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

방통대 생활과학부, 보건대학 등 생활과건강 핵심 요점 요약 정리 8. 뇌분비계 건강 문제와 관리

롤라❤️ 2023. 1. 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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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뇌분비계 건강 문제와 관리

1.내분비계 건강관리와 문제
➀ 내분비계 해부생리 내분비계의 역할
• 내분비계 건강문제와 관리
• 내분비계 해부생리 내분비계의 역할
• 내분비기관 단독으로 또는 여러 개의 내분비기관의 협동으로 각종 기능을 조절하는 것
• 때로는 신경계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어 각종 기능을 조절하기도 함
• 내분비선 :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췌장, 부신, 난소, 고환 등이 있음
• 이들 내분비선 중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같은 선은 뇌에 위치하면서 신경계와 내분비계를
밀접하게 유지시킴
➁내분비선
• 인체의 상태를 감시하여 명령을 내리는 기관
• 인체의 기능조절과 통합, 대사와 성장, 인체의 내적환경 유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 및 생식에 관여함

➂ 호르몬
내분비선에서 소량 생성되어 저장되어 있다가 몸의 필요에 따라 혈액 내로 분비되고 혈류를 따라 각 조직으로 운반되며 표적기관에 작용하여 표적기관의 기능과 대사를 조절하는 화학적 조절물질임

➃ 호르몬의 생리적 특성
• 인체에서 소량으로도 강력한 효력을 발휘한다.
• 인체에서의 작용은 서서히 진행된다.
• 과소, 과다 분비 시 특이증상이 나타난다.
• 연결되는 도관이 없으며 혈류를 따라 표적기관에 도달한다.
• 호르몬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며, 소변을 통해 배설된다.
• 동일한 종류의 호르몬은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합병증

2.내분비계 건강문제
➀ 당뇨병 : 당(포도당)은 우리 몸을 움직이는 데 쓰이는 연료

• 인슐린 : 포도당이 세포에서 이용되려면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 필요함
• 당뇨병 :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세포에서 잘 쓰이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 혈당이 높아져서 소변으로 넘치게 되어 소변에 당이 나오는 것이 당뇨병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 : 9.6% (2009년 통계청 자료)
당뇨병의 진단은 혈당 측정으로 이루어짐

혈당의 정상치와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때의 혈당치

구분 정상 당뇨병
공복 혈당 70~110mg 미만 126mg 미만
식후2시간 혈당 140mg 미만 200mg 이상


➡원인
•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음
• 당뇨병의 발병에 유전성 소인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확실
• 여기에 다른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병

➡유형
당뇨병의 유형 - 제1형과 제2형
제1형 당뇨병 : 췌장에서 인슐린 생성의 절대적 부족으로 발생 -
제1형 당뇨병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 췌장의 베타세포에 바이러스감염, 자신의 면역세포가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것 - 보통 40세 이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

제2형 당뇨병 : 인슐린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인슐린이 분비되며, 주된 이상은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 - 40세 이상에서 발생,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함 - 제2형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 비만, 감염, 수술, 스트레스, 활동부족, 약물남용, 노화 등

➡증상
(특징적인 증상)
•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본다.
• 자주 먹지만 살이 빠진다.
• 자주 피곤하다.
• 피부에 부스럼이 잘 생기고, 상처가 잘 곪는다.
• 잇몸이 약해지고 잘 곪는다.

• 제1형 당뇨병에서는 위의 증상들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반면,
• 제2형에서는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자각증상이 없는 상태로 오랜 기간이 경과될 수 있음
• 그러므로 당뇨병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함
• 3대 증상 : 다뇨, 다음, 다식
• 전신증상 : 전신피로감, 다뇨증 체중감소

➡합병증
• 급성 감염 저혈당증 혼수
• 만성 : 망막증 신증 신경장해 혈관손상

➡당뇨로 인한 혈관 손상 :
1.가슴통증 2. 심근경색 3. 심근증 4. 말초혈관질환 5. 뇌졸중(중풍)
➡예방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발병위험이 높은 사람은 당뇨병 발생의 환경요인을 피함으로써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음
•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사항에 유의할 것

➡비만의 신체분포가 중요
: 전신적 비만보다는 ‘복부비만’이 당뇨병 발생위험이 높음
: 그러므로 배가 나오면서 비만한 사람은 열량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하여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함
• 일반적으로 주 3 ~ 5회, 1회 30 ~ 60분간의 유산소운동 권장 : 신체활동은 인슐린 작용을 개선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절한 취미활동이 권장
• 혈당을 높이는 약물인 이뇨제, 에스트로겐,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의 복용을 피함
➁ 비만 : 체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

• 최근 경제성장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에서도 비만의 유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음
• ‘비만의 최대 문제’ : 비만에 따른 합병증
• 합병증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비대, 지방간, 담석증, 퇴행성 관절염, 통풍,
• 월경불순이나 무배란 월경 등의 내분비장애가 있음

➡원인
• 비만은 특별한 원인이 있어서 2차적으로 비만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비만의 90%는 뚜렷한
• 원인이 없이 유발된 단순비만임
• 단순비만의 원인 : 행동적 요인 - 과식, 폭식, 식사속도가 빠른 것 등의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및 활동량 부족, 스트레스, 불안, 욕구불만, 고독을 먹는 것으로 푸는 생활습관, 외식의 증가, 금연 등이 포함됨
• 이 밖에 유전과, 가족의 공통된 식생활 유형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관여됨


➡유형
• 비만의 유형 : ‘지방세포 증식형비만’과 ‘지방세포 비대형비만’
• 지방세포 증식형비만 : 지방세포의 수가 많아지는 형태 지방세포의 증식기인 4 ~ 11세 사이에 과량의 에너지가 공급되어 나타나는 소아비만. 이는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가 어려운 중증 비만이 됨
• 지방세포 비대형비만 : 성인이 된 후에 비만하게 된 것 대부분 지방세포가 커지고 그 안에 과량의 중성지방을 함유하는 형태 치료 시 증식형비만보다 반응이 좋고 재발위험이 적음

➡비만도 판정

비만도 판정방법 : ‘체지방량’으로 판단하는 방법과 ‘체중-신장지수’를 이용하는 방법
체지방량 산출해서 판정해야 하는데, 이 방법 중 하나가 삼두근•이두근•견갑골 하부 등에서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는 것임
일반적으로는 체중-신장지수를 이용하여 비만도를 판정하는 방법이 사용됨
• 구체적인 방법 : ‘체질량 지수 이용법’ - 비만도를 판정하는 정확한 방법, 최근 많이 사용됨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 BMI)를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체질량 지수(kg/m2)=체중(kg) / (신장(m) X 신장(m))

•‘BMI에 따른 비만도 판정기준 :

B M I 비 만 도
18.5 미만 저체중
18.5 ~ 22.9 정상
23 ~ 24.9 과체중
25 ~ 29.9 1단계 비만
30 이상 2단계 비만


[예] 키 170Cm, 체중 80kg인 사람의 체질량 지수를 계산하시오.

80 / (1.7 X 1.7) = 27.68 체질량 지수 27.68(1단계 비만)


➡지방 분포에 대한 고려 : ‘복부비만’
• 복부비만은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등과 관련.
• ‘허리둘레’: 신장에 관계없이 복부비만을 잘 반영함
• ‘내장 지방량’과도 상관이 높아 복부비만의 진단에 널리 쓰임
• 허리둘레 측정 시 표준화된 해부학적 위치의 선정이 매우 중요함 : 세계보건기구의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됨 : 이 방법에서는 최하위 늑골 하부와 골반 장골능 상부의 중간부위에서 허리둘레를 측정
• 한국에서 복부비만의 기준: 허리둘레가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경우
• 체지방을 줄여서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건강유지에 바람직함
• 체중감소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속적인 의지와 행동양식의 변화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음
• 비만이 심하면 약물이나 수술치료를 병행하여야 함
➡식사요법
• 열량요구량보다 섭취열량을 줄임으로써 체중을 감소
• 이상적인 체중감소 : 1주일에 0.5 ~ 1Kg 정도
• 감량식이 : 순응도를 고려하여 평소 섭취량의 70 ~ 80% 수준으로 섭취할 것을 권유
• 평소 섭취량보다 일일 500kcal를 적게 먹으면 1주일에 3,500kcal를 덜 섭취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0.5Kg에 해당되는 체지방의 감소를 유도
• 열량을 감소시키는 대신 식사의 종류를 변화시켜서 포만감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일반적으로 채소나 해조류, 과일류는 열랑이 적고 섬유소와 수분 함량이 많아서 체중감소 식이로 유용함
• 식습관의 변화가 도움이 됨
• 음식을 천천히 먹고, 더 먹고 싶다고 생각될 때 식사를 끝내도록 함
• 음식이 남는 것을 모두 먹는 습관을 바꾸고, 식사를 거르지 말 것, 가능한 한 간식을 먹지 말 것
• 스트레스나 우울 등을 음식 외의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할 것

➡운동요법
• 식사요법만 시행하는 것보다 운동을 병행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음
• 열량감량의 식사요법만을 시행할 때에는 안정 시 대사율 저하와 체지방 체중의 감소가 일어나는데 운동은 이를 줄일 수 있음
• 운동은 건강하게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근육을 유지함으로써 탄력과 활력을 유지시킴
• 열량소비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 및 운동량을 증가시킴
• 일반적으로 1주일에 3 ~ 5회, 주당 최소한 900kcal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
• 예를 들어, 산보를 1분에 100보의 속도로 45분간 시행하면 성인에게서 약 200kcal가 소비됨

• 운동량에 따른 에너지 소모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만이 효과를 나타냄


<근골격계 건강문제와 관리>


1.근골격계 건강문제와 관리
➀ 근골격계 해부생리
• 근골격계 : 몸을 움직이고 자세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신체의 다른 조직을 지지함
• 근골격계의 구성 : 뼈, 근육, 연골, 인대, 관절로 구성됨
• 뼈 : 몸의 크기와 모양을 정해주는 역학적인 구조 역할을 하며, 뇌와 심장 및 폐를 보호할 뿐 아니라, 내부에 조혈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무기질을 저장하고 있어 무기질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함
• 골격근 : 뼈와 연결된 근육을 말하며, 골격근은 몸의 움직임, 열 발생, 몸의 지지 및 자세유지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응되어 있음

2.근골격계 건강문제

➀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골소실(골흡수)이 골형성보다 증가하여 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뼈에 구멍이 나고 부서지기 쉬우며,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임

➡원 인
• 퇴행성골소실 : 35 ~ 40세에 시작되며, 여기에는 폐경 후 골다공증과 노인성골다공증이 포함됨
•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골소실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짐

➡에스트로겐
• 골흡수 자극물질의 생산 억제
• 골형성 자극물질의 생산 증가
• 그러므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골흡수량이 골형성량보다 증가하여 골소실 속도가 급격히 빨라짐
• 여성의 수명이 길어지고 폐경 후 여성인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
• 반면 남성은 갑작스런 호르몬의 변화가 없고, 최대골량이 여성보다 높으므로 골다공증의 발생률이 낮음
• 70세가 되면 여성은 총골량의 약 30%가 감소되며, 남성은 약 15%가 감소함
• 퇴행성골소실의 다른 영향요인 : 저체중,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부적절한 영양
(칼슘과 비타민 D 섭취부족) 등
• 체중은 기계적인 효과로 인해 골형성을 자극
• 흡연은 혈청 에스트로겐의 대사를 촉진시켜 에스트로겐의 농도를 낮추며, 조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함
• 알코올중독증은 골다공증의 원인이나, 적절한 음주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되지 않음
• 육체적 활동은 체중부하와 근육활동으로 골형성을 자극하고 골량을 증가시킴
• 부동은 골소실을 촉진시킴
• 칼슘과 비타민 D의 부적절한 섭취가 장기화되면 뼈의 양이 감소

➡증상
• 골다공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골절이 발생할 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음
증상 : 키가 작아짐, 척추 후만증, 척추의 국소적 압통, 복부돌출 등
➡ 골다공증의 진단 : 골밀도 측정기가 많이 이용됨

➡ 예방
• 골다공증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 골량을 증가시키고, 골소실의 시작을 지연시키며, 이후 발생하는 골소실의 속도를 느리게 해야 함
• 30세 전후에 도달하는 최대 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시키고, 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 골중량을 최대한 축적시켜 놓아야 하는 이 시기에 다이어트로 뼈에 손상을 주면 나중에 회복할 수 없음
•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골중량이 적은 사람이 많다는 조사결과가 있어,
젊은 여성의 다이어트는 분명히 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우리나라 성인 20 ~ 49세의 칼슘 권장섭취량은 1일 700mg인데, 폐경 후에는
1,000 ~ 1,500mg으로 증가함
• 폐경 직후에는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켜도 골소실률의 감소에 영향이 많지 않으나, 연령이 증가하면 칼슘의 흡수도 감소하므로 칼슘의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음
• 금연, 절제된 음주, 규칙적인 운동이 권장되는데, 운동의 유형은 뼈를 자극시키기 위해
체중이 실리는 운동(예 : 걷기)을 권장함
• 또한 노인에게는 비타민 D의 생성을 위해 일광욕이 필요하며, 실내에서만 활동하는 경우는 경구로 비타민 D을 보충투여하는 것이 좋음

➡관리
• 골다공증의 치료 :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알란드로네이트, 비타민 D 등을 투여, 칼슘의
섭취를 증가
• 칼시토닌 : 갑상선호르몬의 일종으로 골소실을 줄여 주는 약
• 알란드로네이트 : 골소실을 줄이고 골량을 증가시키며 골절위험을 감소시키는 약

➁ 퇴행성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 :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임
➡원인
• 일차성(특발성) 퇴행성 관절염 :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음

➂ 이차성(속발성) 퇴행성 관절염 :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 등이 대표적임

➡증상
•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 :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이 류마티스 관절염과의 차이점 중 하나임
•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함
•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종창(부종),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 관절운동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음.
• 이와 같은 증상들은 일반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함

➡예방
• 정상 체중을 유지 : 체중이 부하되는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
•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함
•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 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
• 식이 요법이나 약물 요법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은 현재까지 확실히 검증된 방법이 없으므로 이와 같은 방법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음

➡ 진 단
• 환자의 자세한 병력 분석, 이학적 검사 및 방사선 소견에서 보이는 관절의 여러 가지 변화와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인 소견을 종합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함

• 그러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모두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므로 다른 모든 질환을 제외시킴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의 추정 진단이 가능할 뿐임
• 확진은 이후 관절경이나 수술 등을 통하여 퇴행성 변화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가능함

➡ 관 리
•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음
• 따라서 본 질환의 치료 목적도 환자로 하여금 질병의 성질을 이해하도록 하여 정신적인 안정을
마련해 주면서, 통증을 경감시켜 주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음

• 그러나 변형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이를 수술적으로 교정하고 재활 치료를 시행하여 관절의 손상이 빨리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환자가 동통을 느끼지 않는 운동 범위를 증가시킴으로써 환자의 일상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음
➡관절염의 치료 :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음

➃ 통풍
• 통풍 : 관절염의 일종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한 질환임
• 단백질인 퓨린(핵산)의 대사 장애로 노폐물인 ‘요산’이 어떠한 원인으로 혈중에 많아지고,
그 결과 요산나트륨의 결정이 관절 주위 및 연부조직에 침착되어 관절에 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임
➡원인은 불분명하며 남자가 여자 보다 약 20배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보통 30~50세에 나타남

➡증상
• 관절 주위에 쌓인 요산나트륨으로 인하여 엄지발가락 등 각종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으면서 통증을 일으킴
•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조직에 쌓여 딱딱한 혹을 만들며, 관절외에도 심장 ․ 신장 등의 기관까지 영향을 미치고, 다른 성인병과 동반되기도 함

➡예방과 관리
• 치료 원칙 : 고요산혈증을 치료하기 위해 요산 생성을 억제하고 요산공급을 제한하며, 신장에서 요산 배설을 증가시키는 것
• 약물요법 : ‘콜키신’을 투여하는데, 이 약물은 통증 완화와 요산을 배설하는 작용을 함
• 식이요법 : ‘퓨린이 적은 음식’을 먹고, 음주를 줄임
• 조직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함
• 요산의 배설을 돕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됨


8강 연습문제
1.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움직이는 데 쓰이는 연료인 당(포도당)을 세포에서 이용될 수 있게 하며, 이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잘 쓰이지 못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소변에 당이 나와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이 호르몬의 이름은?
정답 : 인슐린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하여 혈액에 공급된 당(포도당)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작용으로 세포로 이동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일수 있다. 췌장에서의 인슐린 생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발생하는 당뇨병을 '제1형 당뇨병'이라 하고, 인슐린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인슐린이 분비되며, 주된 이상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에 의해 발생되는 당뇨병을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2. 골소실(골흡수)이 골형성보다 증가하여 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뼈에 구멍이 나고 부서지기 쉬우며, 가벼운 외상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은 무엇인가?
정답 : 골다공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 골량을 증가시키고, 골소실의 시작을 지연시키며, 이후 발생하는 골소실의 속도를 느리게 해야 한다.

3. 다음 근골격계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뼈는 우리 몸의 크기와 모양을 정해주는 역학적인 구조의 역할을 한다.
②우리 몸을 보호하고 자세 변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신체의 다른 조직을 지지한다.
③내부에 조혈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무기질을 저장하고 있다.
④뼈, 근육, 연골, 인대, 관절, 피부로 구성되어 있다.

근골격계는 뼈, 근육, 연골, 인대, 관절로 구성되어 있다. 정답 : ④

4.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가 손상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은 다음 중 무엇인가?
①류마티스 관절염
②통풍
③퇴행성 관절염
④강직성 척추염

오래 사용하거나 무리되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등 퇴행성변화에 의한 관절염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한다. 정답 : ③

5. 내분비계와 호르몬에 대한 설명 중 맞는 것은?
①내분비기관은 항상 단독적으로 작용하여 각종 기능을 조절한다.
②호르몬은 혈관처럼 호르몬이 흘러다니는 도관이 있다.
③내분비선은 인체의 상태를 감시하여 명령을 내리는 기관으로 인체의 기능조절과 통합, 대사와 성장, 인체의 내적 환경 유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 및 생식에 관여한다.
④호르몬의 주성분은 지방이다.

내분비기관은 단독 또는 여러 개의 내분비기관의 협동으로 각종 기능을 조절하며 때로는 신경계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어 각종 기능을 조절하기도 한다. 호르몬은 연결되는 도관이 없으며 혈류를 따라 표적기관에 도달한다. 호르몬의 주성분은 단백질이다. 정답 :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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