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남원 사랑의광장에서 전시 된 남원예술제 방문 및 관람후기~

롤라❤️ 2023. 10. 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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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관광단지인 춘향단지?에 위치한 남원 사랑의광장

정작 주변사람들에게 사랑의광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모르신다 ㄷㄷ

네비에 어떻게든 주소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이곳에 오고나서야 아 여기가 거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가 돌아나가는 길에 그래도 안내 현수막이 보인다. 저 현수막있는데가 바로 사랑의 광장인데 사랑의 광장이 어디일까 찾고 있었다. ㅜ

사랑의 광장 꿋꿋하게 사랑 컨셉으로 몰고나가는 사랑의 도시 남원 

제40회 남원예술제 이름은 엄청 거창하다 사람도 엄청 많을 것 같은 느낌

첫날에는 앞의 무대에서 간단하게 행사도 했던 모양이다.

쓸쓸해보이는 무대 바람도 가을같이 쓸쓸하게 불었다.

이것이 남원 예술제이다!!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작품들부터 감상했다. 비싼 카메라로 찍었겠지

다음은 시 작품들이 전시된 한국문인협회

이것도 전시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멋진 화분과 꽃이 ~ 나물을 다듬고 계셨는지도 모르겠다. ㄷㄷ

요즘 시대에 맞게 이런 QR코드도 있다 뭔가 해서 들어가보니 유튜브에 접속되서 시와 어울리는 음악 영상이 재생된다.

시 라는 것은 한 번 읽고나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 것 같다.

남원 예술제 많이 썰렁하기도 하고 40회인데 40년동안 진행된 행사인데 싶기도 하다.

미술협회 남원지부 흔한 그림들은 제외하고 특별해보이는 것들 위주로 사진을 찍었다.

나무에 적었구나 운치있다. 집에 걸어두면 멋있을 것 같다.

한자를 쓴 작품인데 무슨 내용인지 해설이 없어서 난해하다 글을 감상해야 하는 건지 필체를 감상해야 하는 건지 

금속으로 만든 작품도 있다. 이런것은 참 손재주도 대단한것 같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싶다. 가만히 보고 있으니 옛날 기술시간이 생각난다. 추억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전체적인 전경

지키는 사람없는 쓸쓸한 공간

천막옆에 뭔가 꾸며놔도 멋있었을 것 같다.

횡단보도 건너편에도 작품이 있어 예술제와 관련된 것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현수막은 반대쪽에도 붙어있다.

천재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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