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심리학

심리학과, 상담심리, 임상심리사 2급, 정신보건 등 사이버심리학 요점 요약 61강. 사이버 폭력 내담자와의 정서접촉 2

롤라❤️ 2023. 8. 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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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강. 사이버 폭력 내담자와의 정서접촉 2

② 분노 표현으로 자신의 정서를 가림
▶ 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주기 위해서 사이버 폭력을 가한 경우이다 이때는 앞의.
경우처럼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이 너무 화가.
나고 상대방이 자신에게 해를 끼쳤기 때문에 자신은 그 분노를 표현한 것이고 상대방은,
피해를 입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내담자의 경우 분노를 표현한 것이니 자신의.
경험에 진정성이 있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내담자가 정말 자신이 왜, .
화가 나는지 자신이 화나는 경험에 접촉을 했다면 가해한 상대방에게 그렇게 반응적으로
사이버 폭력을 가하는 방식의 행동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담자의 경우.
자신의 화 밑에 깔려 있는 다양한 정서는 회피하고 무조건 반응적 분노로 표출해 버리면서
다른 감정들을 모두 눌러 버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사이버 폭력 경험 내담자들과 정서접촉하기
▶ 사이버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자신의 경험에 대해 진정성 있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단계의 상담에서는 내담자가 회피하고 있는 경험에 대해서.
정서적인 접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상화나 정서활성화 작업을 하며 깊이 있는 공감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 얼마 전에 상담한 한 내담자는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는 연예인이었다 아무래도 연예인이다.
보니 사이버 상에 공공연하게 노출되어 있었고 다양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었다, .
그러다가 몇몇 악플러가 그 내담자의 사생활을 캐내면서 자신이 정말 공개하기 원하지 않는
모습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심지어 전혀 있지도 않았던 일까지 루머로 돌게 되었다, .
내담자는 이 일로 인해서 충분히 괴롭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상담에 와서는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를 했다 있었던 상황에 대해 사실적 묘사를 나열하면서 그 정도 일은 연예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일이 때문에 자신은 가해를 한 상대에게 그다지 화가 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 그러나 이 내담자는 사실은 수면장애와 공황장애까지 겪을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고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초기 상담에서는 우선 내담자와 함께 이 경험을 진정성.
있게 바라보는 것이 힘든 마음에 대해서 나누었다 악성 댓글로 힘들어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리석어 보이고 또 그렇게 하면 악성 댓글을 남기고 정보공개를 한 가해자에게 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괴로운 마음을 크게 느끼고 있었으며 만약 자신이 이 일에 대해 분노를,
느끼면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나서 폭발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점 등을
상담에서 함께 나누면서 내담자는 회피하던 경험의 자리로 조금씩 움직여 갔다.
▶ 이후 그 경험 안에 숨어 있던 자신의 진솔한 감정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굉장히 마초 적이고 여린.
구석이 없어 보였던 내담자는 사실은 얼굴도 알지 못하는 악플러들이 언제 자신을 스토킹해서 더
나쁜 소문을 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처절하게 떨고 있었고 자신의 인생을 방해하는 그들에게,
엄청난 화를 느끼고 있었다 또한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무력감과 이러한.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 큰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 이렇게 자신의 경험에서 정서접촉을 하기 시작한 내담자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욕구가
무엇이며 그것을 통해 자기의 자리를 어떻게 만들어 가기를 원하는지 찾아가는 상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3) 사이버 폭력 내담자의 욕구 확인을 통한 자기 세우기
▶ 이론에서 정서접촉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자신의 욕구를 확인하면서 자기를 세우는PBIM
단계로 넘어간다 김창대 는 이를 자기의 확인과 정당성 확보라고 설명하기도 하였다. (2012) .
▶ 자기 세우기 단계에서는 내담자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소망이나 욕구가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바라는 모습과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분리하여,
생각해보면서 나의 소망에 대한 정당성을 찾고 나를 세워 나가는 단계이다, .

(1) 자기 세우기 단계의 내담자 특성
▶ 사람의 모든 행동 이면에는 긍정적 동기가 있으며 이러한 동기는 자신이 세상을 살아,
나가는 데 원동력이 되는 욕구이다 이러한 욕구나 동기는 매우 의미 있는 것이지만. ,
대부분의 사람이 실제로는 자신의 욕구나 동기를 충족시킬 수 없는 비효율적 방법으로 이를
추구해 나가기도 한다.
▶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는 대부분 내가 누구이며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지를 느끼고 싶어 하는 욕구와 연결되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상 예를 들어 엄마 과 분리되어 서로가 원하는 삶이 다르다는 인식을 하는 것이( , )
두렵고 괴롭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눌러버리고 그 사람과 하나가 되려고 하면서 경계를
무너뜨려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게 되며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사는 삶을 살게 되어 괴로움을,
경험한다.

(2) 자기 세우기 단계에서의 상담 방향
▶ 자기 세우기 단계에서는 내담자가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욕구와 동기를 확인하고 이러한,
욕구와 동기가 정당하고 타당하다고 인식하게 되도록 이끌어 준다 김창대 는 이를. (2012)
위해서 필요한 작업을 내포와 외연의 확인이라고 설명하였다.
① 내포 확인
▶ 내포 확인은 말 그대로 자기가 진짜 자기인 것을 확인하고 그 타당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다 즉 자신이 해온 행동이나 경험한 일들의 이면에 깔려있는 동기와. ,
소망 기대 욕구를 찾아내는 작업을 상담에서 진행한다, , .
▶ 이때 내담자는 이러한 자신의 욕구가 창피하거나 미숙한 것이라고 인식하곤 하는데,
상담자는 내담자가 이러한 욕구를 비효율적으로 추구한 방식이 미숙해 보일 수는 있으나
내면에 있는 욕구와 동기는 긍정적이며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시켜 준다.
상담자가 내담자의 욕구를 충분히 이해하고 타당화 시켜 주면 내담자는 자신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자신이 해온 반응적 행동의 이면에 있는 긍정적 동기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② 외연확인
▶ 상담에서 또 함께 이루어지는 직업은 내담자가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가치를 찾아내서
이를 수용하고 경계를 만들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많은 내담자는 자신의 욕구와 소망이.
아닌 주변의 중요한 타인이 가지고 있는 욕구와 소망을 자신의 것인 양 그대로 내사하고 있다.
▶ 이때 상담자는 중요한 타인의 욕구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된 이면의 자신의 소망을
찾도록 이끌어 주면서 실제로 타인의 욕구는 타인의 것으로 남기는 것이 자신이,
잘못했다거나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시킨다.
▶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내담자는 자기가 정말 바라는 것을 뚜렷하게 인식하게 되며 타인과의,
적절한 경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③ 자기 세우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내담자
▶ 김창대 는 자기 세우기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내담자가 주로 하는 말들에 대해서(2012)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 저는 저 자신을 좋아할 수 없어요.
- 제 생각을 말하기 어려워요.
- 저를 드러내면 비판받을 것 같아요.
④ 자기 세우기 단계에서의 상담 작업
▶ 이 단계에서는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진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 무엇을 정말로 하고 싶나요?
- 어떻게 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나요?
-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 정말 나를 최고로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 상담자는 이 단계에서 내담자의 소망과 욕구에 대해 깊이 있는 공감과 타당화를 진행하게
된다 내담자는 자신의 욕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상담자의 타당화를 통해서.
이러한 욕구를 가져도 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 상담자는 내담자가 그동안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가져온
좌절감과 분노를 충분히 수용해 주면서 그 이면에 있는 욕구와 동기가 긍정적인 것이며 이,
부분이 정말 내담자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 준다.
▶ 또한 내담자가 자신의 외부의 중요한 타인의 욕구를 그대로 수용하면서 느꼈던 좌절과
분노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해 주며 타인과 분리하여 경계를 만들어 가는 작업을 도와준다, .

(3) 사이버 폭력 피해자들의 자기 세우기
▶ 사이버 폭력 피해를 경험한 내담자들은 보통 일방적으로 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경험 안에서 자신의 어떤 욕구가 좌절되었는지 알아차리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지나가다가 똥을 밟은 것처럼 운 나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고 이런 일은 그냥 넘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버리기 쉽다 그러나 앞의 정서접촉 단계에서 정서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하고 나면 내담자들은 자신이 평소에 진정으로 바라기는 하나 충족시키지 못해 온,
욕구와 사이버 폭력 피해 경험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이는 사이버 폭력 피해를 똑같이 경험하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쉽게 별것 아닌 일로 치부해
버릴 수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크게 영향을 받고 오랜 시간 힘들어하는 것과,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다 만약 어떤 사이버 폭력을 당한 후 생각보다 크게 충격으로.
남고 자신에게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이는 사이버 폭력 피해 경험으로 인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 온 욕구와 소망이 좌절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욕구와 소망을 연결 짓게 되면 이제 더 이상 자신이 힘든 것은 사이버 폭력 가해자,
때문이 아니며 이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자신에게로 넘어오게 된다, .
▶ 물론 이 말이 가해자는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 심리상담에서는 가해자를 직접. ,
만날 수도 없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도 상담의 역할이 아니므로 피해자인 내담자가 책임을,
지고 할 수 있는 시도를 해 보는 것이 변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 이 이야기가 가혹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내담자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무력감 느낄 때 더,
힘들어한다 오히려 자신의 욕구와 연결된 문제를 가져오고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면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이전에 익명의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익명 게시판에 자신이 동생과 싸운 일을 적었다가
너가 멍청한 언니여서 그렇다 별로 도움도 안 되는 쓸모없는  XXX이다 등의 비방하는“ ." “ .”
댓글들이 달려서 힘들어했던 내담자를 만난 적이 있다 대부분의 댓글은 내담자를 응원하고.
공감해 주는 댓글이었지만 몇몇 댓글이 이런 식으로 내담자를 욕하는 것이었고 내담자는 그,
댓글 몇 개로 인해서 생각보다 훨씬 더 우울하고 힘들어했다 내담자는 자신이 정말 쓸모.
없는 인간이며 사람들이 아무도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하면서 죽고,
싶다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었다.
▶ 상담에서 자기 세우기 단계를 거치면서 내담자는 자신이 오랫동안 가져온 소망을 마주하게
되었다 내담자는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 이러한 욕구가 강해진 이유는 그동안 동생이 더.
공부도 잘하고 모범적이어서 엄마 아빠가 항상 동생만 칭찬해 주고 동생에게 늘 언니•
같다고 이야기해 준 결과이기도 했으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 내담자는 더 어긋나고 부모님이,
싫어하는 행동을 반응적으로 해왔으며 동생을 미워하고 괴롭혀 왔다 그러면서 자신이 정말, .
원하는 존재로부터 인정받고 수용 받으며 사랑받는 경험은 더 하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을
경험해 왔다.
▶ 이러한 내담자에게 달린 악성 댓글의 내용들은 내담자가 아파해 온 욕구 좌절 경험을
정확하게 직면 시킨 것들이었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내담자에게 쓸모 없다는.
피드백은 점점 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존재가 의미 없다는 인식을 강화 시켜 주기에
충분했던 것이었다.
▶ 내담자는 상담을 통해 자신이 사이버 폭력을 당했을 때 단지 그 댓글의 표면적 의미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간절하게 바라 온 소망의 좌절에 영향을 받은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러한 내담자의 소망은 절대 유치한 것이 아니고 타당한 것이며. ,
이러한 소망이 좌절되었을 때마다 얼마나 힘들고 무기력했을 지에 대해 상담자에게서
▶ 공감 받으면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또 인정과 사랑을 받고자 하는 이러한 소망이 얼마나.
오랜 시간 중요하게 자리 잡았으며 이를 얻지 못할 때 얼마나 좌절하고 괴로웠는지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자신이 동생과 지속적인 갈등을 벌인 이유로 이러한 욕구의 좌절과 직접.
연결 된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점점 동생이나 가족에 대한 분노도 줄어들 수 있었다.
 
(4) 사이버 폭력 가해자들의 자기 세우기
▶ 사이버 폭력 가해자들은 자신이 한 가해행동 자체가 바로 자신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좌절에서 나온 것임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가해자들은 자신이 한 행동이.
별로 문제가 없거나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이 솔직한 표현이라고 여기기도.
한다.
▶ 그러나 이러한 사이버 폭력 가해자들과 상담해 보면 사실은 사이버 폭력 행동의 이면에,
숨겨진 소망과 욕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상담의 이 단계 에서는 상담자가 이러한 이면의.
소망과 동기를 찾아내어 내담자에게 이를 확인 하도록 해 줄 필요가 있다.
▶ 늘 카카오톡에서 단체채팅방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친구가 생기면 그 친구를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소외시키는 방법으로 사이버
폭력을 가하던 내담자가 있었다 이 내담자가 사용한 폭력의 방법은 직접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친구에게 욕을 하거나 악성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단체채팅방에서 그 친구가,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무시하거나 아예 그 친구에게는 말을 안 걸고 다른 친구들 이랑만,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소외를 시키는 것이었다 다른 친구들은 이.
내담자에게 찍히면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여 겉으로 맞춰 주고 따라가 주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불만이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내담자만 제외하고 다른 친구들끼리.
만든 단체채팅방도 있는 것 같다고 내담자는 이야기했다.
▶ 내담자는 상담에 와서도 자기가 소외시킨 친구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고 그 친구의 행동에
대해서 욕했지만 그러한 행동 이면에 있는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는 접촉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상담에서 내담자의 마음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작업하면서.
내담자가 친구들과 정말 바라는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고 내담자는 점점 자신이 친구들,
사이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 그러나 평소 친구들과 있을 때 친구들이 자신의 영향을 받는 듯 보이지만 뒤돌아서면
자신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려는 것처럼 보여서 내담자는 점점 더 화가 나게 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신의 소망을 확인하면서 내담자는 점점 다른 친구에게 쏟던 분노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다 상대방이 큰 잘못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향력에 대한.
욕구가 자신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친구들 사이에서의,
갈등이 점점 약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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