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

심리학과, 상담학과, 임상심리사 2급, 정신보건 등 발달심리학 요점 요약 17. 아동초기와 중기의 운동발달

롤라❤️ 2023. 5. 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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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아동초기와 중기의 운동발달

1) 대근육 운동
▶ 첫돌 전후해서 걷기시작하며, 2~3세 정도에는 달리기 시작
 해가 지남에 따라 아동들의 운동기술은 향상 됨
- 3세: 세련된 보행과 달리기 시작, 달리면서 방향 바꾸는 건 불가능, 한발을 다른 발 앞에
가자다대면서 땅에 그려진 직선 위를 걸을 수 있음
- 4세: 뛰어내리기, 도구 이용하여 보행하기, 직선보다 걷기 어려운 곡선 위를 걸을 수 있음,
곡선 위를 걸을 때 한발을 다른 발 앞에 갖다 대면서 동시에 방향을 바꿈
- 5세: 계속 달리면서 방향 바꾸기 가능, 갑자기 멈춰도 앞으로 넘어지지 않음
 

연령 걷기 달리기 뛰기 던지
2-3세 율동적으로 잘 걸음몸을 뻣뻣하게 세우고
달림
방향 전환 어려움
두 발로 껑충 뜀목표물을 향해 공을
던지기 위해 양손
사용
발이나 몸은 움직이지
못함
3-4세팔을 앞뒤로 흔들며
걸음
직선 위 보행 가능
유연하게 달림
출발과 정지를 잘함
두발로 높이 뜀
한 발로 장애를 뛰어
넘음
몸을 앞뒤로 흔들며
한쪽 팔로 공을 던짐
4-5세 곡선 위 보행 가능
평균대위 걷기 가능
빨리 잘 달림
달리면서 방향전환
가능
깡총 뛰면서 앞으로
나아감
팔꿈치를 사용해서
공을 던짐
5-6세 성인처럼 보행 가능 소격을 내서 잘 달림 높이뛰기, 멀리뛰기,
줄넘기 가능
발을 앞으로 내밀고
팔을 쭉 뻗어 공을
던짐

 
2) 소근육운동
 소근육 운동기능은 발달 원칙에 의해 팔과 손 그리고 손가락 순으로 발달
 유아기에는 눈과 손의 협응과 소근육 통제 능력이 급속히 발달하기 때문에 손의 사용이 점점 정
교화 해짐
- 2세: 숟가락, 물 컵 사용
- 3세: 세련된 숟가락 사용, 젓가락 사용 가능, 옷 입기 시작, 원이나 삼각형 그리기
- 4세: 혼자서 옷 입기, 블록으로 탑 쌓기, 신발끈 묶기, 선을 따라 가위질 가능
- 6세: 단추 잠그기
 소근육 운동기술의 대표적 예시는 그림그리기, 그림그리기에서 연령 변호는 뇌와 소근육이 성숙
했음을 반영
 유아에게 그림그리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
 그림그리기와 만들기는 유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기술을 양성 및 물체의 크기나 공간 및 움
직임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게 도와줌
- 2세: 20가지 기본 끼적거리기 형태
- 3세: 배치 단계, 단순도형 단계
- 4세: 디자인 단계, 회화 단계
- 5세: 그리기 시 세부묘사

 
3) 오른손잡이의 확립
 동물은 물론 인간은 활동 시 좌우 어느 한편을 사용하기를 더 좋아함
 일반적으로 인구의 약 90%가 오른손잡이
 2세 이전의 어린 아기들은 사물을 집을 때 어느 한손을 특별히 더 선호하지 않으며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사용
- 생후 9개월 영아들은 왼손과 오른손을 똑같이 사용
- 13개월 영아들의 대부분은 오른손을 사용하여 장난감을 쥐거나 잡는 행동을 함
- 2세 무렵이면 손잡이 선호 현상은 더 분명, 5세경 우세손이 아닌 손은 우세손이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만 사용됨
 신체 선호현상은 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눈, 귀, 다리 등의 신체 다른 부분에서도 나타남
 현재까지도 어떻게 우세손이 결장되는지 분명하지 않음
 일부 연구자들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은 환경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음


<초기 운동발달의 심리학적 시사점>

 운동기술이 가져다주는 오락적 가치 외에도, 영아가 신체 움직임을 잘 통제하게 되는 것은 다른
중요한 인지적·사회적 결과를 가져옴

 다양한 운동 이정표의 성취는 지각발달을 촉진할 수 있음
ex) 기기나 걷기로 스스로 만들어 낸 움직임은 영아가 시각흐름을 더 잘 인식하게 해줌
 시각 흐름과 시각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영아는 공간에서의 자기 위치를 알게 되고, 자세
를 향상시키며, 더 효율적으로 기거나 걷게 됨
 기기와 걷기는 둘 다 거리관계를 이해하게 해주며 높이에 대한 건강한 공포를 갖게 함
 인간 발달은 총체적인 기획이고 그렇기 때문에 운동기술의 변화는 발달의 다른 측면에 대한 분
명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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