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구례에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화엄사 근처 천은사 방문 후기

롤라❤️ 2023. 8. 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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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선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 예전에 사찰 입장료 받을 때는 화엄사와 함께 동시에 갈 수 있어서 많이 갔었던 곳
화엄사와 비교해서는 아무래도 인지도나 규모 면에서 떨어지기는 한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넓은 편이다.

대략적인 개괄도

천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고찰이다. 천은사(泉隱寺)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70번지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절은 지리산 가운데서도 특히 밝고 따뜻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지리산의 높고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이 절 옆으로 펼쳐지고 우람한 봉우리가 가람을 포근히 둘러싸고 있습니다.

천은사는 이쪽이라고 알려주는 듯하다.

천은사 들어가는 일주문

「구례 천은사 일주문」이 위치한 천은사는 신라 헌강왕때 연기(烟起 또는 緣起)조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신라 흥덕왕때 덕운(德雲)조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일주문은 사찰의 최근(2015년) 사적기(事蹟記)에 따르면 1723년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일주문의 이름은 알 수 없지만(曺溪門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일주문을 의미하는지는 불확실) 앞쪽에는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5)가 쓴‘지리산천은사(智異山泉隱寺)’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천은사 일주문은 단칸 팔작지붕과 주상포, 주간포의 다포식 공포로 되어있다. 축부(軸部/ 기둥 부분)는 지리산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보조기둥형으로 2본의 주기둥과 4본의 보조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방(기둥머리에 가로로 맞추는 목재) 전체 배치형식은 ‘日’자형으로 평방의 배치형식인 ‘口’자형과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1973년 이전 사진에는 일주문 옆에 담장이 없었는데, 후대에 담장이 부가되어 사찰의 경계영역을 표시하고 있다. 지붕 처마는 원형 단면의 서까래와 방형 단면의 부면으로 구성된 겹처마 형식이다.

천은사 일주문은 1723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건물로 이후의 수리이력에 대해서는 정확히 근거와 함께 알려진 것이 없다. 특징으로 공포대를 높게 올려 외형이 다른 일주문에 비해 높다란 느낌을 주고, 또한 보통 일주문의 문지방이 목재로 되어 있는데 석재로 된 문지방석이 주기둥 사이에 있는 예는 천은사 일주문이 유일하다. 또 천은사 일주문 편액은 사찰에 화재가 자주 발생하자 원교 이광사가 흐르는 물과 같은 글씨체(水體)로 편액을 써서 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역적인 특성과 함께 조선시대 일주문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종합안내도는 커보이는데 실제 가보니 좀 작은 편이었다.

 

천은사에는 다음과 같은 유명 문화재가 있다.

드라마에 나왔던 다리 부근인 수홍루는 시원하고 경치도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사진찍기는 애매했다.

본격적으로 천은사 들어가는 길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입구를 지키는 중국풍 조각의 사천왕

어느절이나 다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따.

경내 안내도

가장 인상적이었던곳 고양이가 수행을 하고 있는건지 마침 저렇게 자고 있었다.

놀랄까봐 소리내며 다가갔는데 만져도 가만히 있따. 배가 많이 부른데 새끼를 밴것일까? 살찐걸까

보제루? 한자;; 쉼터 같은 곳 같다.

극락보전

재산이 늘어난다는 중국의 승 이름은 잊었다. 게임에도 많이 나오고 늘어진 귀와 후덕한 몸이 인상적

읽을 수 없는 한자

 

옆길로 나왔다. 스님들 사는 공간 빼고 하면 실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없다.

그냥 가기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서 인지 둘레길도 존재한다. 

나름 저수지 뷰가 있다.

드라마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곳 저렇게 사람들이 저쪽에만 모여 앉아있어 아무도 없이 사진찍기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시원한 계곡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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