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더 많은 남원의 전국춘향사진대전 37회니까 개최한지 37년째 라고 한다. 허름해보이는 옛날 남원군청자리였던 남원 문화원 남원이 인구수 많을 때 시로 승격안했으면 지금도 아마 군 일거다. 왠만한 군보다 인구가 현재는 작아졌다. 이번에는 외부에 현수막도 붙어있다. 거창하게도 사진 '대'전이다. 항상 이곳은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남원 문화예술지원센터.... 센터라기 보다는 사무실이 적절할것 같은데 ㄷㄷ 들어서자마자 반가운 일회용 믹스커피 믹스커피 한 잔 때리면 느긋하게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벽을 따라 나열된 사진 작품들 춘향대전이라서 춘향이만 모델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들어서니 그림 설명해주시는 분이 식사 중 ㄷㄷ 가운데에 떡하니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