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의 정보 공유방

* 감의 종류를 구별하는 방법 감은 떫은 맛의 유무에 따라 단감, 떫은 감으로 나뉩니다. 단감은 껍질을 깎아서 바로 먹어도 괜찮지만 떫은 감은 손을 좀 봐서 먹어야 해요. 떫은 맛을 없애는 과정을 탈삽(脫澁)이라고 하는데 이 방식에 따라서 이름이 조금씩 달라져요. * 홍시와 연시 홍시랑 연시는 같은 감을 부르는 말입니다. 시(柹)는 감나무, 감의 열매를 뜻해요. 홍시는 붉은 색 때문에, 연시는 부드러운 질감 때문에 붙은 이름이에요. 껍질을 안 벗기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떫은 맛이 없어집니다. 말랑말랑한 질감이 느껴지는 홍시 말랑말랑한 질감과 빨간 색감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자연상태에서는 떪은 감이 3주 가량 지나야 홍시가 돼서 먹을 수 있는데 감 상자 안에 사과를 넣어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

* 고려인삼의 뛰어난 효능 우리나라의 인삼은 다른 나라의 것과 구분하기 위해 고려인삼이라고 부릅니다. 고려인삼이 유명한 이유가 뭘까요? 바로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인삼의 품질은 사포닌의 함량으로 평가합니다. - 중국 인삼, ‘전칠삼’ 1.10% - 일본 인삼, ‘죽절삼’ 1.03% 고려 인삼은 1.45%로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요. 그리고 사포닌의 종류도 전칠삼 15종, 죽절삼 8종에 비해 고려인삼은 30종으로 제일 많다고 해요. 고려 인삼의 영롱한 자태 사포닌의 함량도 높고 종류도 많은 고려인삼. 효능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몸에 좋은 건 다 아실 테니 의외의 효능만 짚고 넘어가 볼게요. 기억력과 학습능력의 향상, 암 예방효과. 혈액순환장애와 지질대사를 개선.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방..

무화과는 영어로 fig인데, fig의 어원은 ‘옷’입니다. 이는 창세기에서 아담과 이브가 지혜의 열매를 먹고 나서 자신들이 벌거숭이인 것을 깨닫고 부끄러워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치마로 몸을 가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무화과는 기원전 8-9세기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련된 기록들이 남아 있고, 그리스에서는 기원전 300년 즈음에 야생 무화과와 재배 무화과의 차이를 기술할 만큼 인류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식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와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무화과지만 우리나라는 조선 말기에 일본과 중국을 통해 들어와 전래가 늦은 편입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디저트 카페나 베이커리에서도 제철 식재료 무화과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과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

흔히먹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가공육고기인 소시지와 햄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해 크게 이슈가 됐었죠! 식습관에 따라 우리의 건강이 좌우되고 평소 섭취하는 식품이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은 몇 번을 강요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소시지나 햄과 같이 암을 유발하는 발암 유발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유전자변형식품 유전자 변형식품(GMOs 식품)은 식품의 생산성을 늘리기 위해 식품 본래의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변형하여 만든(재배한) 식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유전자 변형식품이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발표가 속속히 나오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유전자 변형을 통해 대량생산한 식품의 직접 섭취는 물론, 유전자 변형 식품으로 만든 사료를 섭취..

빵, 라면, 과자! 우리 주변에는 맛있는 밀가루 음식이 참 많은데요 보통 밀가루 음식이 좋지 않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이번 포스팅은 밀가루 음식이 나쁜 이유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비만유도 다이어터가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이 탄수화물이죠? 보통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흰쌀밥을 떠올리시는데요, 밀가루 역시 탄수화물 함양이 매우 높은 고 탄수화물 식품이랍니다. 밀가루는 92%의 탄수화물과 8%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고 탄수화물은 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을 빨리 오르게 하며 비만을 유발하죠! 또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되어 과식을 부르기도 한답니다! 2) 당뇨병유발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에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밀가루 음식 섭취를 끊거나 ..

이번 포스팅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몸의 변화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몸에 원래 없었던 혹이 생겼거나 화장실 가는 습관이 변하는 등, 사소한 몸의 변화는 대부분 무시하고 지나가기 쉽죠. 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가 바로 암에 걸렸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혹이 만져진다. 몸에 원래 없어야 할 혹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원인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암 환자 중 약 8%는 암 진단을 받기 전부터 몸에 혹이나 덩어리가 생긴 것을 감지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고 해요. 앞으로는 몸에 혹이 생기면 암에 걸렸다는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혹이나 덩어리가 생기면 그 즉시 병원에 가보시길 바랄게요! 2) 잦은 기침 오랫동안 기침을 하는..

부드럽고 진하면서도 은은한 향으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머스크 향수! 이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향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마니아 층이 두껍기 때문에 머스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머스크 향수뿐만 아니라, 화장품도 비슷한 향이 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시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머스크 향수는 과도하게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머스크 향수는 과도하게 사용을 하게 되면 몸의 내분비계, 즉,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교란시켜 호르몬 이상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렇게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을 교란시키게 되면 에스트로겐 분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에스트로겐 자극에 민감한 유방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되어 심하면 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죠. 머스크 향..

우리 몸과 마음에는 스스로를 치유하는 회복의 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불행한 기억을 잠시 잊고는 하는 거겠죠! 그러나 트라우마로 인해 계속해서 우울하거나 불안감이 든다면 안정화 기법을 시행해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정화 기법은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할 수 있고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죠. 1) 심호흡 심호흡을 해볼까요? 몸과 마음이 긴장되면 저절로 한숨이 나오면서 긴장을 이완시키죠.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가만히 앉아 심호흡을 해봅시다. 심호흡은 이렇게!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후’하며 내쉬세요! 내쉴 때는 풍선에 바람을 넣듯이 끝까지 천천히 내쉽니다! 가슴에서 숨이 빠져나가며 편안해지는 느낌에 집중합시다. * 심장박동을 안정시키는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숨을 아랫배까지 깊게 천천히 ..

한 번 해동한 음식은 다시 냉동하지 마세요! 식품을 냉동하는 이유는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서인데요. 그렇지만 냉동 자체가 신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는 밀폐용기의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밀폐용기는 공기의 차단뿐 아니라 수분의 증발도 막아줍니다. 해동할 때는 세균 증식이 쉬운 날것인 육류나 생선은 가능한 한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의 식품은 필요에 따라 전자레인지로 급속 해동해도 무관합니다. 냉동 보관한 음식을 해동해 먹을 때 명심해야 할 것은 한 번 해동한 식품은 재냉동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1마리의 세균은 10분이 지나면 2마리, 1시간이 지나면 64마리, 4시간이 지나면 1백 마리로 증식하기 때문..

변비와 치질은 이제는 비교적 흔한 질병에 속하는데요 매일 화장실에 갈 때마다 찾아오는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고 하죠. 이처럼 고통스러운 변비와 치질은 평소 식습관과 사소한 생활습관에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는데요, 그렇다면 변비와 치질을 부르는 습관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거르기 바쁜 아침 시간, 식사를 거르는 분들이 많으시죠? 우리의 위장은 아침에 식사를 하게 되면 대장운동이 촉진되고 직장이 자극을 받아 화장실에 가게 된다고 합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내일 아침부터 간단하게라도 아침밥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네요~! 2) 식후 아이스커피 식사를 하고 난 후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하지만 식사 후 아..