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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농약,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과일을 세척하는 방법을 소개드려요~

롤라❤️ 2021. 7. 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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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안전하게 과일 및 채소를 세척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유발균인 노로바이러스, 잔류농약 등의 경우 물로만 잘 씻어도 대부분 제거되는데요.

채소와 과일을 물에 1~2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회 이상 씻으면 잔류농약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찝찝한 경우, 1종 과일 및 채소용 세척제로 씻어도 됩니다.

다만, 세척제의 용액에 채소 혹은 과일을 5분 이상 담그지 마세요!

또 식기류 및 조리기구 등을 1종 세척제로 씻은 후에는 반드시 물로 헹궈야 합니다.

과일 및 채소는 30초 이상, 식기류는 5초 이상 씻고 흐르지 않는 물을 사용할 때는 물을 교환해 2회 이상 씻어야 합니다.





* 과일, 채소 종류별 세척법



깻잎과 상추

깻잎과 상추 같은 잎채소는 잔털이나 주름이 많을 경우 농약 등 이물질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잔류농약 및 이물질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딸기

물에 1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세척합니다.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는 꼭지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

1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군 뒤 섭취합니다. 포도 표면의 하얀 물질은 농약이 아니라 효모입니다.



사과

사과는 물에 씻거나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파는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떼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장을 떼어 내 버리고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 양배추

배추와 양배추도 겉잎을 2~3장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세요!



고추

고추의 경우 끝부분에 농약이 남아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 오이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소금을 뿌려 문지르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됩니다.



또한 완벽하게 세척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껍질 벗기기, 삶기, 데치기 등의 조리 과정에서

대부분의 잔류농약 및 이물질은

제거 또는 분해된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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