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오산시립 미술관에서 감성 힐링 무료로하는 마주, 경계의 가장자리 전시회 관람기

롤라❤️ 2023. 10.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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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화창한 날 오산천을 걸어서 미술관에 간다. 해 있는 곳은 그래도 뜨거워서 덥게 느껴진다
 

 

4층 로비 공간에 전시가 바뀌었다. 훑어보며 지나간다.

전 시 명 : 《 경계의 가장자리 》

전시기간 : 2023. 10. 10.(화) ~ 10. 15.(일)

전시장소: 오산시립미술관 4층 제3전시실

작 가 : 장명희

전시소개 : 境界의 가장자리

날카로운 철조망, 높고 높은 담벼락은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는 금기어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경계를 구분 짓는 낱말들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수많은 종류의 크고 작은 경계선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편견이고 커다란 장애물이지만 평생 지고 이겨나가야 하는 것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경계(境界)란 선악을 구별 짓는 이분법적인 뜻이 아니다. 어떤 결핍이나 구속, 부족함에서 오는 그 너머의 삶을 상상해 보는 기회로 삼아 보았다. 눈앞에서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하게 될 때, 헤아릴 수도 없는 많은 경계선을 긋고 지우며 살아간다. 넘을 수 없는 높고 단단한 경계선 앞에 섰을 때 나는 상상하고 그림을 그린다.

삭막하면서도 뭔가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들

 
다음은 3층에서 전시된 마주 전시전
 

전 시 명 : 《 마주; [對] 사진전 》

전시기간 : 2023. 10. 10.(화) ~ 10. 15.(일)

전시장소: 오산시립미술관 3층 제2전시실

사업기획 및 진행
그레이라운지필름

참여작가
최혁수, 강민범, 김용, 김영혁, 김효순, 유진홍, 정 혁, 김지은, 유채민

전시소개
세상을 마주하며 느꼈던 감정들을 사진을 통해 담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마주한 대자연 속에서 겸손함을 배웠고 또한 세계 속에서는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살아가며 좋은 사진을 떠나 다양한 기록들로 마주하는 것들에 대한 감정들을 추억으로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마을 금고랑 관련있는 것 같다. 그림을 구매할 수 있는데 좀 비싼 편인데 기부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책도 그냥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 2만원이 ㄷㄷ

마지막으로 2층 신진디자이너 등용전 및 축하국제 초대전 이거는 홈페이지에는 없었는데 전시중이었다.

중간의 휴식공간 밖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이쁜데 검색해도 찾을 수 없었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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