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 관광단지인 춘향단지?에 위치한 남원 사랑의광장
정작 주변사람들에게 사랑의광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모르신다 ㄷㄷ
네비에 어떻게든 주소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이곳에 오고나서야 아 여기가 거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가 돌아나가는 길에 그래도 안내 현수막이 보인다. 저 현수막있는데가 바로 사랑의 광장인데 사랑의 광장이 어디일까 찾고 있었다. ㅜ
사랑의 광장 꿋꿋하게 사랑 컨셉으로 몰고나가는 사랑의 도시 남원
제40회 남원예술제 이름은 엄청 거창하다 사람도 엄청 많을 것 같은 느낌
첫날에는 앞의 무대에서 간단하게 행사도 했던 모양이다.
쓸쓸해보이는 무대 바람도 가을같이 쓸쓸하게 불었다.
이것이 남원 예술제이다!!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작품들부터 감상했다. 비싼 카메라로 찍었겠지
다음은 시 작품들이 전시된 한국문인협회
이것도 전시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멋진 화분과 꽃이 ~ 나물을 다듬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다. ㄷㄷ
요즘 시대에 맞게 이런 QR코드도 있다 뭔가 해서 들어가보니 유튜브에 접속되서 시와 어울리는 음악 영상이 재생된다.
시 라는 것은 한 번 읽고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남원 예술제 많이 썰렁하기도 하고 40회인데 40년동안 진행된 행사인데 싶기도 하다.
미술협회 남원지부 흔한 그림들은 제외하고 특별해보이는 것들 위주로 사진을 찍었다.
나무에 적었구나 운치있다. 집에 걸어두면 멋있을 것 같다.
한자를 쓴 작품인데 무슨 내용인지 해설이 없어서 난해하다 글을 감상해야 하는 건지 필체를 감상해야 하는 건지
금속으로 만든 작품도 있다. 이런것은 참 손재주도 대단한것 같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옛날 기술시간이 생각난다. 추억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전체적인 전경
지키는 사람없는 쓸쓸한 공간
천막옆에 뭔가 꾸며놔도 멋있었을 것 같다.
횡단보도 건너편에도 작품이 있어 예술제와 관련된 것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현수막은 반대쪽에도 붙어있다.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국내]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37회 춘향미술대전 관람후기 및 소개와 정보를 담았습니다 (25) | 2023.11.03 |
---|---|
남원 향교동 한적한 곳의 새로운 문화공간 남원아트센터 방문과 전시회 관람기 (45) | 2023.10.26 |
오산시립 미술관에서 감성 힐링 무료로하는 마주, 경계의 가장자리 전시회 관람기 (34) | 2023.10.17 |
부정기적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박세은 도자 개인전 인연의 속박 관람후기 (38) | 2023.10.04 |
남원문화원 남원 37회 전국춘향사진대전 전시 관람후기 (55)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