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가본 남원 운봉읍 국악의성지와 국악대제향 관람후기
남원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 1년에 한 번 한글날 국악대제향을 한다. '제'자가 들어가니 일단 제사이다. 전시 체험장은 판소리·농악·기악·무용 등 4대 전통 국악의 유물·유적 400여 점을 한 곳에 모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독공장은 소리꾼이나 일반인이 소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동굴 형태로 꾸몄으며, 판소리의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과 거문고의 달인 옥보고(玉寶高)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도 마련되었고, 인근에 여류 판소리 명창 박초월(朴初月)[1917~1983]의 생가도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운봉읍이라는 지리산 가는 코스중에 하나인 바래봉 가는 길에 나온다. 주차장에 평소에는 차가 꽉 찰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