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추천여행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충북 청주의 대표적인 장소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에서 따뜻한 겨울을 느껴보세요!! f. 입장료

롤라❤️ 2020. 11.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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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을 미리 즐겨 볼 수 있는 따듯한 공간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

 

 

​아침 저녘으로 완전무장을 해야할 정도로 찬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커피와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곧 다가올 눈 덮인 겨울도 기대가 되지만 문득문득 봄여름에 즐기던 싱그러운 자연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방문하면 좋을 청주의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이자 아이들과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너무 좋은 곳!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 중시, 체온 측정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식물원 역시 꼼꼼하게 방역 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한가롭게 헤엄치는 잉어들을 지나 본격적인 식물원 나들이. 유리를 타고 들어온 햇살이 차가운 바람도 잊게 만들어줬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맑은 공기는 마음까지 개운하게 만들어 줬는데요.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웠던 시간을 보낸 만큼 싱그러운 공간​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깊게 숨을 들이쉬며 천천히 걸으니 나무의 푸름이 더욱 깊게 느껴졌는데요.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날 와도 좋겠다는 생각과 더운 여름에 그늘을 찾아서 이곳을 방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열대식물원은 전체적인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구석구석 야무지게 공간을 활용하고, 아기자기한 것이 이쁩니다.

식물을 심음으로써 숲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곳곳에 설치된 인공폭포는 쉴 새 없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줬습니다.

 

 

 

 

 

 

 

 

 

 

 

 

 

 

환경이 좋아서인지 평소에 알고 있던 나무보다도 더 크고 울창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곳

전문가의 손길이 곳곳에 느껴질 만큼 잘 관리된 잎사귀 굵직한 나무 둘레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작년 겨울에도 열대식물원을 방문한 적이 있었고 그 당시에도 아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갔었는데요.

기억 속 모습보다 더 크게 자란 식물들을 다시보니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듯 반가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곳곳에 피어난 꽃송이가 주는 감성은 마음을 한껏 밝혀주었습니다.

 

 

​내 키만 한 선인장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사막의 느낌은 사진을 찍기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친근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기며 식물원을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활짝 열린 문처럼 싱그러운 녹음으로 가득한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에서 주말 힐링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보세요!

▶ 관람시간

- 하절기 (4월 ~ 10월) 09:00~18:00

- 동절기 (11월 ~ 3월) 09:00~17:00

- 입장시간 폐장 1시간 전

▶ 정기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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