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의 정보 공유방

경기도 양평 양동면에 있는 택풍당을 찾아가시는 방법은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이 편리합니다.기차로 가시려면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양동역에 내린 후 서남쪽으로 약 1.5km 정도 가시면 됩니다. 큰길에 있는 택풍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거대한 표지판과 표지입석, 택풍당 및 택당이식 선생의 묘는 양평군 향토유적 16호이며 그의 아들 이단하 선생 묘는 양평군 향토유적 3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택풍당은 광해군 11년(1619)에 이식(李植)이 제자와 자손들을 교육하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쌍학리 안골 부락에 서당을 건립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다고 한다.​이식은 조선시대의 한문사대가 이자 손꼽히는 문장가로 자는 여고(汝固), 호는 택당(澤堂), 본관은 덕수(徳水)이다. 광해군 2년(1610)에 문과에..

가을에 가면 더 좋은 양평들꽃수목원은 양평읍으로 들어오는 도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남한강이 바로 인접해 있어서 뷰가 정말 좋은 요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를 사려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고, 기프트샵이 있어요. * 들꽃수목원 입장료어른:8,000원중.고등학생: 6,000원어린이 36개월이상: 5,000원경로자/장애인:6,000원양평군민: 4,000원단체할인있음! 들꽃수목원안에는 썰매가 있는데요. 레일썰매라고 해야 할까요?? 그건 따로 5000원에 8번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오전이라 사람이 없다고 10번타도 된다고 하셨다는..ㅎㅎ 입장권을 구매하고 바로 옆에 이렇게 화분들이 있고 하는 장소가 있는데.. 이곳에 새가 있습니다. 우선 들꽃수목원에는..

1. 빼어난 경관의 자연을 가진 천년의 숲길(봉곡사) 봉곡사 길은 아산시에서도 청정지역으로 꼽는 유곡리과 강장리, 동화리, 궁평리에 걸쳐 조성한 총 26.5km의 산·들·마을·호수 길입니다. 봉곡사 주차장부터 시작되며, 봉곡사를 품은 봉수산 능선 길과 웰빙마을. 아늑한 임도, 숲 사이로 보이는 소마누길 등 천해의 자연이 두루 느껴집니다. 초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능선이 이어져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안성맞춤! 울창한 소나무 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천년의 숲길(봉곡사) 주소 :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 632번길 138 전화 : 041-543-4004 주변 관광지 : 외암마을, 신정호수 2. 서해와 맞닿은 풍경화 같은 해변 트레킹 추천지 황금산 해발 156m로 높지는 않지만, 서해와 맞닿아 ..

​평택 토박이들은 왠만해서 알고 있는 아름다운 갈대와 편안해지는 풍경이 인상적인 억새풀과 갈대가 가득한 평택 가볼만한 곳 원평나루를 소개합니다.​ ​곳곳에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 원평나루에서는 매년 억새축제가 열려서 1만 명 이상의 전국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지만이번 해엔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축제는 진행되지 않고 있어요하지만 예쁜 코스모스와 억새들이 있으니 아쉬움을 약간이나마 달래주고 있어요​ ​노란 꽃들이 반겨주고 있는 원평나루는 오토바이는 금지되며 애완동물은 동반 가능!​ ​49만여의 습지에 억새들이 가득해요노을 질 때 와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이륜차 금지! 자전거와 도보만 가능하답니다​ ​원평나루는 지금은 상상이 안되지만 아산만 방조제가 만들어지..

1. "웅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여름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모두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충남의 관광지 서산 웅도는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가 되기도 하고, 섬이 되기도 하는 어촌마을입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된 웅도마을은 지리적인 특징 덕분에 생태 자원이 풍부한데요. 이런 특징 덕분에 어촌체험을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육지와 서산 웅도를 잇는 다리인 유두교에 물이 차는 시간이 되면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지며 인생샷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서산 웅도로 비대면(언택트) 여행을 떠나보세요. ​ 2. "홍성·보령 오서산 억새밭" 충남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항해하는 배의..

장마로 인해 더위는 다소 가라앉은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코로나19의 위력이 사그러들지 않고 기승인지라 섣불리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에 가기가 겁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끼고 집 근처에 있는 문형산으로 가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봉골입구에서 쭉 올라가면 나오는 용화선원이 들머리죠.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용화선원도 출입을 자제해달라는 팻말이 붙었습니다. 제가 올랐던 코스는 문형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최단코스이기에 저 말고도 주말을 맞아 몇몇 가족이 산행을 하러 왔네요. 단풍나무 잎들이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엔 '울긋불긋'이란 단어를 참 많이도 사용했었는데 어른이 되니 일기 쓸 일도 거의 없고 가을이 언제 우리 곁에 왔다가 갔는지도 모를 정도..

이번엔 안성의 명산인 서운산에 가는 중에 나오게 되는 사찰인 석남사를 다녀왔습니다. 석남사는 용주사의 말사로 680년(문무왕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고, 876년 중수를 거쳐 고려 때에는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효종 때 해원이 중수하였고 1732년 다시 중수하였습니다. ​ ​ 들어가는 입구 문인 금강루를 지나면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이 멋스러운 곳으로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도 많이 나왔는데, 이곳이 유명하게 된 것은 아무래도 ‘도깨비’의 영향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여러 차례 촬영이 되었는데, 특별한 풍경에 드라마의 색깔이 잘 스며들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습니다. ​ 금강문으로 들어가 건물을 바라보면 임시 대웅전이 ..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든 천년사찰 예산 수덕사의 늦가을을 확인해보세요! 언제나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는 겨울이지만 입동이 지나자마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니 왠지 마음이 급해지며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한 채 짧은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웠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언제 가도 좋지만 늦가을이면 아름다운 색으로 뒤덮여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에 위치한 '수덕사'였다. 규모가 큰 사찰이다 보니 일주문 사천왕문 황화정루를 지나서야 마주할 수 있는 대웅전, 뒤로 보이는 덕숭산이 아직은 총천연색으로 화려하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자연의 모습이 아름답다. 절에 왔으니 우선 대웅전에 들러 삼배를 올리려고 법당으로 들어서려니 천도재를..

올해도 끝나가는 것이 느껴지듯이 11월이 찾아왔습니다. 나무들엔 단풍이 물들었고 상쾌했던 가을 공기엔 아침엔 추위가 느껴질정도로 어느덧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절정의 자연을 만나는 가을도 얼마남지 않았음이 느껴지는데요. 더 쌀쌀해지기전에 그러한 멋진 계절 율봄식물원에서 즐겨보는건 어떠할까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의 팔당호와 인접한 식물원은 국화꽃이 만개하여 더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율봄식물원은 산 전체를 아우르는 엄청나게 큰 형태의 야외식물원입니다. 약 2만여평의 청정지역에 주제별 자연예술테마정원이 이어지지요.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작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원도 있으며 겨울이면 딸기 수확 체험도 진행됩니다. 농업과 자연이 어우러진 농업예술원으로 현재는 토마토고..

인천 트래킹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그곳 '소야도' ​ 최근 섬 백패킹 여행으로 많이들 찾으신다는 소야도를 소개해드립니다. "소야도" 덕적도의 남쪽의 약 500m 거리에 있는 섬으로 다른 섬들에 비해 그 크기는 작지만 덕적도와 함께 산세가 험하다고 합니다. ​ 평지가 거의 없고 좁은 계곡과 기복이 심한 구릉들이 이어져있어 '작은 덕적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소야도라는 명칭에도 한 가지 일화가 있다고 합니다.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으로 백제를 침공할 때 이곳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ㅎㅎ '소씨 성을 가진 높은 관리'를 뜻하는 이름이 장수 소정방과 관련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 그럼이제 본격적으로 소야도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 ​ "떼뿌루해변" ​ 떼뿌루,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