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학

심리학과, 상담학과, 임상심리사 2급, 정신보건 등 발달심리학 요점 요약 41. 청년기 사회적 관계

롤라❤️ 2023. 5.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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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청년기 사회적 관계

1) 가족관계
▶ 청소년-부모갈등
- 성인들이 생각하는 청소년: 무책임하고 고집세며 난폭
-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성인: 진부하고 구식
▶ 문화적 가치와 교육기회, 직업경향성에서 큰 세대 차이가 있을 때 증가함
- 프로이트 - ‘청소년 자녀와 부모의 갈등은 불가피하며 청소년의 독립성과 자아의 확립을 위해 필요하다 주장’
- 갈등은 도덕적 교칙과 아이디어, 태도, 가치관에 의문을 제기하게 하며 보다 나은 이해를
획득하게 하기 때문에 유용
- 부모와 청소년 갈등은 청년초기에 가장 높고 청년 중기 동안 비슷하게 유지하다가 17-20
세경에 감소
- 권위주의적, 독재적 가정 분위기,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가정, 부모의 직업스트레스가
적은 가정에서 더 많은 갈등이 일어남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하면서 서로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서 차이를 발
견하고 그 차이를 토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함

▶ 형제자매 관계
- 인생초기에 형성되는 형제자매 관계는 청소년의 사회적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줌
- 4세 이후의 유아들은 부모보다 형제자매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눔
- 일반적으로 아동기 동안의 관계가 청년기 동안에도 지속됨
- 청년기에 들어오면 형제자매들은 서로 동등하다 느끼며 갈등은 점차 완화되고 관계는 개선됨
▶ 청년후기에 이르면 자신의 형제자매를 인생에서 ‘의미 있는 사람’으로 지각
- 부모가 형제자매들을 편애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우한다고 지각될 때 형제자매들은 애정적 관계를 유지
- 부부관계가 애정적이며 조화로운 관계이면 형제자매 관계도 긍정적, 갈등적이면 자녀들 역시 갈등적
 
2) 친구관계
▶ 우정
- 친구사이의 친밀감은 청년초기 동안 크게 증가
- 이전 아동기 때의 놀이를 위한 대상이 아닌,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원하기 때문에 의존, 정
서적 지원의 일부를 제공받아 청소년의 안녕에 기여

- 부모보다 가까운 친구에게 더 많은 개인적 정보를 노출
-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과 가치감 및 동료애를 경험
- 13-16세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매일 약 103분 동안 의미 있는 대화
- 부모와는 약 28분 동안 대화

청년초기 청소년의 강한 정서와 자기애적 특성으로 인해 우정은 오래 지속되지 못
하고 사회적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나, 이 시기의 우정은 청소년들의 안녕감과 밀접
하게 연결됨

▶ 동년배집단
-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전화를 통하여 대화를 나누는 일을 중시
- 청년초기의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주로 동성으로 구성
- 동년배집단은 청소년들에게 우정의 기쁨과 함께 정서적 지원과 안정감을 제공
- 사회인지능력의 발달로 타인의 욕구와 감정을 고려할 수 있어 우정을 통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
- 동년배집단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사회적 기술은 성인기 성숙한 집단구성원의 역할수행
을 위한 필수 요소
▶ 동조압력
- 청소년들은 집단동일시를 통하여 긍정적 자기상을 형성함
- 특정한 집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가치감을 확장시키고 외로움으로부터 보호, 가족
갈등 고통의 위안을 얻음
- 낮은 자기존중감은 높은 수준의 사회적 불안을 가지며 이는 동년배집단에 동조할 가능성
이 매우 큼
☞안정감 확보
- 자신의 가치관과 동년배집단의 기대 사이의 불일치 정도가 지나치게 크면 긴장과 갈등을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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