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강(强)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의 #전자제품 공장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소비 시장의 침체에도 #D램 메모리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이 떨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경기에 민감한 제품으로, 원칙대로라면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전자제품의 판매량이 꺾이면 가파르게 추락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역설적인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탓에 한 달 뒤 반도체 가격도 전혀 예측 못 하는 상황이 오히려 강보합세를 뒷받침한다는 해석이다.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보니 일정량 재고는 미리 확보하려는 심리가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