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 56
<오픈시간>
- 화,수,목,금,토
-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
- 휴무일 : 매주 월,일
- 아메리카노3,000원
- 병맥주4,000원
- ABC 쥬스6,000원
- 수제 몽땅 그릭요거트 6,000원
카페지만 술도 함께 팝니다.. 낮에는 카페 저녘엔 술집 그런곳은 아닌것 같아요.
카페만 하기에는 장소도 그렇고 운영이 힘들었을것으로 보이네요.
남원 광한루에서 한 500미터 떨어져있다.
시립도서관 근처 하늘중학교 앞이다.
남원시에서도 이 길을 멋스럽게 예가람길이라고 만들고 나름 꾸미려고 했으나 보시다시피 여타 동네 골목보다도..그렇다.
노란색의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은 맘에 듭니다. 내 집이 있다면 이런 조명을 하고 싶어집니다.
칠판에 적어놓은것도 나름 좋다.
원목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다. 적절한 식물도 심심하지 않다.
난 왜 이런곳에 큰어항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까?
대표메뉴는 그릭요거트와 스콘으로 보인다.
나름 세트메뉴도 있다.
몇 마디 대화해보니 사장님도 친절한느낌이 든다.
23년 분위기(?)가 난다. 카운터 바로 앞에 놓인 테이블이 인상적이다. 손님이 줄 서 있으면 좀 민망할 것 같다.
요거트인데 요거트가 어디 있나 했더니 과일들 안에 있다.
잼과 함께 발라먹는 컨셉은 괜찮아 보인다.
요거트가 무슨 좋은 뭐라고 해서 꾸덕하다고 하는데 많이 꾸덕하다 거의 크림느낌 먹어보니 몸에 좋을것 같은 맛이긴한데 너무 꾸덕하고 신편이다. 좀 더 달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과일 따로 요거트 따로 먹게된다. 스콘은..... 취향에 따
그나마 먹을만한 키사주스
비트가 들어가 미묘한 맛이 나는 abc주스
괜찮은 편인 딸기 스무디
절대 시키지 말아야 할 최악의 맛 딸바주스
그럭저럭 먹을만한 블루베리 스무디
너무 조그매서 감질나는 와플 4500원
메뉴를 조금씩 바꾸는 듯 하다
손님도 그렇게 많아보이지 않았는데 더 솔직히 쓰기가 그렇네요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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