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관이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됨. 아울러 일본과 호주의 유동성 공급, 중국 종합 소비 진작대책 발표 등도 낙폭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 한편, 개장 직후 코스피시장에서 이틀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오전 장중 2001년 9•11 테러 이후 19년 만에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음. 아울러 코스닥시장에서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역사상 처음으로 하루 동안 코스피, 코스닥에서 각각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모두 발동되는 패닉 장세를 보임. 일본이 6% 넘게 폭락한 것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2,393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29억, 6,65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이 10,701계약 순매수,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