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하면 생각나는 간식이 뭐가 있을까요? 저에게 있어옛날만 해도 겨울에 간식은 뭐니 뭐니 해도 군고구마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안보여서 아쉬운데요!
말랑하게 익은 뜨끈한 군고구마를 양손으로 잡고 호호 불어가며 껍질 벗겨 먹는 맛! 말랑말랑 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최고의 겨울 간식이지요!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단백질,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하는 식물성 섬유가 많고~ 콜레스테롤 과다 함유로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인슐린 분비 절약과 장내의 유용한 세균 증가, 비만이나 대장암의 예방과 변비 개선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족들 간식으로 많이 챙겨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군고구를 바로 구워 판매하는 분들도 종종 보았는데요~ 지금은 어디에서든 고구마 구워 판매하는 분들을 찾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집에서 고구마를 직접 구워 간식으로 많이 즐기고 있는데 간단하고 맛있게 고구마 굽는 방법으로는 안 쓰는 프라이팬을 이용해 중약불에 말랑하게 구워주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맛있는 간식 군고구마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꿀 고구마 등 종류에 따라 구워놓으면 맛과 질감이 조금씩 다르다 보니 처음 따끈할 때 몇 개 집어먹고 식으면 또 손이 안 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식은 고구마를 색다르게 즐기기 위해 고구마허니버터구이로 만들어봤습니다. 달콤한 고구마에 버터 향 가득 달달한 벌꿀이 더해주니 풍미 가득 더 맛있는 간식이 되네요.
만드는법
재료 : 군고구마(찐고구마)2개, 버터1조각, 치즈 조금, 벌꿀, 파슬리가루
고구마허니버터구이는 군고구마든 찐 고구마든 익은 고구마로 준비합니다. 고구마 종류에 따라 가운데 칼집을 내줄 때 차이가 있는데요. 밤고구마는 단단해 칼집을 내도 가운데가 벌어지지 않으니 숟가락을 이용해 가운데를 조금 파내주고 시작하세요. 요건 꿀 고구마라 말랑해 가운데 칼집을 내고 가운데를 벌려주면 된답니다.
고구마 가운데로 버터를 작게 잘라서 넣어주고 피자치즈를 적당히 올려준 다음 벌꿀을 살짝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꿀을 조금 넣고 남은 피자치즈를 올리고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주고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180도 5분 정도 구워 치즈를 녹여주면 신토불이 간식 고구마허니버터구이 완성입니다.
달콤한 고구마에 꿀과 버터가 더해져 더 달콤함이 2배가 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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