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

방통대 생활과학부, 보건대학 등 생활과건강 핵심 요점 요약 정리 6. 소화기계 건강문제와 관리

롤라❤️ 2023. 1. 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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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소화기계 건강문제와 관리

1. 소화기계의 구조와 기능
• 소화기계 : 세포분열, 성장 및 발육, 활동을 위한 에너지의 공급을 담당
• 소화과정 : 음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이 소화관의 점막을 통해 흡수될 수 있는
작은 입자로 분해(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
• 대사 : 흡수된 영양소가 산소와 결합된 후 복잡한 과정을 통해 연소되어 에너지를 얻는 것
• 대사과정은 모든 세포에서 일어남
• 소화기계의 구조 : 입에서 시작하여 항문에 이르는, 길이가 약 9m의 긴 근육성 소화관임
• 이 밖에 타액선, 간, 담낭 및 췌장 등이 소화관으로 소화액을 공급함

2. 입
①소화과정은 입에서 시작됨 : 음식물은 씹어 잘게 부숨
침 속의 소화효소가 탄수화물의 일부를 분해, 혀와
인두근육이 음식물이 섞인 음식물을 식도를 통해 위로 보냄
② 저작 작용 : 음식물을 잘게 쪼개 음식의 표면적을 증가시킴으로써 음식의 단면과
소화액을 많이 접촉시켜 음식의 소화를 도움

③ 침의 작용 : 탄수화물을 분해함, 음식물을 용해시켜 맛을 알게 함
구강 내를 축축하게 유지시킴, 입 속을 청결하게 씻어 줌
항균작용을 함

3. 위 : 음식물의 저장고 역할
① 위의 용적 : 금식상태에서 50mL, 음식물 섭취 후 1.5L 이상으로
증가될 수 있음
② 위에서의 소화과정
공복 시에는 위가 서로 맞붙어 있음 → 음식이 들어오면 연동운동을 함 → 위 내 내용물이
액상의 미즙 상태가 됨 → 소화된 미즙 상태의 음식물은 소량씩 십이지장으로 이동됨

③ 위의 내용물은 일반적으로 3~4시간이면 소장으로 이동함
④ 내용물에 따라 다른 위 내 저장시간 : 물은 한 컵을 마시면 10분 정도 후에 소장으로
이동되지만,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위의 연동운동을 저해하여 위에 오래 머무르게 됨

→ 일반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배가 쉽게 고프지 않은 이유는 이처럼 위의 내용물이
소장으로 느리게 이동하기 때문임

4.소 장
①소장의 구조 : 길이 6~7m, 지름 약 2.5cm의 관
②십이지장, 공장, 회장의 세 부분으로 나뉨
③소장의 기능 : 위에서 내려온 음식물(미즙)을 담즙, 췌장액, 장액과 혼합, 소장의 점막과 충분히 접촉시켜 흡수시키고 나머지 내용물을 대장으로 보냄
④소장에서의 소화 : 소장 점막에서 분비되는 장액
부속선인 췌장에서 분비되는 췌장액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 담즙은 간에서 분비되고 담낭에 저장됨 )

5.대 장
①대장의 구조
• 길이가 약 1.5m, 지름이 약 7.5cm인 굵은 관
•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결장, 직장으로 구성됨

②대장의 주요 기능
• 소장에 이르기까지 소화되지 않은 장 내용물로부터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함
• 수분이 흡수된 뒤의 내용물은 반고체에 가까운 대변으로 형성되면 항문을 통해 배출됨
• 그 밖에 대장 속에는 정상적으로 많은 장내 세균이 있는데, 이들 세균의 기능은 타 미생물의 감염에 대해 저항하고, 비타민 K를 합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직장은 소화능력은 전혀 없고 단지 배설관으로서의 작용을 할 뿐임

6.간 : 오른쪽 늑골 바로 밑에 위치함. 내장에서 가장 큰 기관임
➀간의 기능 :
• 담즙 형성 및 분비 : 이는 지방의 소화에 관여함
• 모든 영양소의 대사를 담당 : 주 기능은 탄수화물 대사
➡혈액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제거하여 글리코겐 상태로 합성, 간에 저장함
➡저혈당 상태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전환하여 혈액으로 방출함
• 비타민 A, D, B12와 철분 저장
• 해독작용 : 장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온 많은 화학물질 (약물, 알코올, 각종 독성물질)에 대한 해독 → 이러한 물질을 해독하지 못하면 인체는 독소로 인해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됨
• 간에 있는 쿠퍼세포 (Kupffer’s cell)는 혈액으로부터 간에 들어온 세균의 90~100%를 제거
• 혈장단백질과 혈액응고에 필요한 응고인자를 합성
• 혈액을 저장하여 순환혈액량을 조절


<위장 건강문제와 관리>

  
1.위장질환
• 위장과 관련된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흔함
• 대표적인 위장질환 : 위염, 소화성궤양, 위암 등

2. 원 인
① 위염 - 위점막의 염증반응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군 -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함
☞ 급성위염 : 위점막의 방어기전이 세균이나 자극성 물질에 의해 손상되었을 때 발생되는 질환 :
구체적으로는 세균감염(예 : 식중독), 독하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 약물
(예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아스피린), 스트레스, 부식성 화학물질(예 : 양잿물) 또는 독성물질의 섭취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음

☞만성위염 : 만성위염의 원인은 앞에서 언급된 급성위염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원인이 되지만 ,
그보다 더 중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Helicobactor pylori : H. pylori) 균의 감염임
전체 만성위염의 70 ~ 80%가 이 균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 만성위축성위염을 초래할 수 있고, 위암으로 진전하는 소인이 됨

② 소화성궤양 :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층이 둥그렇게 파인 상태로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이 있음 • 위궤양은 소화성궤양의 약 15%에서 발생, 몇 주 내에 치유되는 경향이 있음
• 십이지장궤양은 소화성궤양의 약 80%에서 발생하며, 대개 위산 분비가 많은 것이 특징임

☞ 소화성궤양의 1차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부작용임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현재 위궤양 환자의 70%이상,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
이상에서 발견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궤양의 진전 사이에는 명백한 관계가 있음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위산분비를 촉진, 장기간 사용자의 약 2 ~4%에서 매년 심각한
위장관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 약 사용자의 거의 25%에서 궤양이 발생함

☞ 흡연 :
• 소화성궤양을 유발•지속시키며, 재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며 강력한 관련성이 있음 치료를 해서 • 궤양이 없어졌다고 해도 담배를 계속 피우면 대부분 1년 이내에 궤양이 재발

☞ 알코올, 차, 커피, 콜라의 궤양에 대한 인과관계는 명백히 드러난 것이 없음
☞ 스트레스 역시 원인으로 분명히 밝혀진 것은 아님

③ 위암 :
• 우리나라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흔히 만성위축성위염과 함께 발생함
•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질산염 등이 영향을 미침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있으면 발생률이 증가하고, 가족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3. 증 상
① 급성위염 :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부경련 또는 설사, 상복부 통증,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남
② 만성위염 :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음, 만성위염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③ 소화성궤양 : 위 속이 비었을 때 가슴 정중앙 부위나 우상복부가 쑤시고 타는 듯하고 쥐어짜는
듯하며 갉는듯하게 아프지만, 음식을 섭취하면 통증이 가라 앉는게 특징임
궤양이 심해지면 위의 근육층까지 구멍이 뚫리는 천공이 생기고, 혈관부위를
통과하여 침식해 들어가면 위출혈이 발생함

4. 예 방
① 세균에 감염된 식품에 의한 위염을 예방 ➨ 음식을 안전하게 취급, 준비해야 함
② 장기적인 소화성궤양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확인,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
③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환자 중, 항생제로 치료받은 환자의 소화성궤양
재발률은 10%.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재발률은 95%에 가까움
④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는 점액생성을 억제하여 궤양을 촉진시키므로 주의
⑤ 위암 예방
• 질산염을 함유하여 가공 처리되거나 훈제된 음식을 피함,
•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포함된 식이가 권장됨
• 2차 예방이 매우 중요 : 위암은 1기에 발견되면 95% 이상 완치 되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권장함

5. 관 리
①급성위염
• 위염을 일으킨 원인을 제거하고 증상을 치료
• 대개 일정 기간 점막의 치유를 돕기 위해 금식
• 식사는 처음에는 유동식으로 시작하여 점차 양을 늘리거나 일반식사로 전환
•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섭취, 흡연 제한

②만성위염
• 저섬유성 음식을 적은 양으로 자주 규칙적으로 섭취➡불편감을 줄일 수 있음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균이면 균을 박멸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
• 주기적으로 위암검사를 권장 :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과 만성위축성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더욱 중요

③소화성궤양
• 치료의 기본은 투약으로 보통 6 ~ 8주간 시행됨
• 제산제, 점막 방어제가 궤양관리에 일차적으로 사용됨
• 또한 즉시 금연을 해야 함
• 궤양관리에는 어떠한 특별 식이도 필요하지 않음
• 천공과 같은 급성합병증 관리를 위해서는 수술이 시행됨
• 죽을 먹는 것도 치유 촉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음
• 커피나 술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고, 맵고 짠 음식은 삼가
• 환자에게 불편감을 유발하는 음식을 제한하도록 권장

④위암
• 우선적인 치료는 수술임 : 종양의 위치에 따라 부분적 위절제술 또는 전체 위절제술 시행
수술 후 방사선요법과 항암요법을 병행할 수 있음

간 건강문제와 관리



1.간질환
•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일을 하고 있음
• 탄수화물 ․ 단백질 및 지방 대사, 해독작용, 담즙분비 등이 그것임
• 대표적인 간질환으로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을 들 수 있음

2.원인
① 간염
•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등에 의해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환
•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이러스성간염으로, A형․ B형․ C형 바이러스가 문제됨
• B형이 우리나라에 가장 흔하며 다음이 C형
• 이들 간염은 급성으로 끝나지 않고 만성간염과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 특히 문제됨

② B형간염
➡원인 : 음식물로는 전염되지 않음
혈액이나 체액(타액, 소변, 정액, 질분비물, 모유 등)을 통해 전염됨
• 수직감염 : 모체의 혈액이나 분비물에 존재하는 바이러스가 출산 시 또는 출산 직후
자녀에게 옮겨져 감염을 일으킴
• 수혈, 오염된 주사바늘, 침, 문신, 성행위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음
• 급성간염의 약 5 ~ 10% 정도가 만성간염으로 이행됨

③ C형간염
• 주로 수혈을 통해 감염되나 혈액으로 만든 약제 또는 혈청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음
• 급성간염의 80%이상이 만성간염으로 진행됨

④ A형간염
➡원인 : 대부분 위생상태가 불량한 저개발 국가에서 수질오염이나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집단으로 발병
•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간염의 상당수를 차지함
• 대부분 완치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지 않음

⑤ 간경화증 : 간이 굳어져 그 기능을 상실한 상태
• 간세포는 재생력이 강해서 파괴되면 다른 세포로 대치되지만, 어느 단계가 되면 간세포 대신
섬유성분으로 대체되어 섬유조직의 증식과 재생성 결절이 생기는데, 이것이 간 전체에 퍼지게
된 것이 간경화증임
➡원인 : 간염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등에 의한 지속적인 간 손상
⑥ 간암
➡원인 : B형 ․ C형 간염바이러스나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에 의해 생김
우리나라에서는 간염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중요한 원인임,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이 간암환자의 65 ~ 80% C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이 10 ~ 15%로 대부분을 차지함
어떤 원인이든지 일단 간경변증이 되면 간암이 생기기 쉬움
⑦ 간질환 : 간질환은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그냥 간과하는 경우가 많음
• 간염 : 진행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됨
➡증 상
☞급성간염
• 초기 : 체온상승, 오한, 오심과 구토, 식욕부진, 소화불량, 우상복부 압통, 두통, 관절통 등
다음으로 황달이 나타남
• 1 ~ 6주 후면 황달이 사라지고 회복기로 접어듬
• 환자의 약 80%는 3 ~ 4개월 내에 완전히 회복함
☞만성간염
• 6개월 이상 간염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간기능 검사상 이상소견이 계속되는 질환
• 간조직 검사상 비활동성 간염과 활동성 간염으로 구분
• 비활동성 간염 : 비교적 가볍고 대부분 회복됨
• 활동성 간염 : 지속적인 간세포 파괴와 염증, 섬유화가 동반됨 약40% 정도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됨
➡증상
• 대부분 서서히 발생하며,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피로감, 무기력, 식욕부진, 약간의 복통
및 우상복부의 불쾌감 및 통증을 느낌
• 코피, 잇몸 출혈, 성욕감퇴, 지속적인 미열, 황달 등도 나타남
• 경과는 매우 다양함

⑧지방간 :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아무런 증상도 느끼지 못함 간혹 나른함, 피로감,
우상복부 불쾌감 등을 호소함

⑨간경화
• 초기 :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만성간염의 증상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음
• 진행시 : 다음의 증상들이 나타남
➡복수, 거미모양의 혈관종, 수장흉반(손바닥, 발바닥이 붉게변함), 복부의 측부 순환 정맥
명치끝에서 딱딱한 간이 만져짐, 비장비대, 식도정맥류, 간성혼수.

3. 진 단
① 간기능 검사 :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간의 상태를 검사함
• 가장 중요한 간기능 검사 항목 : 효소의 혈청 내 수치 “트랜스아미나아제(transaminase)”
이 효소에는 의 두 가지가 있음, 이들은 간세포 내에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가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경우, → 혈중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들의 혈청 내 수치에 따라 간세포의 파괴 정도를 추측할 수 있음”
②간암의 진단검사 : “혈청 알파태아단백 수치의 상승 여부”

③직접적인 영상검사 :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등

④간질환 확진을 위해서는 “간조직 검사”를 실시함

4. 예 방
① 우리나라는 B형간염의 만연 지역 : 전 인구의 5 ~ 8%가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로 추정됨
“바이러스성간염의 예방” - 간질환 예방의 주요 초점임
② 전 국민이 B형간염에 대한 검사 실시 : B형간염바이러스의 보유상태를 확인
③ 검사 결과 - HBsAg(항원)가 양성인 경우 : 적절한 조치를 취함
- HBsAg(항원)가 음성인 경우 :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B형간염백신
•총 3회 근육 주사함
•2회와 3회는 첫 번째 투여 후 1개월과 6개월(또는 2개월)에 투여함

④ 우리나라의 간경화 : B형간염에서 이행하는 경우가 많음 →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함.

⑤ C형간염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음
⑥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
• B형과 C형간염 환자에게 사용했던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할 것
• 바늘과 주사기, 기타 체액 또는 혈액과 접촉된 기구를 주의 깊게 다룰 것
• 환자가 쓰는 칫솔과 면도기는 따로 관리할 것

⑦ 알코올 섭취를 제한 : 간에 독성을 줄임

⑧ 약물을 처방 없이 함부로 복용하지 않도록 홍보와 교육 실시

⑨ 간암의 예방
• 가장 효과적인 예방 = B형•형 바이러스성간염을 예방하는 것
• 간경변증이나 B형간염바이러스 항원 또는 C형간염바이러스 항체 양성인 자
➡6개월마다 간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반복 시행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5. 관리
① 간 염
• 무증상간염바이러스 보유자 : 간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함, 규칙적인 운동 및
체중관리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특히 술을 조심함
• 보유자의 면역기능 상태에 따라 → 만성B형간염,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단계를 거치지 않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음 → 정기적인 간 검사 시행

②급성간염의 치료 : 항바이러스제제가 개발되지 않음
• 안정과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는 것이 치료의 주안점
➡ 안정 → 간의 활동이 줄어들어 간이 휴식
➡ 누운 자세 → 간에 많은 혈액이 가므로 간세포의 재생에 필요한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
➡ 퇴원 후, 약 1개월 정도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야 함
: 너무 빠른 활동 시 다시 악화되거나 만성간염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 식사 : 파괴된 간세포의 재생에 효과적인 고단백, 고칼로리 식의 식이
➡ 술 --절대 금해야 함.

③만성간염의 치료
• 이 또한 안정과 영양공급이 중요함
• 정기적인 간기능검사 (GOT•PT 수치) : 많이 상승할 때 → 안정 및 입원 약간의 수치변동 →
활동량을 줄임
• 한약,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간에 손상을 주는 약물의 복용을 피함
• 술을 끊음
• 약제로는 간기능 개선제, 인터페론 (바이러스 증식 억제, 면역체계 증강),
라미부딘(바이러스 복제 억제) 등

④지방간의 근본적인 치료 : 원인을 제거
• 비만한 사람 →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체중을 줄여야 함
• 식이요법 : 지방의 섭취 및 과도한 탄수화물의 섭취 제한 또한 중요함
• 술이 원인인 경우 → 금주·절주
• 당뇨로 인한 지방간 → 당뇨조절을 잘할 것

⑤간경화 : 정상의 간처럼 회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함
• 정상 간세포의 파괴를 막고 기능을 회복시켜 줌
• 합병증(복수, 간성혼수, 정맥류 출혈)을 예방
• 합병증 발생 시 적극적인 치료
• 간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안정 및 영양공급이 중요,
• 필요 시 간기능 개선제를 투여하기도 함

⑥간암
• 조기에 발견된 경우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간 절제술)이 가장 완치가능성이 높지만,
• 진단환자의 20% 정도에서만 간 절제술이 가능함
• 이 밖에 간동맥 화학색전술, 알코올 주입법, 고주파 치료 등이 시행됨



6강 연습문제
1. ( )안에 알맞는 단어를 넣으시오.
만성위염의 가장 주요원인은 ( )균에 위한 감염이라고 할 수 있다.
정답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전체 만성위염의 70 ~ 80%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은 만성위축성위염을 초래할 수 있고, 위암으로 진전하는 소인이 된다.

2. 소화기관 중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 해독작용, 담즙분비 등 매우 많은 기능을 하고 있는 곳은?
정답 : 간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탄수화물 ․ 단백질 및 지방 대사, 해독작용, 담즙분비 등이 그것이다. 대표적인 간질환으로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을 들 수 있다.

3. 다음 중 소화성궤양의 원인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①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의한 감염
②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장기복용
③흡연
④1,2,3번 모두
정답 : ④
소화성궤양의 1차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부작용이다. 흡연은 소화성궤양을 유발, 지속시키며 재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다.

4. 간염의 원인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B형 간염은 음식물로 전염된다.
②C형 간염은 주로 수혈을 통해 감염된다.
③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발병한다.
④B형 간염은 출산에 의한 수직감염이 주요 감염경로이다.
정답 :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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