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건강

방통대 생활과학부, 보건대학 등 생활과건강 핵심 요점 요약 정리 14. 응급처치Ⅱ

롤라❤️ 2023. 1. 6. 08:08
반응형

14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1.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장, 호흡 정지, 조직으로의 산소 공급 중단시 실시)

기본소생술 (basic life support, BLS, 1차 소생술)
특별한 기구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손과 입으로 흉부압박법과 인공호흡법을 동시에
적용하는 소생술

전문소생술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 2차 소생술)
기본소생술과 더불어 환자를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약물투여, 환자상태를 관찰하는 심전도 감시, 제세동기 등의 특수 장비를 사용하는 방법

 낮은 생존율을 높이려면 심정지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의 인식의 향상과 심폐소생술의
교육 확대, 일반인 제세동프로그램의 광범위한 보급, 그리고 전문화된 소생 후 치료 등
체계화된 응급의료과정이 보강되어야 함

 심 정지 후 의료진이 전문적 소생술을 실시하기 전 현장에서의 처치가 환자의 예후 및
생존율에 막대한 영향을 줌.
0 - 4분 : 뇌손상 시작 (임상적 사망)
4 - 6분 : 뇌손상 (뇌사가능성 증가)
6 - 10분 : 뇌손상 확실 (뇌사)
6 - 10분 : 뇌손상 확실 (뇌사)

 심정지는 집, 공공장소, 체육시설 등의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 전문소생술 : 환자가 병원으로 수송될 때까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감시 장치를 이용하고,
의사의 지시를 받아 필요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통신장비를 갖추어야 함
 전문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환자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병원이나 응급기관으로 후송되어
의료장비를 이용한 전문소생술을 받도록 연결되어야 함
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병원 밖에서 일어난 심실 세동 환자에게 즉시 기본소생술을 하면서
전문소생술이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진다면, 환자의 30~40%가 성공적으로 소생할 수 있다 함
 따라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면 많은 인명을 구조할 수 있고, 특히
심정지 후 초기 흉부압박만으로도 허혈된 조직에 빠른 혈류 공급이 가능하므로, 기본심폐소생술 은 응급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할 수 있음

2. 심폐소생술의 표준화
 심폐소생술은 빠른 시간 내에 다양한 응급치료가 수행되어야 함
 심폐소생술의 효율적인 수행과 교육을 위해 표준화가 필요
 심폐소생술의 가이드라인은 각 국가의 윤리의식, 문화, 사회, 의료환경에 따라서 적합한 형태로
표준화되어야 함
 미국 : 1966년에 미국 심장협회와 미국 적십자사에 의하여 최초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심장처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교육, 보급
 미국 심장협회 1993년에 유럽소생위원회와 공동으로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 (International
Liaison Committee on Resuscitation : ILCOR)를 구성
 2000년에는 최초의 국제 가이드라인(2000 International Guideline)을 개발 : 각 나라마다
적합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기본 틀로서 이용되고 있음
 지난 2010년에는 ‘심폐소생술 및 심혈관응급처치에 관한 가이드라인
(Guidelines CPR & ECC, 2010)’을 발표함

 우리나라 2002년에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창립
 심폐소생술에 관한 다 기관 참여단체로서 심폐소생술의 보급에 노력하고 있음
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04년 11월에 미국 심장협회와 협약을 맺고 미국 심장협회와
교육네트워크를 구성 및 운영
 2011년 3월,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10에 발표된 심폐소생술 국제연락위원회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심장치료 가이드라인’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용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배포

3. 심폐소생술의 절차와 방법
환자의 반응확인
 주변환경의 안전성 평가
 가볍게 치면서 “여보세요!”
 반응이 없으면 무의식 상태로 간주 무반응, 무호흡, 가쁜 호흡 등 비정상적인 호흡여부 확인

도움 및 119신고 요청
 환자 발견 즉시 119 신고 혹은 주변사람에게 도움 요청
 주변에 자동 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함께 요청

흉부압박
 의료인의 경우에만 맥박 확인 : 경동맥 촉지( 10초 이내로 확인)후 흉부압박 시행
 자세확보 : 편평한 바닥에 등이 닿도록 눕힘.
 흉부압박점 선정 : 흉골 하부 ½지점
(양쪽 유두를 잇는 선의 중앙과 검상돌기 2횡지 상부가 만나는 점)
 압박 속도: 분당 100~120회
 압박 깊이: 5~6cm ( 압박: 이완=1:1, 즉흉부압박 간 완전한 반동이 가능하게 함)
 어깨는 위, 아래로 움직임 운동 축 양쪽 팔굽을 곧게 폄
 손꿈치 이용

기도유지
 두부후굴 하악거상법 ➡ 일반인, 의료인 모두 적용
 하악견인법 (jaw thrust) ➡의료인 적용 , 외상 환자의 경우 경추 손상 보호

4. 기도폐쇄 증상
➀ 부분 기도 폐쇄
➡증상 : 기침과 말을 하며 안절부절 못함 목
부위에서 천명음이 들림
청색증을 보이기도 함

➁ 완전 기도폐쇄
 질식징후 (목을 조르는 듯 한 자세)
 기침이나 소리를 낼 수 없음  청색증  의식저하

5. 기도폐쇄 치료
➀ 부분 기도폐쇄 치료
 계속 기침을 하도록 유도
 지속적인 기침에도 이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면 즉시 119 에 신고

➁ 중증(완전)의 기도폐쇄
 응급의료체계에 신고 (도움요청) 후, 응급처치 시행
 복부타격법 (하임리히법) : 의식이 있을 때
 흉부타격법 : 임산부, 영아
 심폐소생술 : 의식이 없을 때

➂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색의 경우
 머리를 옆으로 돌리고 검지와 장지를 이용 하여 제거
 입을 다물고 있으면 수지교차법 시행

➃ 하임리히방법 (Heimlich maneuver)
 의료인 : 하임리히방법 시행
 일반인 구조자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도, 방법이 너무 복잡
흉부압박만으로도 이물질 제거에 효과적, CPR만 시행

 환자가 서 있는 자세의 하임리히법 :
기도폐쇄에 대한 처치 중 의식이 있고 기침을 할 수 없는 경우 시행

- 환자의 뒤에 서서 환자의 허리를 팔로 감싼다
- 구조자의 한 쪽 다리를 환자의 다리 사이에 지지한다
- 구조자의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주먹 쥔 손의 엄지를 환자의 배꼽과
- 검상돌기 중간에 위치시킨다
-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고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린다

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 하임리히방법 (Heimlich maneuver)
- 환자의 허벅지 위에 걸터앉는다
- 배꼽과 검상돌기 사이에 두 손을 겹쳐놓는다
- 강하게 흉부쪽으로 밀쳐올리는 방법을 5회 실시한다
- 이물질이 밖으로 나오거나 환자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계속
- 입안에 이물질이 보이면 손가락 끝으로 훑어낸다
- 이물이 없으면 2회의 구조호흡 후 심폐소생술 시행

인공호흡
 시간이 지나면 혈행 내 산소가 다 소모되므로 기도를 유지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해야 함
(흉부압박을 30회 시행한 후 2회의 인공호흡을 시행)
 분당 8~10회의 속도
 1회 호흡량: 500~600ml
(환자의 흉곽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 흡기: 호기=1:1
 심폐소생술 지속시간 :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환자를 인계해 갈 때까지
환자가 움직일 때까지 (호흡과 맥박이 돌아올 때까지)
자신이 지쳐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흉부압박 : 인공호흡을 30: 2로 반복하여야 함 )

제세동 (전원 켜기두 개의 패드 부착심장리듬 분석재세동 시행즉시 심폐소생술 시행)
 제세동 : 심장의 세동을 없애는 것
 1회의 제세동 시행
 소생률에 가장 큰 영향을 줌.
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6. 심폐소생술 과정의 주의점
 흉부압박 시 검상돌기를 누르면 간에 손상을 주어 내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무릎을 이용하여
앞뒤로 굴려서 퉁기듯이 흉부압박을 하면 흉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함
 팔꿈치를 구부리거나 팔이나 어깨를 이용하여 압박을 가하면 훨씬 힘이 많이 들어 쉽게 지치기 때문에 팔꿈치를 곧게 펴고 엉덩이관절을 이용하여 압박해야 함
 압박시 구조자의 손가락이 환자의 가슴에 닿으면 늑골이나 늑골연골의 골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절대로 손가락이 환자의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손의 위치가 검상돌기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간 채 흉부를 압박하면 간장파열 및 치명적인
내장기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압박 중에 손이 움직인 것 같으면 손의 위치를 재확인하여
실시하도록 함

7.전문심장소생술
 사람이 사망할 때는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결국 심장이 멈추어 사망하게 됨 -> 이러한 심장에
자발적인 활동을 회복시키는 소생치료가 소생술
 심장소생술 중 특히 의료인에 의한 전문적인 처치가 요구되는 부분을
기본소생술과 구분해서 전문심장소생술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 ACLS)이라고 부름
 전문심장소생술에서의 치료 목적 : 심정지의 예방과 치료

- 심정지의 예방 및 치료, 그리고 심정지 후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의 예후 개선으로 분야가
확대됨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됨
- 심폐 혹은 심혈관의 응급상황에 대한 발견으로 시작하여 제세동법, 고급 기도유지관리,
심장리듬에 적당한 투약을 포함


8. 생존의 사슬
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사슬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생존의 사슬 (chain of survival)' 이라고 부름
 생존의 고리에서 링크는 다음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정지의 신속한 파악 및 응급 구조 체계 가동
흉부압박을 강조하는 조기 심폐소생술
신속한 제세동
효과적인 전문 심폐소생술
심정지 후 처치 통합






생활속 응급처치

1.비출혈
발생기전
 코피의 90%는 대개 키셀바흐(kisselbach)씨 부위에서 발생
 이 부위는 비중격의 전하방에 위치
 이곳은 혈관이 풍부하고 점막이 얇기 때문에 쉽게 외상을 받아 비출혈이 남
➁ 응급처치
 우선 환자의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의자에 앉힌다.
 옷을 느슨하게 풀어 주고 창가로 데리고 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한다.
 환자에게 구강호흡을 권한다.
 입 안에 넘어온 피는 삼키지 말고 뱉어 내게 하고 입을 닦아 준다.
 빨래집게로 코를 잡듯이 콧등을 엄지와 인지로 단단히 잡고 최소한 10분 이상 누른다. (그림)
 콧등이나 목덜미에 찬물수건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한다.
 환자를 계속 의자에 앉히고 콧구멍 앞쪽에 솜을 삽입한다. (그림)
 출혈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면 병원으로 가게 한다.

2.발 열
➀ 정확한 체온 측정법
 체온을 측정함으로써 발열 여부를 알 수 있음
 정상 성인의 평균 구강체온은 36.5 ~ 37.0°C
 37.0 ~ 38.0°C를 보통 미열이라 함
 38.0°C 이상이 되면 체온을 하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함
 구강체온이 약 38.0°C 이상인 경우는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이므로 적절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함
일반적으로 구강체온이 37.0°C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하나, 체온이 오른다고 모두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음
 체온은 유동적 - 일반적으로 아침에 가장 낮음 - 늦은 오후나 저녁에 가장 높음
 지나치게 얇은 옷의 착용, 운동, 덥고 습한 날씨, 호르몬 등과 같은 요인이 일시적으로
체온에 영향을 주기도 함
 목의 뻣뻣함, 계속되는 인후통, 구토, 설사, 노곤함, 두드러기, 기침, 이통 등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음

➁ 체온 하강을 위한 조치
 첫 단계 : 입고 있는 옷을 벗어서 체온 하강 효과를 기대함
-옷을 많이 껴입거나 담요를 너무 두껍게 덥지 않도록 할 것
-오한이 있는 경우에는 이불을 덮어서 오한의 진행과정을 관찰
 두 번째 단계 :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
-찬물 찜질은 체온하강에 적합하지 않은 방법임
-그 밖에 과일․ 주스 ․ 물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심한 운동을 피함
 발열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는 3 ~ 4시간마다 해열제를 복용할 수 있는데, 가능한 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함
 장기간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은 발열의 근본원인을 찾는 데 장애가 될 수 있음

3. 안질환
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는 통증이 생김
 이러한 것으로 시력장애를 일으키거나 위험한 질병이 발생되는 경우는 거의 없음
 결막염과 같은 염증의 경우에는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함
 다래끼(맥립종), 또는 눈의 피로에 의한 통증은 적절한 자기 관리가 필요함
 다래끼는 눈썹의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치유됨
 염증의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여함으로써 예방
 그러나 부종과 발적이 있는 상태까지 진행되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함
-더운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찜질을 한다.
-다래끼가 터지면 고름을 닦아 낸다.
-항생제연고를 넣지 않는다.
 눈이 피로할 때는 희미한 불 및 아래서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세밀한 일을 하는 것을 피하고
눈을 쉬게 함

4. 구강질환
 입의 가운데나 혀에 화농성의 반점이 생기는 것이 구강궤양임
 이때는 살균성 세정제나 소금물로 입을 헹구어 깨끗이 함
 뜨거운 음식, 신맛이 강한 음식, 향신료가 많은 음식은 궤양을 악화시키므로 먹지 않음
 2 ~ 3일이면 치유됨

➀ 구강 칸디다증
 입이나 혀에 황색 부위가 나타나며, 통증을 동반하면 곰팡이의 일종인 구강 칸디다증인
경우가 대부분임
 입 안을 깨끗이 하고 항진균성 약제를 복용

➁ 잇몸의 염증
 잇몸의 염증으로 입 안에 통증이 있을 경우는 구강세정제나 소금물로 입 안을 깨끗이 한 후
치과를 방문
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하기 전에라도 진통제를 복용
 치아에 달라붙은 음식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이닦기를 함

➂ 구순 헤르페스
 입술에 수포가 있으며 통증이 있으면 구순 헤르페스임
 감기에 걸렸거나 강한 햇빛이나 추위에 노출되면 몸 안의 바이러스가 이에 반응하여 나타남
 경미한 경우는 저절로 치유됨

➃ 구 취
 입 안의 냄새는 스스로 알기가 어려워 그러므로 본인은 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 입에서 악취가 난다면 이는 문제이므로 빠른 시일 안에 교정되어야 함
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입 안에서 악취가 나지 않는지 조언을 구하여 입 안을 상큼하게
유지하도록 함
 구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 검사해 보아야 함
 입 안의 냄새는 구강 내의 염증에 의한 경우가 있음
 구강과 잇몸 . 혀 등의 염증에 의해 악취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살균성 세정제나 소금물로
입을 자주 헹궈 주면 며칠 내로 냄새가 사라짐
 특히 치주질환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과검진을 받아보아야 함
 치아의 비위생적 관리에 의해서 냄새가 나기도 하므로, 적어도 아침 . 저녁 식사 후에는 꼭
칫솔질을 하여, 점심을 먹은 후에도 칫솔질을 하거나 물로 입 안과 치아 사이의 음식을
깨끗이 씻어냄

14강 연습문제
14강 응급처치(2)
1. 다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넣으시오.
"심폐소생술은 ( )과 ( )로 구분된다."

심폐소생술은 특별한 기구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특별한 기구가 없는 상태에서 처음 목격한 사람이 손과 입으로 흉부압박법과 인공호흡법을 동시에 적용하는 "기본소생술"과 기본소생술과 더불어 환자를 안정시키는데 필요한 약물투여, 환자상태를 관찰하는 심전도 감시, 제세동기 등의 특수장비를 사용하는 "전문소생술"로 구분된다. 정답 : 기본소생술, 전문소생술

2. 다음의 내용이 설명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사슬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개념"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일련의 과정들은 사슬과 같이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생존의 사슬(chain of survival'이라고 부르며, 첫 고리는 심정지가 발생한 때로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기까지의 과정으로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의 최상의 응급처치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흉부압박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슬은 신속한 제세동이며 이를 위해 구급차와 공항, 학교, 빌딩, 경기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자동제세동기의 설치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전문 심폐소생술의 시행으로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에서 혈역학적 안정을 유지하고 심정지의 재발을 막기 위한 효과적인 전문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다섯 째로 최근에 자발순환이 회복된 환자에서 심정지 후 통합치료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답 : 생존의 사슬

3. 심장정지 환자가 다음 중 어느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생존확률이 가장 높은가?
①4~5분 ②6~8분 ③8~10분 ④10분 후

심정지 후 약 4~5분까지는 아직 조직 손상이 없는 시기지만, 심정지 후 4~5분부터 10분정도까지 에너지가 급격히 고갈되고 허혈에 의한 조직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기본소생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심정지 발생 후 4-5분 이 경과하기 전에 심정지를 목격한 일반인이 즉시 심폐소생술(특히 흉부압박)을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어야 뇌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답 : ①

4. 다음 중 성인의 흉부압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흉부압박의 깊이는 '최소 5Cm(2인치)'이며 최소 분당 100회의 속도로 압박한다.
②흉부의 압박과 이완의 비율은 1:2가 되도록 한다.
③정확한 지점을 압박하지 않을 경우 늑골 골절의 위험이 있다.
④편평한 바닥에 환자의 등이 닿도록 눕힌 후 압박을 실시한다.

충분히 이완되어 효과적인 압박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압박과 이완의 비율은 1:1이 되도록 한다. 정답 : ②

5. 다음 중 체온과 관련된 내용 중 틀린 것은?
①정상 성인의 평균 구강체온은 36.5 ~ 37.0°C이다.
②체온은 유동적이어서 대체로 아침에 가장 낮게 측정된다.
③체온이 오르는 것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④구강체온이 약 38.0°C 이상인 경우는 염증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이므로 적절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하다.

체온이 오른다고 모두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구강체온이 37.0°C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체온은 유동적이다. 일반적으로 아침에 가장 낮고, 늦은 오후나 저녁에 가장 높다. 지나치게 얇은 옷의 착용, 운동, 덥고 습한 날씨, 호르몬 등과 같은 요인이 일시적으로 체온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목의 뻣뻣함, 계속되는 인후통, 구토, 설사, 노곤함, 두드러기, 기침, 이통 등이 동반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답 : ③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