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교룡산성 근처 산곡동 폐모텔 개조한것 같은 나무스 커피 솔직 방문후기

남원의 교룡산성 밑에 위치한 나무스카페 입니다.
영업시간: 10:00 - 22:00
연중무휴
주차장은 바로 앞에도 있습니다. 손님이 꽉차진 않아서 가능할것 같습니다.
 
https://pals.tistory.com/1717

전북 남원을 대표하는 가장 높은 산? 완벽한 비대면 등산이 가능한? 동학농민운동의 성지 교룡산

▲근처 교룡산성 방문기
 
1층이지만 규모는 커보입니다.
2,3층도 커피숍인줄 알았는데 다른 사무실 용도로 쓰는 걸로 보입니다.

외부 모습은 모텔같고 전형적인 옛날 초창기 카페 모습이네요 커피숍이라고도 하죠

모텔 같은 느낌이네요 저 위층에 살면 좋아보이는데요

출입구 바로 옆에는 컵이나 수저 같은 것을 파는 것이 특이하네요 심지어 가위도 있고 향수 같은 것도 있고 잡화점 수준인데요

옆에는 텀블러 같은것도 파네요

창가 옆에는 책도 있네요 에어컨을 아낀다고 약하게 틀고 선풍기를 갖다 놓은 것 같습니다. ㄷㄷ

공간은 제법 넓은 편이고 의자도 많습니다. 외부의 오래된 모습과 달리 내부는 오래된것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것이 섞여있네요

방안에서 차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돌로 된 테이블이 신기하기도 하고 방같은 느낌이네요

카페 한 가운데에 난로가 있는점도 흥미롭네요 

또다른 실내 공간 카페에서 맨발로 편하게 먹는것도 이 카페만의 장점이네요

 

화장실 가다가 보이는 진열장에 와인도 있고 희한하네요.

천장은 그냥 시멘트 그상태 그대로 입니다.
 

메뉴입니다. 아메리카노 가격도 그렇고 싸지는 않네요 카페 주인 아저씨(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추천 메뉴는 백향과차라고 해서 그거랑 아메리카노, 초콜릿라떼 이렇게 시켰습니다.

카운터 앞에 디저트들 좀 오래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백향과차와 초콜릿라떼 등

백향과차가 올챙이알처럼 씨가 들어있어 씹어먹는것 같은데 희한하네요 처음 먹어보는 식감입니다.

레드벨벳 케익과 머핀 레드벨벳케익이 특히 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딱딱하기도 하구요 아쉽습니다.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