 화상 환자의 간호
1. 화상의 분류
1) 9의 법칙(12세 이상)
신체표면적으로 9 또는 9의 배수로 구분
ex 양쪽 팔에 화상을 입은 경우: 9+9 = 18%의 화상을 입음
머리와 목 | 9% |
몸통 앞·뒷면 | 각각 18%(합이 36) |
상지(오른쪽·왼쪽 팔) | 각각 9%(합이 18) |
하지(오른쪽·왼쪽 다리) | 각각 18%(합이 36) |
회음부 | 1% |
총합 | 100 |
2) 손상 정도(화상의 깊이)
1도 화상 (표재성 부분 화상) |
2도 화상 (심재성 부분 화상) |
3도 화상 (전층 화상) |
|
손상범위 | 표피만 손상 | 표피 전체와 진피 일부 | 표피, 진피, 피하조직, 근육, 신 경, 혈관, 뼈 |
환부 상태 | •피부색: 분홍~붉은 빛 •누르면 창백 •부종 약간 혹은 없음 |
•피부색: 붉고 얼룩덜룩함 •수포형성이 특징적, 부종 •표면에 수분 나옴 •감염, 외상, 혈액 공급 감소로 피부 전층 화상으로 진전될 수 있음 |
•피부색: 흰색, 갈색, 검은색, 붉은색 •건조, 부종, 조직괴사, 지방층 노출 •통증 없음, 체온 조절이 안 됨 •쇼크증상, 혈뇨, 용혈 |
진행 과정 | •1주일 이내 완전 치유 •껍질 벗겨짐 |
•2~3주 내 회복(상피세포 파 괴되지 않아 치유 가능) •약간의 반흔 형성, 변색 |
•가피(환부 표면의 탈수로 인 해 단백질이 변화), 반흔형성 •피부이식 필요, 기능상실 |
2. 화상의 생리적 변화
1) 응급기 ▶ 화상입은 직후부터 48~72시간 이내
(1) 화상 상처로 인해 발생한 즉각적이고 치명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기
(2) 많은 범위의 피부가 손상될수록 체액부족으로 인한 위험도가 높음
체액상실 단계 (초기 12시간) |
• 세포외액의 이동 ▶ 화상부위 부종 • 심박출량, 신혈류량 감소 ▶ 핍뇨 •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 → 조직으로 이동 → 교질삼투압 감소 ▶ 저단백혈증 • 대사성 산독증 |
이뇨 단계 | 체액상실 단계에서 안정화 → 다시 체액을 보상하는 단계로 진입 |
(3) 합병증
① 심혈관계: 부정맥, 저혈량성 쇼크
② 호흡기계: 폐부종, 저산소증, 상기도 손상, 후두개 이하의 흡입손상, 호흡운동 손상
③ 신장·요로계: 핍뇨, 저혈량으로 인한 급성 신부전
④ 위장관계: 컬링 궤양(Curling’s ulcer) 혹은 스트레스 궤양, 마비성 장 폐색증
⑤ 근골격계: 구획증후군
(4) 간호중재
① 병원 이송 전 응급처치(화상 현장에서의 간호)
• ABC: Airway → Breathing → Circulation
• 화상 부위 및 옷을 찬물에 빨리 적시어 화상부위를 식힘
• 상처는 생리식염수에 적신 거즈로 덮음, 열 손실 막기 위해 건조한 담요로 덮어줌
cf 얼음 절대 사용 금지 ▶ 갑작스러운 혈관수축, 심한 체액이동, 피부손상 유발
• 화학적 화상 시: 즉시 irrigation-shower로 계속 세척(20~30분간)
② 응급실 간호중재
• 기도확보 후 순환유지
• 기관내 삽관이 기관절개술보다 선호 ▶ 기도의 부종은 화상 입은 뒤 며칠 경과되면 완화됨
• 유치도뇨관을 삽입하여 소변배설량을 정확히 체크함
③ 수액공급: 상해 입은 1시간 이내 lactate ringer solution(등장액)으로 체액보충 시작 ▶ 저혈량 쇼크 예방
2) 급성기
(1) 응급기 말~화상상처가 치유되기까지의 시기
(2) 간호중재
① 기도개방 유지
② 감염 예방: 주로 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이 감염의 주원인
▶ 환자 보호하기 위한 역격리
③ 통증 완화
④ 고칼로리, 고단백, 고비타민(Vit. A·B·C), 철분 섭취 ▶ 상처치유, 감염예방
⑤ 불안 완화 ▶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PTSD)
3) 재활기
(1) 화상 부위가 총 체표면적의 20% 이하로 감소하고, 대상자가 어느 정도 자가간호를 수행할 수 있게 되는 시기
(2) 간호중재
① 규칙적으로 체위 변경, 부목 사용, 능동적 운동과 가볍게 압박을 가하는 운동 ▶ 경축 예방, 교정에 도움
② 보행 ▶ 정맥혈전 위험 감소, 최적의 환기 증진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간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호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지역사회간호학 핵심 포인트 요약 요점 정리 2. 지역사회 간호행정 (0) | 2021.11.23 |
---|---|
간호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지역사회간호학 핵심 포인트 요약 요점 정리 1. 지역사회간호학 개론 (0) | 2021.11.22 |
간호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성인간호학 핵심 포인트 요약 요점 정리 10. 내분비계 (1) | 2021.11.18 |
간호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성인간호학 핵심 포인트 요약 요점 정리 9. 생식기계 (1) | 2021.11.16 |
간호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성인간호학 핵심 포인트 요약 요점 정리 8. 비뇨기계 (0) | 202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