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조용하게 진행된 춘향문화예술회관 사랑과 이별의 갈라콘서트 관람하고 왔어요

롤라❤️ 2023. 11.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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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자주 찾게되는 춘향문화예술회관
오른쪽에서는 아직도 춘향미술대전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사랑과 이별의 갈라콘서트 무료 공연이다. 어떻게든 알고 찾아오게 되었다.

포스터를 왜 굳이 한 곳에 모아서 붙여놨을까 싶다. 여기저기 놓치기 쉬운 곳에 붙이면 좋을 텐데 말이다.

정수기는 있으나 물이 없는 것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런 옆문에 아까 그 포스터 떼다가 몇 개 붙여 놓고 싶어진다.

로비에 안내 스탭이 없어 뭔가 횅한 느낌이 든다.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나오니 알음알음 알아서 오다보니 관람객이 적은편 덕분에 쾌적하게 관람했다.

팜플렛도 있다. 곡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아쉬웠는데 대신 사회자가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집중을 해야 한다.

노래들

캐스팅  목록
다 모르시는 분이지만 소프라노도 굉장히 잘 부르셨다

말로만 듣던 거대한 그랜드 피아노도 있다.

예전에는 사회자도 없었다는데 사회자도 있다.

음악은 동호회 수준이 아니라서 그런지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듣기 좋았다.

천장에 이런 마이크가 배려심으로 보이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랜드 피아노 소리가 더 영롱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연주자 선생님께서 얼마나 연주를 많이 하셨는지 악보도 없이 연주하신다. ㄷㄷ
 

소프라노가 부른 그리운 금강산 

또 다른 소프라노 음악 
가장 좋았고 닭살 돋았다
4번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act3: sullaria che soave
눈 감고 들으면 천사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던데 굉장했다

팝페라 가수 사과나무라고 한다. 팝페라 별게 다 있구나

로비에 있는 티비에서도 이렇게 공연을 틀어줘서 더 좋은 것 같다. 

1시간 반정도 공연을 하고 끝났다. 
 
아래 유튜브에서도 녹화해서 올려주셨다. 모든 음악 감상을 원하신다면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mxma-Def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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