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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 미술관에서 감성 힐링 무료로하는 마주, 경계의 가장자리 전시회 관람기

날씨 화창한 날 오산천을 걸어서 미술관에 간다. 해 있는 곳은 그래도 뜨거워서 덥게 느껴진다 4층 로비 공간에 전시가 바뀌었다. 훑어보며 지나간다.전 시 명 : 《 경계의 가장자리 》 전시기간 : 2023. 10. 10.(화) ~ 10. 15.(일) 전시장소: 오산시립미술관 4층 제3전시실 작 가 : 장명희 전시소개 : 境界의 가장자리 날카로운 철조망, 높고 높은 담벼락은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는 금기어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는 경계를 구분 짓는 낱말들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수많은 종류의 크고 작은 경계선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편견이고 커다란 장애물이지만 평생 지고 이겨나가야 하는 것들이다. 이번 전시에서 경계(境界)란 선악을 구별 짓는 이분법적인 뜻이 아니다. 어떤 결핍이나 구속, 부족함에서 오는 그..

[국내] 전시 2023.10.17

남원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 관람후기와 분위기 소개

9~10월 달에는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소소한 행사나 대회도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 듯하다. 이번에 31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고법 경연대회에 가보았다. 10,6~7일 이틀동안 개최되었다. 금파 강도근은 무엇인가? 사람이름인가? 1918년 남원에서 태어나 16세 되던 해에 김정문 문하에 들어가 1년을 사사하고, 20대에 조선성악연구회에서 당대 최고의 명창 중 한명인 송만갑 선생에게 판소리 다섯 마당을 배웠다. 이후 지리산 쌍계사 일대에서 7년여 동안 독공을 한 뒤 세상에 나와 이름을 떨치기 시작해 196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세종상, 1986년 KBS국악대상 등을 수상했다.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홍보가 예능보유자였던 강도근 명창은 1973년 남원국악원 판소리 선생으로 부임하면서 남원에 머물며 후진 ..

남원에서 잘 모르는 한적한 여행지 단군성전 개천절에 찾아간 후기 주변을 소개드려요

남원의 시내에서 좀 외진곳에 떨어진 단군성전 개천절을 맞아 가보았다. 매년 이곳에서는 개천절에 행사가 진행된다. 평소에는 이곳에 오면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그렇다 보니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공간에 미린 댄 차들은 중간에 집에 가지도 못할 것 같다. 입구에 읽을 수 없는 비석들이 있다. ?? 단군대제봉행 및 개천절기념식 맞나 여기가 우리나라 맞나 싶을 정도로 모두 한자~ 중간에 "및"자 빼면 다 한자네요 중간마당 중간에 공간이 있고 이렇게 성전이 나온다. 단군 행사를 맞아 이렇게 의자와 그늘막이 있다. 상투라고 하나 쓴 어르신들이 좀 보인다. 나름 전통 제사를 위한 복장을 갖추신 모습 단군성전 가운데 단군 초상화가 있다. 국내에 단군성전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 지자체 마다 다 있지는 않..

고창군민들이 자주 찾는다는 고창읍 80돈까스 방문 솔직 후기

고창군의 나름 중심가 고창읍성 근처에 위치한 80돈까스 레트로한 느낌의 경양식집같은 돈까스가 특징입니다. 오픈시간 : 11시 닫는시간 : 저녁 8시30분 브레이크 타임 : 14:30~17:00 휴무일 : 없다고 나오는데 특별한 일 없으면 다 하는 듯 합니다.내부는 효율적인 배치입니다.벽에는 깔끔하지만 아기자기한 카페 같은 인테리어 소품도 있네요거울도 감성적이네요메뉴판입니다. 80돈까스라서 가격이 왠지 8,000원 이었을 것 같은데 8500원이네요기본 80돈까스 입니다 돈까스 땡길때 충전 제대로 되겠네요기본 반찬과 함께 나온 모습돈까스와 카레 둘다 땡길 때 먹어볼만한 돈까스 카레만두가 들어가서 든든할 것 같은 우동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

식당리뷰 2023.10.12

모르면 손해보는 오산대학교 가을 명소 도토리 핫 스팟을 소개드립니다

오산의 명문대? 오산대학교 내부에 동네 사람들만 아는 도토리 명소를 소개드립니다. 오산대학교 한 10년전인가 라디오에 광고를 많이 했었다. 늘 맨트가 가까워서 좋은 대학교 오산대학교 였다. 위에서 바라본 오산대학교 사실 오산전문대라는 용어가 더 친숙하기도 하다. 지금은 4년제 학과가 생기면서 뒤에 "교"자가 붙은 듯하다. 어릴때부터 많이 다녔어서 추억의 장소 옛날과 내부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 정감이 든다. 가끔 산책하러 가곤하는데 주말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생각하며 걷기 좋은 장소미래관 앞쪽에 도토리 나무가 있다. 추석 즈음하면 도토리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있다. 동네 주민들이 틈만 나면 주워가지면 그래도 계속 떨어진다. 자연의 열매를 골고루 주는듯하다.지성관 앞쪽과 미래관 앞쪽추석이라서 그런지 주민..

오산역 근처의 베이커리 신상 카페 다정베이커리 카페 내돈내산 방문 솔직 느낌

오산역에서도 보일 것 같은 위치에 위치한 2분 거리 될것 같은 다정베이커리 카페입니다. 건물 외관이 레트로한 느낌이 저는 좋습니다. 운영시간 : 6:30~21:30 모닝커피를 마실 수 있는곳이네요음악회도 작게 열린다고 하네요 주차는 그냥 길거리 주차로 보입니다.희한하게 나름 퀄리티 있는 시식코너를 비닐에 담아 외부에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6시30분에 빵이 나온다네요 저녁이겠죠? 못물어봤네요 ㄷㄷ각오 입구에서 점원이 반갑게 맞아주는게 좋네요내부는 깔끔하고 아메리칸 스타일 느낌빵이 물가때매 비싸서 그렇지 맛은 다 있을것 같습니다. 시식코너 빵이 괜찮았거든요빵들은 주로 안에 있을 듯 합니다.여자들이 많네요 1층에서 빵 받아서 2층에 가서 먹기로 합니다.빵은 다음에 먹기로시그니처 커피인 시나몬..

카페리뷰 2023.10.10

오산에서 맛집 다가본 사람이 고른 오색시장 문전대박 닭강정 이용후기

오색시장에서 성호초등학교 가는길에 위치한 문전대박 닭강정 여기저기 소개가 되었었나 보다 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연중무휴 주차장 없음 내부는 먹을공간이 없다 배달만 하는듯하다 닭강정이라 싸진 않다 미리 전화로 얘기하면 만들어 놓는다 술 땡기는 비주얼 양은 많지 않지만 달고 맛은 있었다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식당리뷰 2023.10.09

오산에서 프리미엄 수제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오산양조에 가보았습니다

오산천에서 오산시장(오색시장)안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위치한 오산 양조장 저는 처음인데 지인이 괜찮다고 막걸리를 산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산 세마쌀로 만드는 수제 막걸리라고 하네요 오산양조 가게 벽돌로 만든 외관이 예쁘네요 안에 박물관처럼 전시한 모습 예쁜 조명과 어울리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오산 막걸리 3병짜리가 가장 많이 팔리는 듯 합니다. 3병에 만원이니 수제라서 그런지 비싸긴 합니다. 내부는 넓지는 않고 전시공간 보다는 주로 주문 판매를 하는 걸로 보입니다. 주로 매장에는 잘 없으신것 같습니다. 여기서 막걸리를 팔아도 되겠는데요 안주도 팔구요 근데 안에서 주점처럼 운영은 안하는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체험도 있어서 일일 체험은 기본 “동동주 빚기” 프로그램과 “나만의 술 빚기” 프로..

식당리뷰 2023.10.08

안성에서 돈까스 땡길 때 가볼만한 육천돈까스에 가본 후기를 소개드려요~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 근처에 위치한 육천돈까스 입니다. 서울에도 분점이 있는데 안성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돈카츠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돈까스라고 부르는 것이 약간 저렴해서 그런가 봅니다. 육천돈까스라서 가격이 6천원인가 했는데 옛날에는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니네요 육천 돈까스9,500원 바삭한 등심돈까스와 특제소스가 일품인 육천돈까스 대표메뉴 매운 돈까스10,500원 느끼함을 날려 줄 매콤한 특제소스 등심 돈까스 생선까스11,500원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곁들어 먹는 수제 생선까스 치즈 돈까스12,500원 엔젤헤어모짜렐라&퐁듀치즈소스 치즈소스와 함께 즐기는 등심 돈까스 양파 돈까스12,500원 양파 슬라이스에 타르타르소스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 느낌의 돈까스 페퍼로니 피자 돈까스14..

식당리뷰 2023.10.06

편한 분위기의 이름이 인상적인 신상 나름 대형 고창 잇고있다카페 방문 후 느낌점과 소개

지도에는 검색이 안되는곳도 있는 잇고있다. 카페 고창읍성과도 가깝고 농업기술센터와도 가깝습니다. 고창 같은 시골에도 이런 카페가 생기는 군요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위치한 잇다 테라스 분위기도 무난통유리창이 시원합니다. 간판이 안보여서 여기가 카페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주차는 그냥 길가에 하는듯합니다.1층의 모습이 호텔로비 처럼 현대적이고 깔끔한 느낌 좋네요 새로 생기니 역시 좋네요 대신 1층 공간은 좀 작아서 1층에서 커피 받아서 2층가서 많이 먹을것 같습니다.메뉴판 약간 다른데보다 천원씩 정도 비싼 느낌이네요 분위기도 그러니 그렇겠죠 베이커리를 주로 하다보니 음료는 적은 편입니다.맛있어보이는 빵들커피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2층에 올라가는 계단밖에도 보이고 왠지 여기가 집이면 얼마나 좋을까요?2층에 ..

카페리뷰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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