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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목소리가 나오고 목이 아픈 성대결절! 성대결절의 이유와 예방하는법 몇 가지를 소개드려요!

롤라❤️ 2021. 7. 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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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대기가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이 찾아오며

코로나로 인해 환기부족등의 환경에서는 성대의 점막이 마르고 염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밖에서 활동한 다음부터 목소리가 변하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데

그 증상이 2주 넘게 이어진다면 성대 질환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이비인후과를 찾아야하는데요.





목소리를 내는 기관, 성대





성대는 목소리를 내는 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에요.

코로 공기를 들이마시면 후두와 기도, 기관지를 거쳐 폐 속으로 들어갑니다.



들이쉰 공기를 폐가 다시 내보내면서 성대를 떨게 해 진동 소리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목구멍, 입, 코를 통해 나오면서 목소리로 인식이 되요.






성대에 변화가 생겼을 때 목소리가 변합니다.

아침 일찍 잠에서 깨었을 때 곧잘 탁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자는 동안 목 안이 건조해지고 후두로 위산이 역류해 이로 인해

성대가 붓거나 염증이 일어났기 때문이에요.



평소보다 말을 많이 했거나 노래를 무리해서 불렀을 때 목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성대가 너무 많이 진동을 하느라 마찰로 인해 점막이 충혈되고 부은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Q. 목이 잠기거나 쉰 목소리가 나는 이유는?




계속 쉰 목소리가 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했거나, 후두염이 생겼거나, 성대결절이거나, 성대마비이거나, 악성종양 등일 수 있어요.



후두염은 염증으로 후두가 부어오르고 충혈이 되어 열이 나는 질환이에요.

말을 할 때 통증이 있고 목소리가 변해서 나와요.



성대결절(폴립)은 성대에 작고 비종양성인 혹이 생기는 것을 말해요.

성대의 마찰이 지나쳐 성대가 부어 올랐다가 가라앉지 못한 채 굳어진 것이죠.

성대결절이 일어나면 목소리가 갑자기 또는 천천히 쉬고 때로는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성대마비가 생기면 성대 사이에 틈이 생겨 쉰 목소리가 나오고,

틈이 넓은 경우에는 음식을 먹을 때 기도로 흡인되어 기침이 나올 수 있어요.

성대 또는 성대 주변에 암(악성종양)이 생기면 성대가 정상적으로 진동하지 못해 쉰 목소리가 나와요.





* 쉰 목소리를 없애는 성대결절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성대결절은 성대 관련 질환 중에 가장 흔히 일어나는 질환에 속해요.

목을 많이 사용하는 교사, 가수에게 자주 나타나지만,

끊임없이 말하거나 과다하게 웃거나 우는 어린아이 등에서도 자주 발생해요.



큰 목소리로 말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물론 계속 저음을 내는 것도 성대결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흡연, 음주를 자주 하는 것 또한 성대결절에 좋지 않아요.




성대 점막이 건조한 상태에서는 성대결절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해요

특히 버릇처럼 헛기침을 반복하는 사람일 경우 성대 점막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요.



또 목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능한 바깥출입을 줄이고

나갈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해요. 집에 돌아와서는 구강 관리에도 신경 쓰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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