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초보자도 가기좋은 뱀사골계곡 코스 난이도 및 팁과 등산 후기 요약

 

지리산 뱀사골 대표 코스 입니다. 
주소는 티맵에 검색이 안되면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이라고 검색하시면 반선주차장으로 가게됩니다.
뱀사골 계곡 코스는 반선교에서 출발하여 화개재까지 계곡을 탐방하는 코스(9.2km 4시간 20분 소요)
병소, 병풍소, 제승대, 간장소 등 맑은 계곡과 여러가지 스토리가 얽혀 있는 소(沼)와 담(潭)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소는 물이 고여있는 곳 이라고 합니다

총코스는 4시간 20분 코스입니다.
실제로는 꾸준히 올라가니 3시간2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네비로 찍고 가다보면 공영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 주차하면 무료라서 이곳에 주차를추천드립니다. 낮에도 여기는 빈자리가 제법 있더군요

뱀사골 분소 입구전에 이런 이정표와 함께 식당들이 많습니다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주차료가 있고
경차는 2천원
중소형차는 5천원입니다

산책코스로도 많이 찾는 요룡대 구간 코스입니다.

본격적으로 가봅니다

중간중간 이런 이정표가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계곡 옆을 따라 걷는 길이라서 눈이 즐겁고 산책코스로도 좋은 구간입니다. 실제로 여기까지는 제법 사람이 있습니다.

와운마을은 다음에 또 오게될지 모르겠네요

10월말 단풍철인줄 알았는데 아직 완전히 단풍이 완연한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단풍이 멋있는곳은 아닌것같습니다

단풍이 없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지리산 뱀사골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길을 따라 걷다보니 데크길이 끝나나 봅니다.

중간중간 계곡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네요

나무데크길이 끝나면 길이 나뉩니다.

제한 시간도 있어서 선선한 아침에 오는게 좋겠습니다.

뱀사골 탐방로로 갑니다.

이렇게 중간 소다리가 굉장히 많아서 셀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 특징적인 곳에 이런 안내판과 설명이 있네요 탁용소 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발목통증 유발하는 바위길 코스로 간장소까지의 코스입니다.

때때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평지에서는 이정표를 보면  화개재까지 금방 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히어리 배워갑니다

병소에 왔습니다. 사진과 비슷한곳을 찾아봅니다 모르고 지나칠뻔한 곳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주변이 아름다워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병풍소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정도 온것같습니다

화개재까지 멀어서 안가려다가 이정표를 보니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는것 같아 가게됩니다.

다리로 왔다갔다 하며 산행이 계속됩니다

옥류교

화개재까지 4.2km 남았네요 여기까지는 경치 구경하면서 가다보니 도착했습니다.

대웅교

바닥에 돌길이 고르지 않아 발목이 시큰하네요 발목 접질리기 좋은 구간입니다.
여기도 길이 평평하면 좋을텐데 피로해집니다

제승대입니다.

이곳이 제승대 인가봅니다. 높이가 높네요
 

간장소까지 왔습니다 희한한 기암괴석 입니다
여기부터는 언덕이 높고 화개재까지 힘들어서 여기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욕심에 2km정도 남앗길래 화개재까지 가봅니다

간장소~화개재 구간은 돌길이 또 많으며, 약 9개의 교량을 지나가게 되며 그 동안 왔던 길보다 경사가 심하며, 약 2.8㎞ 구간에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다들 여기까지 오면 화개재까지 가실듯합니다
이곳 이정표를 본 뒤 다음 이정표가 한참동안 나오지 않는 구간으로 길도 험해 지치게 됩니다.

연하교

언덕도 많고 발목도 아프고 힘드네요ㅎ
막차까지는 1088m 남았네요

선봉교
거의 다와간다는 뜻

마지막에 이런 경사진 돌길 여기만 넘으면 화개재가 ...

노고단고개도 있네요

생각보다 반야봉이 가까워서 순간 가볼까 고민했다가 여기까지 온것만해도 대단한것 같아 다음에 노고단고개 코스로 가보기로 합니다.
노고단고개는 예약을 해야 오를 수 있고 하루에 1800명정도 인원제한이 있습니다.
 원래 거기가려고 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예약이 다 차있네요 ㄷㄷ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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