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없어 찾아가기 좀 어려운곳 남원의 지금 여기 인문학당입니다. 지도를 검색하니 그래도 검색이 되는군요 대학교 처럼 1학기 2학기 나눠서 진행되고 물론 수강신청도 해야합니다. 하지만 오늘 가보니 현장에서 바로 접수해도 되는군요 ㄷㄷ 필요한 것은 교재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노자 도덕경에 대해서 배우는 듯 합니다.한화생명을 찾아가면 그 밑에 층에 인문학당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합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런 장소가 나타납니다. 처음 온 기분은 예전에 여호와의 증인 교회에 뭣도 모르고 갔다가 당황했었던 느낌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어르신들이 많다보니(아니 전부...) 그런 느낌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수강료 무료라는 글씨가 인상적 일주일에 두번 노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