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지리산 뱀사골 계곡 코스로 갔다가 사거리 근방에 있어서 들르게 되었다. 마침 20km 가까이 걸어왔던터라 많이 지쳤지만 절만 보러 여기에 올것 같지는 않아 들렀다. 주차를 하려고 하니 입구에 만차라고 써있어서 할 수 없이 길에다 대었다. 저쪽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이 없는 줄 알았으면 거기다 대는게 낳을 뻔했다. 절안에 주차장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해탈교 뭔가 해탈할 것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래된것 같아보이는 돌장승 해탈교 밑에 하천이 흐른다. 장마철에는 마를 것 같다. 물도 깨끗해보이지는 않는다 이끼도 많고 돌장승과 나무장승들이 보인다. 오래되어 보이는 석장승 석장승들이 꽤보인다. 역시 차가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에 만차라고 써있었는데 다음에 오시는 분은 만차라고 입구에 써있어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